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의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해 장애인복지관, 가족센터, 경로당 등 10개소를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대상은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 65세 이상 어르신 약 350명이다. 군 보건소는 이번 검진을 통해 이상소견 발견 시 객담 검사 등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결핵으로 판정되면 등록 및 치료, 복약 상담 등 완치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사업을 연계해 고혈압과 당뇨 측정을 진행하며 심뇌혈관질환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에 조미정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매년 1회의 결핵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과거에 비해 감소했지만, 여전히 OECD 국가 중 발생률 1위로 큰 질병 부담을 안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NH농협 옥천군지부(지부장 이범섭) 직원들이 향수의 고장 옥천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20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매일 마주하는 옥천군민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이범섭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NH농협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이어준 NH농협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성공적으로 제도를 안착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는 10만 원까지 100%, 10만 원 초과분은 최대 500만 원까지 16.5%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내달 22일까지 군계획도로 및 자전거도로 일제점검을 실시해 도로시설물 보완에 나선다. 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군계획도로 및 자전거도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시가지 군계획도로 98개 노선 및 지역 내 자전거도로 전구간(33개노선, L=51.5km)과 자전거공원, 어린이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계획도로는 주간선도로, 보조간선도로, 소로 순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노면포장 및 차선도색 상태 △배수시설 및 구조물 파손여부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의 파손 및 청결상태 등이다. 군은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즉시 조치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향후 계획 수립 후 순차적으로 보수 및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를 대비해 군계획도로 및 자전거도로를 점검하고 안전강화에 힘써 도로를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강생을 오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15일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연령대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과 재취업을 위한 전문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의융합과학(코딩드론)’‘커피바리스타 2급’‘정리수납 전문가 2급’‘소형·대형 중장비(굴착기, 지게차)’‘목공지도사 3급’ 과정이 있다. 드론과 소프트웨어의 융합을 통해 기존 코딩교육과는 다른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창의융합과학(코딩드론), 커피 준비 기술과 고객서비스 및 환대 분야의 전문가 양성과정인 △커피바리스타 2급 과정, 건설 현장이나 일반기업, 공공기관 채용 시 필요로 하는 △소형·대형중장비(굴착기, 지게차), 고객의 공간과 물건에 대해 효율적인 정리(수납)시스템 업무를 수행하는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 목재를 가공해 수납장, 스툴, 도마 등의 물건을 제작하는 △목공지도사 3급 과정이 운영된다. 과정별로 운영 기간 및 신청 대상이 다르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복옥천교육포털 또는 군청 행복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은 자매결연도시인 경기도 부천시청에서 옥천 특산물로 만든 특식이 제공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식은 대청호 청정 자연에서 자라난 옥천군 특산품 표고버섯을 활용해 2월 7일(매생이 표고 떡국), 2월 13일(궁중 표고 떡볶이), 2월 16일(곤드레 버섯나물밥) 세 차례, 부천시청 구내식당 이용자에게 제공됐다. 또한, 설 명절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표고버섯 선물 세트를 판매해 관내 농가를 홍보하고 신규 판매 활로를 열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22년간 자매도시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경기도 부천시에 우리 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식단을 선보일 수 있어 굉장히 뜻깊다”며 “자매도시의 많은 공직자와 시민이 청정 옥천의 우수한 농산물을 맛 보고 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중앙공원 내 정지용 시비 건립 제막식에 옥천군 대표단이 참석한 것을 계기로 2001년 옥천동산을 조성하고 2002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교류를 2022년부터 재개해 각종 축제 상호방문 및 공무원 야구동호회 친선경기 등의 교류사업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2월 20일부터 2월 29일까지 10일간 우수바이오제품 품질인증제 운영에 따른 우수바이오제품 인증 신청을 받는다. 우수바이오제품 품질인증제는 충청북도의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충청북도에서 생산되는 바이오제품 중 품질 및 안전기준 등을 충족한 제품을 우수바이오제품으로 선정하여 도지사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도내 소재 기업에서 생산된 한국산업규격 KS J 1009 바이오산업분류코드의 바이오제품(바이오의약, 바이오의료기기, 바이오화학·에너지, 바이오식품 등) 중, 국가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전성과 관련된 검사 또는 기준에서 적합판정을 받은 제품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바이오마크 사용신청서를 작성하여 도 바이오정책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 및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신청서 접수를 마감한 후 학계, 연구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제품의 기술성, 경제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평가 후 대상 업체를 선정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억지킴이 쉼터’ 인지강화 프로그램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치매 어르신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어 원예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기억지킴이 쉼터’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1년 동안 전문적인 인지강화 프로그램 및 원예, 미술, 공예, 운동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입학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집 밖에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고, 원예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얻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기억지킴이 쉼터 인지강화 프로그램으로 치매 어르신들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가족들의 정신·경제적 부담이 감소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 영농철을 맞아 2024년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의 연간 추진 일정을 알리고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순회 수리 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순회 수리 교육은 21일 청천면 삼송2리 마을에서 시작해 11월 27일 감물면 구무정리 마을을 마지막으로 110회, 161개 마을에 직접 찾아간다. 경운기, 관리기 등 농기계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수리, 점검하고 취급 조작에 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로 진행된다. 농업인들에게 농기계의 관리, 정비 요령 등 현장 교육을 통해 농기계 사용 방법 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농기계 수리점이 없거나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중심으로 순회 수리 교육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며, 참석 농업인에게 5만원 미만의 수리용 부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영농철에 꼭 필요한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 신속민원과는 군민감동 행정 구현을 위해 직원 친절 교육과 친절마인드 함양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속민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태도 개선과 더 나은 친절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친절 전문강사가 강의를 맡아 민원 응대 전략으로 민원인의 불만 이해하기, 민원서비스가 어려운 이유, 불만 민원 응대의 키포인트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친절 교육 외에도 친절도 자가진단, 상시 사이버 친절 교육과정 운영 등 친절마인드 함양운동을 전개해 친절 행정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친절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5월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전 부서가 친절마인드 함양 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원영성 신속민원과장은 “직원 친절 실천 조회를 매월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부서장을 포함한 부서원들이 친절 의식을 함양해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농특산물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대학찰옥수수 등 농특산물 32여 개 품목의 포장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품질 균일화로 상품성을 향상하고, 농가유통 비용 절감 및 물류 표준화로 농산물 출하기반을 조성하는 등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군은 올해 지난해보다 3억6천만 원이 증가한 13억1,7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보조비율 또한 40%에서 50%로 확대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23년 본예산 대비 지방교부세가 대폭 감소함에 따라 고강도의 세출 구조조정을 시행하는 중에 군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우선순위로 두고 예산을 편성했으며, 다수의 농가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 중 하나인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에 사업비를 확대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가공하지 않은 신선 농특산물로서 대학찰옥수수, 사과, 복숭아, 배, 감자, 고구마, 오이, 애호박 등 32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