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표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날 회의에서는 6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했다. 회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결과 평가 및 우수사업 선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행 결과보고서에는 8대 추진전략 및 34개 세부사업 추진 결과, 3개 우수사업 선정(경로당 안전관리 강화, 건강한 출산을 위한 기형아 검사비 지원, 부부관계 향상프로그램 “너는 내운명”)과 전략별 대표성과 등 내용이 담겼다. 세부사업별 목표 달성도와 예산집행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앞서 지난해 장흥군은 복지·건강·교육·고용·주거·문화·환경 등 사회보장 분야 전반에 걸친 시행계획의 8대 추진전략 및 34개의 세부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장흥군은 복지분야에서 주거복지대전 국무총리상, 민관협력 자원봉사에서 장관상, 자활분야, 기초수급자 관리 등 6개의 기관표창을 받아 성과를 인정 받고 있다. 이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및 취학아동 가정 교육비 부담을 완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이번 입학축하금은 장흥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 148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예산은 총 2,960만원이다. 축하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연 1회 지역화폐인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으로 2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얼 4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2024년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저소득 중·고등학생에게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습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 회진면의 선학동마을이 ‘제4회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의 대한민국 대표 후보 마을로 선정됐다. 유엔관광청(UN Tourism, 구 유엔세계관광기구 UNWTO)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개발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불균형 등 세계 공통 과제를 해결하고자 202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전남에서는 신안군과 화순군에 이어 장흥군이 3번째로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에 도전한다. 선학동마을은 현대문학의 거장 이청준 작가의 소설 ‘선학동나그네’의 배경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를 원작으로 한 임권택 감독의 영화 ‘천년학’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으로 유명하고, ‘문학관광기행특구’ 지역답게 마을에는 문학길이 조성되어 있다. 2007년부터는 ‘금빛·은빛 가득한 선학동 마을’이라는 마을 공식 소통 사이트를 만들어 마을 관련 소식과 발전 과정을 기록하며 마을을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선학동마을은 견고한 마을 운영 체계를 확립시켜 ‘전남 행복마을 만들기 마을경관 환경분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인문해교육 교사 27명에 대한 교사 위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기초한글과 수학, 영어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키오스크 이용법 등 디지털 교육을 병행하여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춘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있다. 당일 행사가 진행된 소회의실 한쪽에는 문해 학습자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이목을 끌었다. 평소 열심히 공부해 온 결과물부터 작년도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까지 학습자들의 다채로운 실력을 자랑했다. 화순읍 주도3리에서 문해교육을 받은 김순희 학습자는 “시골 마을까지 좋은 선생님을 보내주시고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문해교육에 참여하면서 친구들과 소풍도 가고, 키오스크 사용하는 법을 배워 카페에서 주문도 해보는 등 공부 말고도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 삶이 즐겁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당일 구복규 군수는 “어르신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문해교사 선생님들께 존경스러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29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한 ‘경력이음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력이음 바우처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여성에게 도서 구매, 면접 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50만 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하는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취업 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 등록한 만 30세 이상 65세 이하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경력 단절 여성이다. 고용노동부 구직촉진 수당, 여성 농어민 행복바우처 등 중앙부처 또는 지자체의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와 실업급여 등을 받는 여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3월 29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하며, 대상자로 선정된 후 농협은행에서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바우처 지원으로 일하기를 희망하는 지역 여성들이 일자리 시장에 진입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여성 능력개발과 취·창업 준비 사업을 지속 추진해 여성들의 사회참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와 담양군 도시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로 상호 우의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나주시는 나주시와 담양군 양 기관 도시과 직원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계기로 업무 정보 및 동향을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는 나주시 도시과장(노상수)과 담양군 도시과장(최기태)의 인연에서 비롯됐다. 둘은 공무원 입사 동기로,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상호 지자체 간 원활한 업무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로의 지역에 교차 기부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주시와 담양군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나주 대표 음식인 곰탕을 먹으며 상호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나주시 안상현 부시장은 “양 지자체 간 업무 공유와 고향사랑기부 등 다양한 교류와 인연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년도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담양군이 1위를 기록했고,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중에서는 나주시가 가장 많은 기부금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29일 지난해 대형산불이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순천시에 안전취약계층의 재난피해 예방 목적으로 소방담요 1천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를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원왕희 사무처장, 황주화 순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순천시는 지난해 대형산불이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송광면을 비롯하여 9건의 산불로 252.7ha의 소중한 산림이 소실됐다. 이번에 전달된 담요는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송광면 등 안전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배부해 산불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금번 대한적십자사 안전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소방담요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산불 등 각종 재난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도소방서는 2월 29일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진도군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1년 관련 법 개정과 함께 법정 기념일로 제정되어 올해 3회를 맞는 의용소방대의 날은 매년 3월 19일로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써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널리 알리고 자긍심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사 및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박천조 진도소방서장은 기념사에서 “진도군 안전지킴이로서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진도군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순천시, 애니메이션 앵커기업 ㈜로커스와 함께 ‘케이(K)-디즈니 순천’으로의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노관규 순천시장, 홍성호 ㈜로커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업 신설·이전 투자 및 지원을 통한 신규 고용 창출 ▲기업의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전남도·순천시의 인재 양성 및 행·재정적 지원 등이다.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역량을 갖춘 종합문화콘텐츠 기업인 ㈜로커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천525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 2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또한 ㈜로커스 본사를 순천시로 이전해 앵커기업 스튜디오 및 콘텐츠 체험 공간을 조성, 지역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에 큰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기회발전특구(문화콘텐츠)를 추진, 순천시가 케이(K)-콘텐츠 산업의 전초기지가 되도록 콘텐츠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재육성 지원은 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 및 수소자동차 등에 대한 보조금 지원사업인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대상은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수소자동차, 어린이통학용LPG 차량 등이며, 지난해(196대)의 2배 이상을 확보해 연간 465대를 지원한다. 차종별 세부 지원 물량은 전기승용차 222대, 전기화물차 193대, 전기이륜차 38대, 수소자동차 10대, 어린이통학용 LPG차량 2대다. 관심도가 높은 전기차와 수소차의 경우, 오는 3월 4일부터 보조금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차량별로 ▶전기승용차 최대 1천440만 원(일반 중ㆍ대형 기준) ▶전기화물차 최대 1천774만 원(일반 소형화물 기준) ▶수소승용차 3천45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차종별 보조금과 지원 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및 담양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대기질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수요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라며 “미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