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4기 친환경농업대학 분임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분임별 과제 활동은 학사운영 과정 중 하나로, 각 분임이 관심 분야의 주제를 정해 견학 장소를 선정하고 현장 중심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탐구하며, 과제 공동 수행을 통해 유대감 형성 및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교육과정이다. 제24기 농업인대학은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가공 기초 및 창업과 4개 과정으로 편성·운영되고 있으며 총 15개 분임조가 농산물 유통, 성공적인 귀농 사례, 전통주 생산, 가공창업 등을 주제로 벤치마킹과 토론, 보고서 작성과 같은 연구과제를 추진해 왔다. 평가는 과제물 제출기한, 분임원 참석률과 발표내용 전달력, 발표 자세 등이 포함됐으며,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장과 외부심사위원의 심사표에 따른 심사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3개의 분임을 선정했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총동문회 박종성 회장은 “분임과제 계획부터 발표회까지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후배 교육생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며, 졸업 후에도 관계를 유지하고 농업기술 정보 공유에 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의회는 오는 10월 13일 제296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6일까지 1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별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중간보고 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주요 안건을 심사할 뿐만 아니라 주요사업장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진행 상황을 검토할 예정이다. 13일 제1차 본회의를 거쳐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 양평군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지민희 의원 대표 발의), ▲ 양평군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및 ▲ 양평군 1인가구 기본 조례안(오혜자 의원 대표 발의) 등 의원 발의 조례안과 ▲ 양평군 공모전 운영 조례안 등 다양한 군수 제출 의안을 다룬다. 18일부터 23일까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별위원회’에서는 양평군 내 주요 사업장과 관리시설을 방문하여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한 현장 확인을 통해 운영상의 문제점이나 부실 공사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24일과 25일에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의회는 11일 양평 쉬자파크 치유센터에서 군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청렴 및 이해충돌 방지 교육’과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여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건전한 공직 풍토를 조성함으로써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분야에서 건전한 가치관 확립 및 폭력 없는 직장 분위기 조성 목적으로 진행됐다. 윤순옥 의장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제9대 양평군의회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청렴의식을 높여 깨끗하고 공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4대 폭력 예방 교육으로 건전하고 건강한 직장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1일 양평군보훈회관에서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인 호스피스의 날에는 호스피스·완화의료를 널리 알리고, 호스피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도모하고자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호스피스·완화의료란 암 말기 환자 등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통증과 증상 완화 등을 포함한 신체적·심리적·사회적·영적 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암환자 및 가족 등 지역주민 70명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 호스피스 바로알기 캠페인 등이 실시됐다. 특히 이날 아주대학교병원 경기지역암센터 전미선 교수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웰 다잉과 웰빙), 암 생존자의 건강관리(암 예방을 위한)를 주제로 대면 건강강좌를 진행했고, 호스피스 바로 알기 캠페인을 통해 홍보 활동이 이뤄졌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문화원은 지난 7일 다빈생활문화공동체협동조합(양평군 양동면 몰운고갯길 689-3)에서 열린 ‘제25회 경기도 민속예술제’에 참가했다. 이날 예술제에서는 양평두레농악놀이보존회(회장 박건영)가 군 대표로 출전해 ‘양평두레농악놀이’를 주제로 약 30분 동안 공연을 진행했다. 경기도민속예술제는 전통민속예술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예술제는 민속예술을 적극 활용한 지역문화 정체성 확립을 위해 각 지역에서 마을 축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양평두레농악놀이는 1960년 말까지 전해오던 풍년놀이를 전승해 우리 조상의 지혜와 슬기가 담긴 농촌 생활을 담은 민속놀이로, 양평군의 공연은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양평군 관계자는“우리 지역 고유의 민속예술이 지역 현장에서 재연하고 보존할 수 있는 지역 민속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민속예술 발굴과 육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월 20일부터 13세 미만 어린이를 시작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병·의원(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별 접종 일정은 ▲ 9월 20일부터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9세 미만의 과거 인플루엔자 접종력이 없는 어린이) ▲ 10월 5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 10월 16일부터 70~74세 어르신 ▲ 10월 19일부터 65세~69세 어르신 접종이 시작되어 내년 4월 30일까지 추진된다.