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5일 물소리길 신규코스 개통식과 한 달 걷기 개막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코스 개통식과 함께 ‘도전! 물소리길 한 달 걷기’ 개막식을 겸하여 개최됐으며, 리본 컷팅에 이어 물소리길 8코스(지평역~일신역) 함께 걷기가 진행됐다. 행사 당일 380여 명과 우편으로 527명이 한 달 걷기를 신청하는 등 물소리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코스를 걷는 탐방객 중 최고령 참가자는 85세, 최연소 참가자는 5세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지역 아동들로 구성된 양평어린이합창단(단장 장나래)과 그룹뮤지션 ‘그루브어스’의 문화행사와 개통식 참가자들의 축하 메시지를 적는 이벤트가 마련돼 도보 탐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물소리길에 애정을 갖고 여러 번 완주한 탐방객을 초빙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신선함을 더했으며, 물소리길을 아끼는 화전1리 천명기 이장과 YJ스피닝 남궁효재 대표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물소리길 신규코스 개통식을 통해 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오는 25일 현장 중심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발생에 대한 신속한 초기대응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유관기관 및 유관단체 3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원인 미상의 폭발에 의한 다중밀집건축물 붕괴,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해 25일 오후 불시에 진행되며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시행하는 통합연계훈련이다. 토론훈련은 양평군청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건축물 붕괴에 따른 상황판단과 대응체계 점검을 중심으로, 현장훈련은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재난발생에 따른 초동조치 및 사고수습 복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날 훈련을 위해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사거리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차량 통제된다. 정희봉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코로나 19와 작년 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오랜만에 실시되는 만큼 내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16일 양평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각 기관단체장, 13개소 분회장, 경로당회장, 사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더울림색소폰클럽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대흥3리 경로당 회원들의 실버댄스 공연이 이어졌으며, 포상은 ▲경기도지사상 임순옥 ▲양평군수표창 손수명, 김용은, 박정희 ▲양평군의회의장표창 김창영, 허차구 ▲대한노인회중앙회장 감사패 NH농협지부장 최용수, 경기도연합회장상 이중섭, 박세호 ▲양평군지회장상 김덕호, 박음정, 박춘실, 권명자, 천윤식, 김원호, 이선봉, 최광업, 김남영, 김용직, 윤동섭, 조희동님이 수상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열린 노인의 날 기념식은 10월 경로의 달 기념을 위해 개최됐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큰 공로를 세워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는 자리로 마련됐다”면서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이 경로헌장을 낭독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이 널리 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지평면사무소 광장에서 제1회 지평전통발효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옛고을 지평현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평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전통발효주, 된장, 고추장, 간장, 효소 등 지평에서 생산되는 발효식품을 널리 알려 농민 소득을 증대함과 동시에 의병의 고장 지평을 알리고 옛 선조들의 전통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발효축제는 거리의병출정식, 연극퍼포먼스, 30m증편컷팅식 등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지평의병 옷 입기, 전통발효주 시음회, 발효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풍성한 먹거리장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권오성 축제추진위원장은 “지평 주민들의 바람이자 오랜 숙원사항이었던 지평전통발효축제를 통해 지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첫 발판이 마련돼 기쁘고,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돼 양평군의 대표 축제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님들과 협조해주신 모든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참석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4일 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개최한 제8회 평생학습축제 ‘함성(함께 성장하는 늘배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성’을 주제로 양평군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즐겁게 배우며 ‘함’께 ‘성’장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개최했으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군민 1천여 명이 참여해 학습자와 주민이 어우러져 학습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펼쳐졌다. 14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학습동아리, 평생학습 유관기관·단체, 도서관, 학생 및 학부모(양평교육지원청) 등 총 79개 팀이 그간 성장한 모습을 공연과 전시, 체험을 통해 뽐냈으며 보라보라 포토존, 인생세컷 등 이벤트존을 준비해 축제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된 각 읍면의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는 양평읍주민자치센터 ‘YP 째즈 레이나’ 동아리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은 “비가 오는 중에도 부스 운영자분들이 밝은 얼굴로 맞이해 주시고,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으로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으며, 동아리공연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우천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양평군 일원에서 세계한인여성협회 주최·주관, 양평군 후원으로 개최된 제8차 세계한인여성대회양평컨벤션이 재외동포 여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각국으로 양평군을 홍보하고 교류하고자 마련됐으며,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와 양평 관내 기업 미디안농산, 미쁨, 에이스제약, 정금F&C, 케이지랩, 풀로윈의 후원과 뮤직포레스트, 양평어린이 합창단의 환영 공연을 비롯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두물머리, 용문산 관광단지 등 양평군 주요 관광지 소개가 진행됐다. 