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1일 삼랑진농협 2층 회의실에서 박영훈 산림녹지과장과 민귀옥 삼랑진읍장,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삼랑진 내송체육공원 조성 사업’3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4월과 9월에 개최된 1~2차 주민설명회에서 거론된 주민 의견을 반영한 공원조성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추가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삼랑진읍은 지역 내 11개 읍·면 중에서 세 번째로 인구수가 많은 지역임에도 주민체력단련 및 행사 개최를 위한 거점 체육공원이 없어 주민 불편사항이 많았다. 이에 밀양시는 삼랑진읍 송지리 일원에 22,800㎡의 규모의 체육공원을 조성해 축구장, 다목적운동장, 체력단련장, 산책로 등을 갖출 계획이다. 박영훈 산림녹지과장은“이용 편의성,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공원 조성과 이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2주간 비만예방관리사업 '순환운동 프로그램' 참여자 1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순환운동은 에어보드와 9종의 운동기구를 이용한 유산소·무산소 복합운동으로 짧은 시간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번갈아 하는 고강도 운동이다. 또한 체지방 연소는 물론, 근육량도 함께 증가시킬 수 있는 데다 일반 운동에 비해 칼로리 소모량이 3배 이상 되기 때문에 개인별 체력구성 요소를 고려한 운동량을 설정해운동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이 프로그램은 군민 건강증진을 실현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비만 전 단계군 이상(체질량지수 23kg/㎡이상)인 20~55세 성인 여성을 모집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1층 운동처방실에서 운동처방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9명씩 2반(오후2시, 오후3시)으로 구성해 3월 19일에 시작한다. 첫 주에는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비만 예방 관련 강연을 듣고 이 후 주2회(화·목) 12주 운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질병의 근원인 비만을 예방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27일부터 임차인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부동산 전세피해를 예방하고 공인중개사의 윤리적 운영 촉진과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방문 지도 점검을 실시하며 연립, 다세대, 다가구 밀집지역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허위매물 가격담합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 행위 ▲자격증 양도 대여 및 무자격 중개행위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 의무 이행 여부 ▲부동산 중개보수 초과 수수 여부 ▲고용인 신고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업소 및 부동산 전세피해 가담 또는 의심되는 공인중개사에게는 규정에 따라 과태료 처분, 영업정지 등 무관용 행정처분이 있을 예정이다. 창원특례시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투명한 부동산거래와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행정에서는 적극적이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26일부터 '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의 냉방지원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고효율 벽걸이 에어컨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50가구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가구이며 다만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주택, 공공임대 등 LH, 지방도시공사 소유주택 거주자, 최근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는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기간 2월 26일 ~ 4월 5일 내 접수된 수량이 목표가구 초과시 에너지바우처수급가구,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가구 순으로 지원가구가 결정되며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주택 소유주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현수 경제일자리국장은 “취약계층이 에너지 사용에 소외됨 없기를 바란다.” 며 “적극적인 대상가구 발굴을 통해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시는 '마음 놓고 숨쉬는 창원형 대기질 조성'을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를 줄이고자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2월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원시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량을 폐차하는 경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59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6,100여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경유차량 중 배출가스 4·5등급 차량과 2009.8.31.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 등이 해당된다. 신청 조건은 조기폐차는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창원시에 연속하여 차량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창원시청 기후대기과로 하면 된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도심지역 대기오염은 자동차 배출가스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은 대기환경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조선업체가 겪고 있는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경남도를 주축으로 통영시를 포함한 4개 시·군(창원, 거제, 고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관계기관과 여러 차례 전략회의를 거쳐 치밀하게 준비한 결과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인‘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에 국비 7,650백만 원(총사업비 9,562백만 원을) 확보함으로써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중단 없이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조선업 내일채움 공제 지원 △채용예정자 훈련수당 지원 △‘23년도 플러스사업(이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4개 시군의 조선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원하게 되며 통영시는 약 300여명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조선업 내일채움공제(이월 포함): 신규 근로자가 1년 동안 150만원(월 12만5천원)을 적립하면 1년 만기 시 지원금 450만원 지원해 총 600만원과 약정이자 지급 - 예정자 훈련수당 지원: 조선업 원청사 전문 훈련기관의 기능교육 입교자(채용예정자 훈련생)가 1개월 단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2일 통영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통영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통영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는 노인관련기관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으로 구성했으며 14명의 인권지킴이가 통영시 요양원 8개소에 지정되어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인권지킴이는 매월 1회 지정시설을 방문해 시설장, 종사자, 입소어르신의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입소자 면담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등 어르신들의 인권보호와 학대 방지는 물론 시설 설비와 서비스 제공과정 등의 점검을 통해 인권 침해 부분을 지자체에 건의하고 시정 권고 요청 등의 활동을 통해 시설 인권 보호를 위한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권지킴이 활동은 노인의료복지시설 내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시에서도 입소 어르신들이 인권 침해 없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35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소방안전과 응급처치 등 다양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안전체험교육은 경상남도안전체험관에서 실제 같은 상황 연출 속에 화재 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등 이론과 더불어 실질적 체험을 통해 각종 응급상황과 재난 체험활동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과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머리로만 알던 화재안전예방법과 응급처치방법을 몸으로 익혀 생생하게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장래희망이 소방관이었는데 소방관선생님을 직접 만나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여한 아동의 모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꼭 필요한 교육을 자녀와 함께 경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통영시드림스타트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통영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100년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재난·위기상황 발생 시 현명하게 대처하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해 안전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2일 이순신공원내 통영해상순직장병위령탑에서 순직한 159위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제50주기 통영해상순직장병합동위령제를 봉행했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유족과 해군159기동기회, 통영시부시장, 통영시의회의장, 통영해양경찰서장, 해군 기초군사교육단장, 통영재향군인회장, 통영해군전우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본부(군악대, 의장대) 지원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1974년 2월 22일 해군159기․해경11기 훈련병들이 이순신장군 유적지를 참배 귀환하다 불의의 사고로 통영앞바다에서 장병 316명 가운데 159명(해군 109명, 해경 50명)이 목숨을 잃었다. 통영시와 해군본부는 고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2007년 이순신공원 내 위령탑을 설치하고, 매년 통영해군전우회 주관으로 합동위령제를 봉행해오고 있다.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1974년 2월 22일 갑작스런 사고로 순직한 159위의 영령 앞에 통영시민의 경건한 마음을 모아 추모의 정을 전하며, 순직 장병들의 애국충정과 나라를 위한 거룩한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통영시가 지난 22일 방학 중 초등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에게 점심 도시락을 제공하는 우리 아이 건강도시락 지원사업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작한 민선8기 시장 공약 사업으로 2022년 겨울방학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점심 도시락을 무상 지원해 학부모 및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경남도, 교육청과 협력해 3억5300만원의 사업비로 관내 20개교 785명의 학생에게 도시락(1식 7천원)을 제공한다. 이날 점검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이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방문해 봄방학 중 건강도시락 제공현황, 배송상태, 위생관리 등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점검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점검 결과 인스턴트 위주가 아닌 균형 잡힌 건강한 식단으로 구성된 도시락이 제공되고 있었다. 특히 지난 해 여름부터 공급 시스템을 개선해 시에서 제작·대여한 배송용 보냉(온)가방 사용으로 학생들에게 따뜻하고 신선한 도시락이 공급되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앞으로도 학부모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