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예고 없는 재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은 오로지 사전 대비 체계 강화뿐”이라며 산불, 극한호우, 산사태 등 자연재해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을 강조했다.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월 정례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올해 발생할지 모르는 이상기후 현상과 자연재해의 연관성을 말한 뒤 2년 연속 몰아닥친 폭우 피해의 복구 상황을 발표했다. 김 군수는 “올해도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엘니뇨현상에 따라 폭염이나 극한호우 등 이상기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가뭄보다 고온 현상이 산불 발생률을 올릴 것으로 우려했다. 또 4월 총선이 겹치면서 산불 예방 관심이 낮아질 수도 있다는 점도 경계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분석에 따르면 온도가 1.5도 올라가는 경우 산불 발생 확률이 8.6%로 증가하고 2도가 올라가는 경우 13.5%로 증가한다. 김 군수는 “현재 우리 군은 산불 제로화를 목표로 군청과 10개 읍면 산불 대책본부를 지난 1일부터 가동해 5월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며 전문인력 93명을 배치, 산불 취약지와 취약자를 중심으로 감시활동과 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9일 2024년 청년 채용연계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 출발했다고 밝혔다. 천안형 청년 채용연계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관내 우수기업과의 채용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50시간 동안 ▲직장소통교육 ▲이력서·자소서 작성방법 ▲면접스킬 교육 ▲ 찾아가는 취업설명회 등이 제공되며 교육프로그램 이수 시 취업응원금 50만 원이 지급된다. 해당사업은 구직자 원하는 정보와 구인기업이 제공하는 정보가 일치하는 않는 비대칭 현상을 해결함으로써 지난해 수료자 139명 중 71명이 취업하는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는 7회차에 나눠 총 140명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 1회차 신청이 마감되어 2회차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방법은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천안시티FC가 2024 K리그2 시즌을 앞두고 김태완 감독을 선두로 새로운 도약 준비에 한창이다. 천안시티FC 김태완 감독과 선수단은 태국, 남해 등 두 차례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는 3월 2일 첫 경기와 10일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 20일에는 천안시티FC 후원회 준비위원회가 발족했다. 준비위원은 독립운동 33인을 상징하는 후원회를 발족할 계획이며 후원회는 천안시티FC 홍보와 1만 명 멤버십 모집에 주력할 계획이다. 천안시와 천안시티FC는 홈 개막전 홍보와 관람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천안시청사와 양 구청·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천안시내버스, 버스정류장, 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또 홍보차량을 이용해 천안 전 지역에서 홍보하고 있으며 천안이 연고지인 현대케피탈 스카이워커스 홈경기시 홍보배너와 전광판을 이용해 천안시티FC 홈개막전을 알리고 있다.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30가족을 모집해 축구경기관람 및 간식 제공 이벤트 등을 실시하고, 천안시는 자생단체 단체할인을 통해 개막전 관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9일 사적관리소와 아우내장터 일원에서 ‘3.1운동 제105주년 기념 2024 아우내봉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안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아우내봉화제는 3.1운동 당시 호서지방 최대 규모였던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유관순 열사와 순국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하기 위해 매년 2월 말 열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그동안 축소 진행되어온 봉화제 행사는 지난해 재개최를 기점으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면 행사로 열리고 있다. 이번 아우내봉화제는 내빈과 유족, 시민 등 약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유관순열사추모각 참배, 순국자 추모제, 본행사, 횃불행진 순으로 진행되고 불꽃놀이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횃불행진은 참가자들이 횃불을 들고 대형태극기를 앞세워 사적관리소 광장에서 출발해 아우내장터에 위치한 아우내독립만세운동기념공원까지 총 1.4km 구간을 행진하며 만세운동을 재연한다.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적관리소 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2일 박상돈 시장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도시기반시설 조성을 목표로 천안시 건설분야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당부하고자 추진됐다. 박 시장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아산배방-천안목천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 반영과 공주~천안 민자고속도로 개설사업 조속 추진을 당부했다. 아산배방-천안목천 간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천안 남부도심을 횡단하는 노선으로 극심한 정체구간인 국도21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남부권 개발을 위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을 요청했다. 공주~천안 민자고속도로는 공주시 정안면 정안IC ~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안궁리를 잇는 사업으로 충남과 경기남부의 대규모 산업단지·개발사업 추진에 필요한 교통인프라 구축과 경부·천안논산고속도로, 1번국도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외곽순환도로의 완성 및 공주~천안고속도로 개설은 시민들이 길 위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모자보건사업 의료비 지원 관련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난임 시술 지원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소득기준 폐지 대상 사업은 ▲난임부부 시술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 및 환아 관리 등 총 5개 사업이다. 이들 사업의 경우 지난해에는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 245명을 대상으로 지원됐으나 올해부터는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가구에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난임 시술비 지원은 배아 종류에 따라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로 제한돼있던 체외수정(신선, 동결)의 횟수를 통합 확대해 최대 20회까지 지원하며 인공수정은 5회로 총 25회 시술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오는 4월부터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운영할 예정으로, 냉동해 놓은 난자를 실제 임신에 사용해 보조생식술을 받는 부부에게 2회에 걸쳐 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남성(정액검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22일 관내 대형공장 중 하나인 일진전기 홍성공장을 방문해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시 인명·재산피해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처를 방문해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키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김 서장은 간담회를 통해 시설 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한 후 공장 관계자와 함께 시설을 살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고 화재예방 및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공장시설은 대상물 특성상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의 우려도 매우 높다”며 “관계자분들께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화재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는 지난 22일 금산군에 금산사랑발전기금 약 4152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금산군과 NH농협은행 간 약정에 따라 주민과 법인이 사용하는 금산사랑카드 및 각종 공무를 위해 사용한 보조금 카드에 대한 이용실적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마련됐다. 올해 적립금은 지난해 3706만 원보다 약 446만 원 증가했으며 이 기금은 군의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와 박철우 NH농협은행 금산지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카드와 보조금 카드의 사용을 통해 금산발전을 위한 기금을 마련할 수 있다”며 “카드 사용을 통해 재정운영 투명성을 확보하는 장점도 있는 만큼 예산집행 시 카드 사용을 활성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오는 23~26일까지 4일간 구드래 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제5회 부여 굿뜨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부여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여군축구협회가 주관하여 전국 명문 유소년 클럽 66팀,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부여군축구협회 관계자는 “전국에서 축구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공정한 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유소년 선수들의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축구대회 기간 중 23일~24일 백마강 테마파크(전망대) 일원에서 제2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축제를 동시에 개최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할 전망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가 4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군북면 산꽃벛꽃마을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22일 금산인삼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24회 이사회를 열고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산꽃이 주인이 되는 축제로 산꽃 술래길 걷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며 기존 비단고을 산꽃축제인 축제명을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로 변경했다. 또, 산벚꽃 개화시기 예측 부담감을 없애고 산벚꽃을 찾은 관광객이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존 2일이던 축제 기간을 9일로 확대했다. 올해 산꽃 술래길 안내 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산꽃 술래길의 숨겨진 명소와 명물이 담긴 구간별 상세한 안내지도를 제작하고 무인 안내판을 곳곳에 설치해 관광객이 산꽃 술래길을 걷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제반 사항을 꼼꼼히 준비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꽃 술래길 곳곳에 위치한 보곡산골만의 명소에서 인증사진을 찍으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및 숲속의 공예작품 전시, 작은 음악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