또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로뎀의 집을 방문해 3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져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세계한인여성협회 이효정 총재는 “모국의 따뜻함으로 고국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마련해 준 양평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세계 각국에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양평을 홍보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먼 타국에서 열정과 애국심으로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노고에 깊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문화원 용문분원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30분 용문산 관광지 내 영목제단에서 제29회 용문산 은행나무 영목제를 개최했다. 영목제는 동양 최대의 유실수이자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용문산 천년은행나무의 만년 장생을 기원하고 양평군민의 안녕과 풍요, 화합을 기원하는 행사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용문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경기민요와 한국무용 공연이 펼쳐졌으며 기념식에서는 분원장 인사와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다. 영목제 제례 봉행은 산신제, 헌주례, 기원제를 봉행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원제에는 박찬교 양평문화원 고문이 초헌관을, 윤순옥 양평군의회 부의장이 아헌관을, 서창석 용문면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 최영식 양평문화원장은 “영목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양평문화원에서는 양평 고유의 향토문화 발굴 및 보급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오는 14일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강 둘, 함께하는 정원’을 부제로'2023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양서면이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걷기뿐 아니라 공연, 체험 및 먹거리 부스 등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새마을회와 관내 푸드트럭 등의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더욱이 이번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물래길 코스는 사시사철 다채로운 풍경을 자랑하는 두물머리와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을 통과하는 구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원한 강바람과 매혹적인 수련, 갈대밭의 운치가 어우러진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두물머리, 두물경, 세미원을 통과하는 물래길 코스는 10km와 3.5km의 2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이 코스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또한, 출발지이자 도착지인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마련돼 있으며 ‘DJ 빡 구’와 ‘양평 서부 청소년 문화의 집’의 신나는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각 실·국·직속기관·사업소별로 진행된 보고회는 간부공무원과 팀별 차석 주무관까지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업무계획과 공약사업, 현안사업, 매력그린 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2024년은 재원이 넉넉하지 않아 긴축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기인 만큼 부서 간 긴밀한 소통과 현장 행정으로 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 양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2024년은 공동주택 증가로 인해 예상되는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부족한 기반시설·여가시설을 채우는 데 집중하고 양평군 관광문화벨트 조성사업, 동부지역 3개 면의 채움사업, 친환경농업의 도약인 양평 우리밀 사업을 집중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이번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 예산에 편성하고 매력 양평 사업을 체계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2일 제9회 출산친화 가족사랑 양평동요제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생바람, 가족행복’을 주제로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 및 출산 친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된 양평동요제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11개 팀 33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귀여운 노래와 율동으로 저마다의 기량을 뽐냈다. 2012년 처음 개최된 양평동요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8회는 온택트로 진행됐다가 올해 4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특히 양평군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아이들의 맑고 고운 목소리를 통해 '동생을 낳아달라는 바람'과 '가족행복'의 내용을 담아 국가적인 위기로 인식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양평군의 노력이 담겼다. 이날 동요제는 참가 어린이와 가족,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아이들의 밝고 활기찬 모습을 통해 일상의 시름을 잊고,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가족친화 한마당 축제로 꾸며졌다. 대상에는 엄마, 아빠 꿈에 보인 예쁜 내 동생을 하루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이 담긴 ”우리집 새식구“를 열창한 강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