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3월 8일까지‘2024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문화예술 공연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고라 순천’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폭넓게 참여해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연간 공연 운영 시스템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지역대표 공연예술제이다. 이번 모집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순천시 거주 예술가 또는 예술단체(순천시민 60%이상 구성 필수)는 신청이 가능하다. 예술활동이 주업인 예술인 및 공연 역량을 갖춘 지역예술인을 대상으로 ▲전문예술 45팀 ▲생활예술 35팀 ▲아고라 실버 10팀, 총 9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3월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공연팀은 4월부터 11월까지 순천시 곳곳에서 시민들과 예술인들이 참여하고 함께할 수 있는 기획 및 테마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예술가나 예술단체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순천문화재단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3월 8일 18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공고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산불예방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소각행위 위험성을 알리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와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 산불예방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전통시장, 순천역, 낙안읍성 등 인구 이동이 많은 지역에 현수막, 피켓, 전단지 등을 이용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매일 실시해 시민들의 인식개선에 힘쓰고 있다. 한전MCS 검침원, 임업후계자 협회, 숲사랑봉사회, 산사랑네트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업무협의를 통해 소각행위 및 연기 발견 시 즉시 시로 신고해 산불발생 위험을 조기에 제거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산불의 주원인인 산림인접지역 소각방지를 위해 산림과 가까운 곳의 깨대,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에 대해 파쇄작업을 지원해 농․산촌 주민의 일손도 덜어주고 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에 힘쓰고 있다. 시는 올해 불법소각 5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산불조심기간 동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이종철)는 지난 22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액을 기존 월 110만원에서 40만원 인상된 월 150만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위원회는 지난 1월 22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주민의견 수렴 방법으로 공청회를 채택했다. 이후 지난 7일 삼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공청회에서는 의정활동비 인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20년간 동결된 의정활동비를 현실화하는 것에 대다수는 동의하는 의견이 많았으나, 긴축재정을 운영하는 예산 상황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인상하자는 의견, 의정비 지급을 의원별로 차등 지급하자는 의견 등도 있었다. 지난 22일 제2차 회의에서는 공청회의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원으로 40만원 인상안을 최종 의결했다. 다만, 위원회는 의정활동비가 큰 폭으로 인상된 만큼 시의원들의 활동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의정보고서를 2년마다 한 차례 이상 발간할 것을 순천시의회에 권고했다. 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순천시의회의장에게 의정활동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2일 서울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 시상식으로 전국의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콘텐츠의 우수성, 발전 가능성을 심사해 시상한다. 지난해 34만여 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개최된 순천의 원도심 대표축제인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음식과 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정원박람회 방문객을 도심으로 유입시켜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세계음식 판매, 매실거리 조성 등 먹거리의 다양한 구성과 메뉴에 따른 부스의 색을 달리하여 구분한 점, 7080 학교 책상 등 행사장 내 취식 공간을 테마화한 부분, 예술 분야의 디지털 접목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개최될 제8회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애니메이션, 미디어파사드 등 미래기술을 접목한 아트 분야 확대를 준비 중이다”며, “특화된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침체된 원도심을 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회복 지원을 위한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마음 건강 이동상담실’을 5월 21일까지 운영한다. 국민 4명 중 1명은 평생동안 한 번 이상은 정신질환을 경험할 정도로 보편적인 현상이지만, 정신건강의학에 대한 인식 부족과 일부 편견으로 치료자는 많지 않다. 군은 지난 2월 7일부터 정신의료기관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률이 저조한 취약 지역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5월 21까지 2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마음 건강 이동상담실은 본인의 정신 건강 수준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우울척도검사, 불안 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하며, 이외에도 정신 건강 실천 교육, 심리 회복을 위한 마음안정화기법교육, 마음건강미션 룰렛돌리기 등으로 구성돼 ‘주민의 정신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신건강 검사 후 우울증, 자살위험도가 높은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문의사와 심층 상담 연계해 관리하며, 상담 결과에 따라 정신 건강 서비스 제공과 함께 정신과 병의원과도 치료 연계를 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관내에 평균 97.5mm의 비가 내려 동계작물의 습해와 병충해 발생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1~2월(2.21.기준) 누적 강수량은 164㎜로 전년 대비 142%, 일조량은 245시간으로 전년 대비 약 23% 부족할 것으로 관측된다. 마늘과 양파의 경우 월동기 잦은 강우 후 고은이 발생하면 습도가 높아지고, 물 빠짐이 불량한 곳에서는 노균병, 잎집썩음병, 흑색썩음균행병 등 병해충 발생이 급증한다. 노균병의 경우 기온이 10℃ 정도에서 습도가 높으면 감염이 시작되며 양파 노균병은 감염 시기에 따라 1차와 2차로 구분하는데, 1차 노균병의 경우 육묘 중에 감염된 포기를 심었거나 겨울 동안 토양에 있던 병원균에 의해 2~3월경 발생하고, 2차 노균병은 4월경 병에 걸린 개체로부터 건강한 개체로 전염돼 발생하게 된다. 1차 노균병에 걸린 양파는 2차 노균병의 발병 원인이 되므로 피해주는 바로 제거하고 침투이행성 약제로 방제해 2차 전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수로 관리를 철저히 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2월부터 11월까지 칠량면, 도암면 등 5개 한의약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을 구성해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기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마을 경로당으로 공중보건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1:1 진료와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침, 파스, 건강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진료 대기 시간을 이용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관리법, 영양교육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한의약의 올바른 지식 전달 및 습관형성으로 강진군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보건소는 찾아가는 한의약 이동진료 운영과 더불어 한의약적 건강관리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신중년 다이어트 건강교실을 4월 중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강진군 대구면에 있는 한국민화뮤지엄이 제52회 강진 청자축제 기간인 23일부터 3월3일까지 방문객들을 위한 여러 자체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민화뮤지엄은 국내 최대 규모이자 역대 최초의 공립 민화 전문 박물관으로서 2015년 개관 이래 강진군의 유명 관광지 중 하나로 인지도를 높여 왔다. 최근에는 상설전시 중인 유물인 ‘작호도’가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 ‘산중백호도’ 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면서 많은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한국민화뮤지엄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기존의 입장료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경로우대와 체험패키지는 제외다. 또한, 강진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군민이라면 기간 내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축제기간 중 관람과 민화 체험, 4D 가상체험을 모두 이용하는 코스인 ‘민화 체험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박물관 소장용 민화로 제작한 갑진년 기념 벽걸이 달력을 증정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수량이 한정돼 있어 1인당 1개씩 증정받을 수 있으며, 준비된 달력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은 2월 22일부터 3월 22일까지 한달간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기간은 4월 22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2개월에서 최장 6개월간 농촌 생활, 일자리 체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탐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습득 및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참가대상은 타 시 지역 거주 도시민(만 18세 이상)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작천 금강까치내마을과 옴천 엄지마을 두 곳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영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교류하고 농촌 생활을 경험하며 귀농·귀촌에 대한 결심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목포시 하당보건지소가 중증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한방 방문진료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대상은 등록된 재가장애인 중 참여희망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자로 집중관리군 및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30명이다. 목포시는 목포시한의사회와 재가장애인 한방방문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에 따라 대상자별 주 1회씩 총 10회 직접 가정 방문하여 재활상담 및 재활서비스를 지원한다. 한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가 팀을 구성하여 가정 방문할 예정으로, 주요 제공 서비스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의 기초검진 ▲ 침․뜸 한방시술 ▲생활동작 훈련 ▲만성질환 예방 재활상담 등이 있다. 또한, 필요시 우울·불면·치매관리 등 다른 보건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민·관이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여 재가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