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타 기관과 협력하여 겨울철 안전 수칙 창작 콘텐츠를 위한 촬영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콘텐츠는 겨울철 일상생활 속 화재 및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및 점검하기 위해 맞춤형 콘텐츠 제작에 의의를 뒀다고 말했다. 천안서북소방서를 비롯해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교통안전공단이 참석한 이번 촬영은 각 기관별 담당 업무와 관련된 홍보를 실시했으며 대본이 아닌 평상시 대화 형태(인터뷰 형식)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 겨울철 온열기구 사용량 증가로 인한 부주의 화재 및 전기적 요인에 의한 사고를 ▲ 전기안전공사에서는 이동식 난방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지양에 관한 사항을 ▲ 가스안전공사에서는 보일러 사용 시 주의사항 및 일산화탄소로 인한 중독사고에 관한 사항을 ▲ 교통안전공단에서는 눈길 운전 및 블랙아이스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에 관한 사항 홍보를 진행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향후 콘텐츠 영상을 각 유관기관 누리집 게재 와 청사 내 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산소방서가 최근 기온상승에 따라 지반 약화 등 해빙기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빙기(2~3월)에는 얼었던 지반이 녹아 균열이 발생하여 지반약화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각종 시설물의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또한 하천 등의 얼음 두께가 얇아져 빙판 위에서의 활동 시 수난사고도 발생하기 쉽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얼음 위 놀이, 낚시 금지 ▲주변의 축대, 옹벽 균열상태 확인 ▲낙석 주의구간 서행▲산행 시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장비 소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약해진 지반으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해빙기 안전사고 행동요령을 준수하여 안전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익 향상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성연면 및 대산읍과 서울 남부터미널을 오가는 시외버스가 운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외버스는 성연 힐스테이트아파트 402동 앞 버스승강장에서 출발해 대산터미널을 경유, 당진시 송악 이주단지를 거쳐 서울 남부터미널에 도착한다.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이며 요금은 13,500원으로 하루 2회 운행되는 이 노선은 성연에서 오전 7시 25분과 오후 6시 10분에 출발하고 서울에서는 오후 2시 40분과 오후 8시에 서산으로 출발한다. 서산에서 승차 시에는 모바일 앱 ‘티머니GO’를 이용해 전자승차권을 구매하거나 현금 등을 통해 직접 결제해야 하며 현장 예매와 발권은 서울 남부터미널에서만 가능하다. 성연면과 대산읍 지역에는 대산산업단지, 서산테크노밸리 등 40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젊은 세대가 많아 서울행 시외버스 노선 개설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시는 충남도와 시외버스 운수업체에 노선 개설을 위한 체계적인 논리를 개발해 지역 도의원과 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23일 충남교육청진로교육융합원에서 14개 교육지원청의 새롭게 구성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과 업무담당자 400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0년에 시작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다음달 3월부터 제3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심의위원회는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보호 △선도조치 결정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의 분쟁 조정 등 학교폭력 사안과 관련하여 심의·의결 기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공정성, 객관성, 일관성 있는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뢰받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방안’을 주제로 김의성 (전)학교폭력전문변호사의 강의를 통해 △학교폭력예방및대책에관한 법률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학교폭력 심의 절차에 대한 이해 △사례 중심으로 심의 시 유의해야 할 점들을 공유함으로써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폭력 피해 관련 학생, 가해 관련 학생 모두가 우리의 학생이며 돌보아 주어야 할 대상으로 교육적인 차원에서의 심의가 이루질 수 있길 바라며 더불어 심의 결과에 대해 신뢰받을 수 있도록 지속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22일 2024학년도 신규 임용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실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3월 1일자 신규 임용되는 영양교사의 급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4세대 지능형 나이스 활용 및 급식지원센터 수발주 시스템의 이해 ▲학교급식운영 사례 ▲급식운영 예산관리와 K-에듀파인의 활용 ▲급식 위생안전과 HACCP관리 ▲저탄소 초록급식 운영과 식단관리 등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들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 영양교사 조ㅇㅇ는“임용이 되어 기쁜 마음도 잠시, 업무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으나 오늘 연수를 들으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연수 소감을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건강한 학교 급식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신학기를 앞둔 