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외교부는 2월 29일 외교부 공식 서포터스인 ‘모파랑’(Friends of MOFA) 23기 해단식 겸 24기 발대식을 가졌다. 외교부 서포터스는 외교부와 우리 외교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국내외 체류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기자단이다. 외교부는 이날 지난 6개월간(2023.9.~2024.2.) 활동을 훌륭히 수행한 23기 서포터스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활동자 및 우수 활동조를 시상했다. 23기 서포터스는 ▴제20회 '외교톡톡' 행사 기획 ▴'청년이 외교부에 바란다' 영상 등 참신한 아이디어와 활발한 참여를 통해 우리 외교정책과 외교부의 활동을 국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등 국민과 외교부 사이의 소통창구로 맹활약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앞으로 6개월간(2024.3.~2024.8.) 활동할 24기 서포터스 40명 또한 새롭게 임명됐다. 이주일 외교부 부대변인은 축사를 통해 ▴하반기 다자회의 계기 57회에 달하는 양자 정상회담 개최 ▴2024-25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수임 ▴대통령 순방 및 해외 정상 방한 등 우리 외교의 성과를 언급하고 23기 서포터스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국세청은 저소득 가구의 근로를 장려하고 경제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3년 귀속 하반기분 근로소득에 대한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는다. 2023년도에 근로소득만 있는 122만 명이 신청 대상이며, 신청한 장려금은 지급요건을 심사하여 올해 6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장려금 신청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자동신청 동의 대상 연령을 ‘만 65세 이상’에서 ‘만 60세 이상’으로 확대했으며, 신규 자동신청 동의 대상자 35만 명에게 사전 동의를 안내한다. 또한,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손택스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에서 장려금을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 신청서비스를 개시했다. 빠르고 정확한 상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장려금 전용 상담센터' 상담 인력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명 증원한 168명으로 운영한다. 세무서 방문 없이 홈택스(PC, 모바일)를 통해 근로장려금을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으며, 자동응답전화(ARS 1544-9944)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장려금 전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6년에는 한강을 뚜벅뚜벅 걸어서 건널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잠수교를 한강 최초의 차없는 보행전용 다리로 전환하기 위해 29일부터 ‘문화의 다리, 잠수교 설계 공모’를 실시하고 시민의 삶을 바꿀 매력적인 잠수교 만들기에 나선다. 2026년 상반기까지 한강다리를 시민과 문화, 여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생동감과 활력이 넘치는 국제적인 수변감성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 잠수교는 한강 교량 중 길이가 가장 짧고 한강 수면과 가까우며, 도보로 다리로 진입하기 쉬워 보행교로서 큰 잠재력을 가진 공간이다. 이번 설계 공모에서는 지난해 9월 ‘잠수교 전면 보행화 기획디자인 국제공모’ 참가작 99개 팀 중 심사를 통해 당선된 ▴박종대(내러티브스튜디오) ▴양성구(에테르쉽) ▴박혜주(디자이어 스페이스) ▴크리스토프 보글(청보글) ▴닝주 왕(아크 미스트) 5개 팀이 참여해 실시설계권을 두고 경쟁에 나선다. 최종 당선자는 5월 발표 예정이며, 최종 선정작을 대상으로 잠수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수행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를 정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주택법」,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철도안전법」 개정안이 2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주택법」 개정안은 그간 6차례('23.4.26, 5.30, 11.22, 11.29, 12.21 / '24.2.21) 법안소위 논의 끝에 여‧야 합의를 통해 대안을 마련했고, 국토위 전체회의 및 법사위 의결 등을 거쳐 오늘 본회의를 통과했다. 「자율주행자동차법」 개정안은 레벨4 자율주행차의 제작을 위한 안전기준이 국제적으로 정해지지 않아 차량 판매가 제한*되는 가운데, 자율주행차의 성능‧안전성을 별도로 인증하여 판매를 허용함으로써 스타트업을 포함한 자율차 업계의 수익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철도안전법」 개정안은 최근 묻지마 흉기난동 등은 증가하는 반면, 이에 대한 제제수단이 부족하여 국민안전에 위해가 됐는 바, 열차 내 폭행 등에 대한 처벌 및 현장대응력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법 개정으로 인해 국민들이 철도를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1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시가 강북아리수정수센터 내에 제2정수장 신설 시작으로 노후된 정수장의 정비 및 현대화를 위한 순환정비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순환정비체계 구축은 기존 정수센터의 재정비 중에도 24시간 365일 중단없이 시민께 안정적으로 아리수를 제공하기 위한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오는 2028년 순환정비체계가 마련되면, 6개 정수센터 중 1980~90년대에 건설되어 30년 이상 노후된 광암정수장, 암사1정수장, 구의1정수장, 영등포1정수장 4개 정수시설 개선과 현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8년부터 2033년까지 암사1정수장을 시작으로 2032년부터 2038년까지 구의1정수장, 2037년부터 2043년까지 영등포1정수장의 현대화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강북아리수정수센터와 광암아리수정수센터 증설 및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강북아리수정수센터는 고도정수처리 하루 생산 용량을 기존 95만 ㎥/일에서 25만 ㎥/일 늘린 120만 ㎥/일로 증설하기 위해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2월 입찰 절차를 진행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는 29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13명으로 이경혜(더불어민주당, 고양4), 윤종영(국민의힘, 연천), 오창준(국민의힘, 광주3) 도의원 3명과 재정·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4명, 세무사 2명, 