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지역 특성에 따른 어르신 접종 기간 예외로 인정되어 10월 1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자체사업으로 만14세~64세 기초생활수급자 ‧ 국가유공자 · 장애인 ·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도 실시하며, 10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지정 의료기관 27개소와 공공보건기관(보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 양평군이 자랑하는 전국 최고의 부추 축제가 지난 7일과 8 이틀간 양동면에서 개최됐다. 축제는 을미의병 출정식, 난타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양동역 앞 일원에서 개막식이 진행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태규 국회의원,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 송진욱·최영보·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김선교 국민의힘 여주·양평 당협위원장, 지역주민 등 3만여 명이 참석해 5년 만에 열린 축제의 장을 빛냈다. 특히 이날 양동면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적십자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년회, 양평군 자율방범기동순찰대 등 다양한 관내 단체에서 자원봉사에 동참했으며, 축제장에서는 부추 다듬기, 부추 화분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한 부추 무료 제공뿐 아니라, 부추 1단을 1천 원에 판매해 불우이웃돕기 모금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부추의 고장 양동면의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 또한, 친환경농산물을 비롯한 부추전, 부추만두, 부추피자 등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남진, 비바체, 김지원, 김선영, 아이씨유를 비롯한 공연진과 양동면 주민자치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카카오톡 소통채널 ‘양평톡톡’을 군민 맞춤 지능형 통합서비스 ‘스마트 양평톡톡’으로 변화를 꾀한다고 밝혔다. 기존 양평톡톡은 군정 홍보‧알림서비스로 군민에게 단방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했으나 스마트 양평톡톡 구축으로 AI챗봇, 클라우드, 데이터, IoT 등의 기술 기반의 ▲스마트한 대형폐기물 처리 ▲공공시설, 공공프로그램 원스톱 간편예약 ▲양평군의 모든 정보를 하나의 채널에서 안내받을 수 있는 개인별 생활밀착형 정보서비스 ▲AI(인공지능) 민원 안내 챗봇 서비스 등을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 양평톡톡은 10월 중 내부적으로 시범 사용을 거쳐 점진적으로 홍보하고 챗봇, 예약, 대형폐기물 처리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스마트 양평톡톡’은 군민이 이용하기 가장 쉽고 친숙한 서비스로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추가해 군민이 만족하는 스마트한 행정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올해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역대 최악 수준의 세입감소에 따라 업무추진비를 10% 절감하는 등 세출 구조조정에 나선다. 기획재정부 세수 재추계에 따르면 보통교부세는 16% 부동산교부세는 18.3%가 줄어 양평군이 받는 교부세는 약 393억 원이 줄어들게 되며, 도세의 경우에도 징수율 하락에 따라 양평군이 받는 교부금은 약143억 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세 및 도세 징수율 하락에 따라 지방소비세 약 70억 원이 감소해 양평군은 총 600억 원이 넘는 세입감소를 맞닥뜨리게 된다. 이에 군은 현재 상황을 재정위기로 인식하고 긴축 재정 방안 마련에 들어갔으며 2023년도 마무리 추경 예산안에 세입감소를 반영하고 대대적인 세출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상 초유의 재정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면서 ”현재 상황에서는 허리띠를 조여 매는 방법밖엔 없기에,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군수 업무추진비를 줄이기로 했다"고 말하며 간부공무원들의 재정위기 상황에 대한 공감과 업무추진비 절감에 동참을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일 우리밀 산업 육성의 기반이 되는 우리밀 재배 면적 확보를 위해 우리밀 재배 의향 농가를 대상으로 밀재배기술교육 및 양평군 우리밀 산업 정책 방향 교육을실시했다. 최근 우리 국민의 주곡인 쌀 소비량 감소와 식생활 패턴의 변화로 밀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밀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밀 섭취에 대한 건강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양평군은 친환경농업특구 지역의 이점을 살려 친환경우리밀 산업을 육성해 우리밀 자급률을 높이고 고품질의 친환경 밀 생산에 목적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선 8월에는 양평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밀재배육성사업 설명회를 실시했으며, 9월 중순 밀재배 의향 조사를 통해 123농가 62ha의 밀재배 농가를 선정해 오는 4일 2차례에 걸쳐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올해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밀파종을 실시해 밀재배 기본면적을 확보하고, 향후 밀 관련 2차 가공산업과 3차 축제 및 서비스산업을 육성해 명실상부한 농업기반의 6차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밀 산업의 핵심요소인 밀 제분소를 이전·설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