만큼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학교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19일 우즈베키스탄 유아일반교육부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2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개발한 한글해득 프로그램 '누리한글'을 이용한 재외국민의 한글해득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누리한글' 및 한글문화 가치 확산과 그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충청남도교육청의 한글해득 진단 및 보정 시스템 '누리한글' 제공과 관련 자료 활용 △한글 관련 문화ㆍ교육 자료와 지식정보 등 보유 자원에 대한 상호 협력ㆍ공유 △한글 관련 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한글 해득 보정자료) 및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사업 협력ㆍ지원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의'누리한글'이 손쉬운 한글해득 지원 수단이 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보급하고 다양한 언어와 계층의 학교 밖 학습자의 한글해득을 지원하기 위하여 충남교육청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중도입국 학생, 다문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1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행정혁신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했다. 시는 지난 22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지방행정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충청권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지방행정혁신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심사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심사위원회가 ▲시의성 및 효과성 ▲혁신성 및 창의성 ▲지속가능성 및 수용성 ▲사회경제적 효율성 등을 평가해 서산시와 전국 1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민선8기 제1호 공약으로‘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내걸고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 등을 운영해 2022년 7월 14%에 불과하던 민원처리 기간 단축률을 지난해 말 약 3배 이상 대폭 증가한 51%까지 끌어올리는 등 탁월한 혁신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더불어 시정연구 동아리, 창의지식 공유방,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선발, 5S5품왕 선발 등 행정혁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계룡시 신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신도안면사무소에서 제5기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 회의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민간위원장 선출, 지난해 사업추진 경과보고 및 올해 추진계획 등이 심의됐으며, 임선희 위원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임선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주변의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 행복한 신도안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서원균 신도안면장은 “제5기 신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면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계룡시와 인천공항을 직통 운행하는 시외버스가 코로나19로 인한 휴지기를 마치고 23일 새벽 5시 운행재개에 나섰다. 시 건설교통실장 등 관계자는 이날 금암 버스정류장을 찾아 운행을 재개하는 계룡-인천공항 시외버스 노선 첫차 운수종사자를 격려했다. 이날 인천공항 이용을 위해 공항버스에 탑승한 한 시민은 “새로이 운행을 재개하는 공항버스의 첫 승객이 되어 기쁘고 간편하게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여행길의 즐거움이 배가 되는 것만 같다”며, “운행 재개를 위해 애써준 계룡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운행을 재개하는 인천공항 노선은 계룡(금암)에서 출발해 공주를 경유해 인천공항 1·2터미널에 도착하는 노선으로, 하루 왕복 3편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각각 계룡(금암)발의 경우 ▴오전 5시 ▴오전 11시 30분 ▴오후 4시 10분이며, 인천공항발은 ▴오전 6시 50분 ▴오전 11시 ▴오후 4시 45분이다. 이응우 시장은 “그동안 인천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대전시나 세종시로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공항버스 운행 재개를 통해 이용불편이 상당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21일 김태흠 충남도지사 및 도내 14개 시장, 군수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84억 원을 투자해 계룡역 일원에 환승시설 및 주차장, 역사 연결통로, 진입 교량 등을 건설해 계룡시민의 교통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지만, 주 공정인 진입교량 및 환승주차장 조성공사에 국고 보조가 전무한 실정이다. 이 시장은 “계룡역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건설사업의 기점 및 종점역으로 대전과 충청남도를 수시 운행함으로써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 및 이를 통한 도민 교통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도비35억 원 지원을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의 건의에 대해 김태흠 지사는 “계룡역환승센터 조성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 방안을 다방면으로 강구하는 한편 도비 지원 역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