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읍시는 80억원 규모의 상권활성화사업을 대표할 수 있는 통합브랜드 ‘오샘보샘’과 캐릭터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통합브랜드와 캐릭터 개발에 앞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하고 상인과 시민, 관광객 등 약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디자인 전문가 자문과 4개 상권 상인회와 논의를 거쳤다. 통합브랜드 ‘오샘보샘’은 ‘정읍으로 와서 보고 즐기라’는 의미로 ‘오세요 보세요’문장을 정읍의 정체성인 ‘샘’과 조합해 간결하고 재치 있게 표현했다. 캐릭터는 ‘토토’(정읍민요 토끼타령), ‘누누’(정읍 한우), ‘리리’(샘고을시장 오리솟대 설화), ‘다다’(월영습지 하늘다람쥐)로 정읍을 대표하는 콘텐츠를 동물로 표현해 총 4종의 캐릭터를 개발했다. 시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각종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브랜드와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굿즈를 제작해 상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멋진 경험과 기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통합브랜드와 캐릭터 개발로 정읍샘고을정다운상권의 대내·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창군보건소가 3월8일까지 14개 읍·면을 찾아 심폐소생술과 자동 심장충격기 체험교육을 추진한다. 주요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행동요령 ▲기도폐쇄 응급처치 방법 ▲심폐소생술 시 주의사항 ▲심정지 인식 및 119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실습 등으로 이루어지며 교육 후에는 이수증을 교부한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심정지 발생은 60~80%가 가정, 직장, 길거리에서 발생하므로 자신이 첫 목격자가 될 수 있다”며 “심폐소생술 교육 통해 일상생활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청년농업인 대상으로 영농현장에서 활용 할 수 있는 ‘농기계 운용 자격증반 교육’을 모두 22차례에 걸쳐 추진한다. 군은 청년들이 중심이 된 농기계 운용인력을 확보해 고령화된 농업현장에서 농작업을 할 수 있는 농작업 인력의 부족함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고창에서는 지난해 4-H회원들로 구성된 청년드론 방제단을 육성해 영농현장의 인력해소난을 해결하고 있다. 앞으로 고령화되는 농업현장에서 다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청년 농작업대행을 할 수 있는 청년인력 육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점점 고령화 되고 있어 농작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청년농업인들의 역할이 점점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은 지난 21일 관내 단체 2곳으로부터 300만원의 이웃돕기성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종학 고창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그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김봉완 고창군 신축회 회장도 “취약계층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고창군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금들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1일 올해 ‘학교급식지원 심의위’를 열고, 올해 관내 5400명 학생들에게 34억원의 급식경비 지원을 심의·의결했다. 심의위는 학교급식지원 대상학교, 지원규모, 지원대상 등을 심의한다. 고창군 농어촌산업국장을 위원장으로 군의원, 고창교육지원청, 교사·영양교사 대표, 농업인단체 고창군협의회 대표, 친환경 농업인연합회 대표, 학부모대표 등 학교급식에 관련한 10인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고창군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생 79개교, 5452명에게 33억3900만원의 급식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급식에 고창산 원재료를 사용해 지역 농산물 이용촉진과, 직간접적으로 군민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성현섭 고창군 농촌활력과장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산시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도 군산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산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는 ‘시민안전보험’은 재난 상황 발생 당시 시민이 상해사망이나 후유장해 등의 피해를 입었을 때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 누구나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2월 20일부터 보장이 개시된 2024년 ‘시민안전보험’은 기존의 보장 항목에 강도 상해사망 및 상해 후유장해를 새롭게 추가하여 총 24개 항목에서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보장항목 중 8개 항목은 보장한도를 기존 1천만원에서 최대 3천만원까지 확대했다. 보장한도가 확대된 보장항목으로는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만 12세 미만 대상)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항목이 있다.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중 수혜 건수가 가장 많은 항목은 2023년 10월 1일부터 보장 개시한 상해사고 진단위로금으로 낙상, 끼임 등 교통사고를 제외한 상해로 4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산시는 21일 군산에서 공사 중인 13개 단지 민간 공동주택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군산시 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및 지역 인력 고용 증대를 주문하는 동시에,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관계자들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가 끝난 뒤엔 사단법인한국건설안전학회 회장이자 군산대학교 명예교수인 안홍섭 교수의 맞춤형 특강이 진행됐다. 안교수는 건설 현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실효적 중대 재해 예방대책’에 대해 다양한 예시와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군산시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공동주택 입주예정자들이 만족하는 고품질의 공동주택 건설을 위해 콘크리트 등 품질관리 철저, 기본과 원칙에 철저한 감리업무 수행 등을 당부했다. 김판기 안전건설국장은 “견실한 공동주택 시공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지역 건설업체 및 인력, 장비 등을 활용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주택건설사업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고질적인 악취로 인한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21일 도·시군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찾아가는 환경민원차량 운영성과 및 개선사례를 홍보하고 올해 운영방안을 협의했으며, 악취저감을 위한 효과적인 관리 사례 등 민원대응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맞춤형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복합악취 시료채취 및 분석방법, 악취강도 인식 교육 등 현장실무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연구원은 시·군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악취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 도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구도심(중앙동)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치킨 로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치킨로드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참여 의향을 밝힌 예비 창업자와 21일 간담회를 실시했다. 치킨로드 조성사업은 익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닭고기 기업이자 향토기업인 ㈜하림과 손잡고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외식 창업자와 닭요리 업종전환 희망자를 모집해 구도심(중앙동) 일대에 닭을 주제로 한 음식특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치킨로드 조성사업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외식 창업·식품산업·닭요리 등 분야별 전문 교육을 진행해 총 34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 수료자 중 사업참여 의향이 있는 예비 창업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 추진 계획 및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필요한 절차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해 예비 창업자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에 참가한 예비 창업자는 "익산시 향토기업인 하림과 함께 협업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외식 창업의 꿈을 이루고 싶다"며 "체계적인 교육과 사후 컨설팅, 지역화폐인 다이로움 혜택을 누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이 명품교육 도시 익산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21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13명과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6명의 신임 이사선출에 따른 임명장 수여와 2023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정관 일부 개정을 의결했다. 아울러 올해 사업 추진계획과 방향성을 논의하며 지역인재 양성과 인구 증대를 위한 장학사업의 중요성에 뜻을 모았다. 재단은 저출산 원인의 큰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교육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다다익산 장학금과 도전인재 장학금을 신설했다. 다다익산 장학금은 다섯 자녀 이상 가구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다자녀 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도전인재 장학금은 지역 대학의 학생들이 꿈을 실현해 나가는 데 필요한 활동을 지원한다. 재학 중 자격증 취득 또는 공익 어학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