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7일 ‘2040 광주 도시기본계획’ 관련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은 방세환 시장이 발표했으며 ‘2040 광주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추진계획을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장기 발전 방향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루기 위해 수립하는 최상위 종합계획으로 시는 계획 초기부터 시민계획단을 운영해 미래상 및 8대 부문별 목표를 설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계획 목표를 기반으로 광역교통망 중심의 1도심 3부도심 4지역 중심으로 개편했으며 중심지별 특화기능으로 공간적 변화를 선도해 수도권 동남부 중추도시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중심지 체계와 연계된 개발축 설정을 통해 유기적 상생이 가능한 질서 있는 공간구조계획을 수립했다. 동‧서 주축은 역세권 중심의 공간과 연계했으며 남‧북 주축은 경안~국도축의 광역적 연계를 계획했다. 기존 4개 생활권은 3개 생활권으로 통폐합함으로써 집약적 기능 강화를 위한 관리 방안을 수립하고 지역별 균형발전을 도모했다. 공간전략계획에 맞춰 각종 도시지표도 재설정했다. 이중 목표 연도 계획인구는 5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증진 유공으로 전국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시‧군‧구 256개 보건소, 장애인보건의료센터, 권역재활병원 등 사업수행기관의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 건강증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장애인의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원스톱 재활건강 거버넌스 구축 ▲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 ▲찾아가는 장애인 체력측정 및 생활체육 ▲업무협약을 통한 한마음 재활 서비스 제공 등 장애인 의료공백을 방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일반시민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장애인 재활 및 정신 건강 등 사회취약계층 대상의 건강증진 사업에도 집중해 모두가 건강한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12월부터 운영 중인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취약계층과 장애인을 위한 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 안전을 위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대응 준비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동절기 대책은 즉각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재난상황관리 체계 구축 및 취약 시설물 점검 강화 등 모든 상황에 대비하여 시민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또, 동절기 위기가구 난방비 지원과 한파쉼터(274개소) 및 노숙인 안전관리 총괄반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최근 극단적인 기후변화로 갑작스러운 폭설, 겨울철 장마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꼼꼼하고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광주형 문화예술 공유학교'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공유학교 희망 분야 설문조사에서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36.7% 희망 응답)을 수렴하여 학교 교육을 지역 문화와 연계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이다. 경기 문화예술공유학교는 2024년에 광주에서 개최되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와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글로벌 무대에 대한 경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음악적 재능을 지닌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지속적인 학습 경로를 제공하는 광주지역 교육협력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지난 11월 4일 토요일, 매양중학교에서 광주형 문화예술공유학교 '미(래)담(은) 청소년 윈드 오케스트라' 개강식이 열렸다. 개강식에는 김성미 교육장과 매양중 육심랑 교장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 오창준 의원, 이자형 의원, 김선영 의원 등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경기 광주지역 소속의 오케스트라 전문 지도자들과 공교육 교사들이 함께 광주지역 재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공공비축미곡은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해 일정 물량의 식량을 비축하기 위한 양곡을 말하며 올해 광주시는 54농가에서 건조벼(품종은 삼광, 추청) 약 128톤을 매입할 방침이다. 9일에는 퇴촌면공설운동장에서 매입하며 10일에는 곤지암 만선생활체육센터에서 매입이 이뤄질 예정이다. 매입 직후 40㎏ 포대 기준 포대당 우선지급금 3만원을 지급하며 나머지 차액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매입한 23년산 벼는 내년도 1월부터 복지용 쌀로 도정해 사회취약계층 등에 공급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폭풍, 폭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민들이 정성을 기울여 풍성한 결실을 맺어 공공비축미 매입에 참여하신 농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벼 매입이 원활히 이뤄져 농가소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조벼 매입 품종은 올해 ‘삼광, 추청’에서 내년에는 ‘삼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건설사업’이 광주시 역동 184-18번지 일원에서 지난 1일 착공했다. 공공임대주택 316세대(2개동. 지하3층~ 지상24층), 지식산업센터 377호(2개동, 지하3층~ 지상20층) 규모로 총 사업비는 2천132억원이다. 사업주체인 경기주택도공사는 지식산업센터 일부 분양분에 대해 2024년 5월경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2026년 8월 말 공사가 완료된 후 공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이 지난 8월 2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2023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 등 일자리 계층에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건설하는 주택이다. 임대료는 입주자 소득 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의 35~90%에서 수준으로, 일자리연계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3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 행정과 규제개혁에 대한 공직자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2023년 광주시 적극 행정 및 규제개혁 역량 강화’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로 본 적극 행정 마인드UP’, ‘우수사례 속 명쾌한 규제개혁’이라는 주제로 적극 행정 사례와 실천 노하우, 규제개혁의 개념과 목적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어 적극 행정 및 규제개혁과 관련해 광주시 공직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 등을 제시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혁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 행정으로 생활 불편 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적극 행정 장려를 위해 반기별로 적극 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발굴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오는 6일부터 3주 동안 ‘민원상담 콜센터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콜센터 이용 시민에게 웹 설문조사 URL이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콜센터를 이용하게 된 경로, 친절한 응대·신속한 처리·정확한 안내에 대한 만족도 등 상담 품질과 제안 사항에 대해 조사를 한다. 시는 올해 기존의 ‘광주시 콜챗봇’ 서비스를 개선해 카카오톡 채팅창에 시민이 원하는 시정 정보를 입력하면 데이터 분석을 통해 그에 맞는 답변을 제공하는 ‘지능형 콜챗봇 민원 상담 서비스’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시민에게 다양한 행정정보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민원상담 콜센터 상담 품질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2024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추곡1지구 등 4개 지구를 선정,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 토지·임야조사사업 당시 작성·등록된 지적공부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현실 경계 기준으로 새로이 설정해 효율적인 토지 관리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2011년 9월 16일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시는 2024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을 위해 4개 지적 재조사 지구(추곡1지구·상번천2지구·영동1지구·도수1지구) 총 841필지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 및 의견서 접수 등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한 후 2/3 이상 동의를 받아 지구 지정 및 재조사 측량 등 후속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경계분쟁 해소 등 토지이용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 구평회 지부장은 2일 방세환 광주시장을 접견하고 장학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광주시민장학회가 설립된 1999년부터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매년 600만원씩 기탁해 오고 있다. 구 지부장은 “광주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에 솔선수범 참여하는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금은 우리 학생들이 지역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기탁금은 광주시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광주시민장학회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광주시민장학회는 개인 및 민‧관‧단체‧기업 등의 기부를 받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