시민단체 관계자 2명, 재무전문가 2명이 위촉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8일 부터 5월 17일까지(30일간)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지방재정 관련법령 등의 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라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낭비사례는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은 “이번 결산검사가 내년도 예산방향을 연계하는 매우 핵심적인 절차이니 위원 여러분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잽행의 현명한 방향타가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집행기관은 원활한 심사가 진행되도록 자료제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대표위원을 맡은 위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이 되도록 합리적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메이드 육성방안 연구회’가 2월 28일 시흥시 기업지원과, 시흥산업진흥원 등 관계자 20여 명과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흥메이드 육성방안 연구회’는 박춘호 대표 의원과 한지숙 의원이 함께 활동하며,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 관련 지원 사업과 육성 방안을 연구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박춘호 대표 의원은 “우리 시는 중소제조업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중요하다”라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이 만든 소비재, 산업재, 관급자재 등 판매 지원 사업과 육성방안을 연구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연구단체의 목적을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2024년 산업진흥원의 주요 사업과 ‘시흥메이드’ 관련 사업 현황 설명을 듣고 시흥메이드 육성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메이드’는 시흥시 생산품의 구매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내 기업 제품의 경쟁력 도모와 상품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참석자들은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시흥메이드 브랜드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라 중소 영세기업의 혼란과 어려움 해소가 시급한 상황에서, 민간 영역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안전보건 역량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정부가 이를 뒷받침하는 상생협력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2월 29일 「20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시상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올해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참여기업은 공모를 거쳐 대기업 224개소, 중소기업 3,373개소가 선정됐다. 대기업은 안전보건 예산·인력을 투자하여 컨소시엄을 맺은 중소기업에 대해 컨설팅, 교육, 캠페인, 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참여기업들이 활발하게 안전보건 상생협력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소요 비용의 일부를 대기업과 연계하여 지원한다. 이번 협약식 행사에는 SK텔레콤㈜와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 56개사와 ㈜예림피앤에프, ㈜에이치엔티 등 중소기업 대표기업 56개사가 참여했다. 협약식과 함께, 지난해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에 참여하여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해 고용노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다음달 개학기를 앞두고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4년 상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4월 18일까지 약 2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현황은 ’21년 110건, ’22년 113건, ’23년 119건이며, 사망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리고 분야별 현황을 분석하여 보면, (법규위반) 횡단 중 사고(53%), 보행자 보호위반(23.5%), 신호위반(9.2%) 순이고, (시간별) 16~18시(31.1%), 14~16시(25.2%), 18~20시(15.1%) 순으로 발생했다. 또한, (연령별) 7세(18%), 8세(15.6%), 10세(14.8%), 9세(13.9%) 순으로 발생하는 등 교통안전 의식이 미흡한 초등학교 저학년의 사고비율이 높았다. 전남경찰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저감시설과 보·차도 미분리 구간 방호울타리 설치 등 교통시설물을 정비·개선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5,260대 통학버스 대상으로 통학버스 안전 위험요인, 관계법령·관리규정 준수 여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전통시장 인근에 소재한 순댓집이 최근 ‘광장시장과 같은 가격, 차원이 다른 양’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과 함께 순대를 사랑하는 이들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순대 1kg당 4,000원에 판매돼 적은 금액으로도 푸짐한 ‘순대한상’을 즐길 수 있는 이 순댓집을 29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방문했다. 이 구청장은 직원들과 나눠먹을 순대 20만 원치를 주문하며, 동대문구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많은 이들에게 알려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시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노포 맛집이 곳곳에 있어, 입소문을 듣고 전통시장을 찾는 젊은이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가수 성시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한 코너 ‘먹을텐데’에서 2차례, 동대문구 전통시장이 소개됐다. 옛날 통닭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통닭거리(10.17.)와 경동시장 신관 지하1층 오래된 점포들 사이에 자리 잡은 손칼국수집(10.23.)이다. 아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예전부터 맛집으로 통했던 해당 가게들은 채널에 소개된 후 전통의 맛을 느껴보려는 방문객들로 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