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송정동에 위치한 경화여자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23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학교-마을 다 같이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 51만원을 기탁했다. 경화여고 학생 10여명은 ‘학교-마을 다 같이 성장 프로젝트’ 일환으로 우리시 문화유산을 기록하고 그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광주지역 문화유산 및 명소의 특징을 살린 그림으로 엽서를 제작했으며 제작된 엽서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학교-마을 다 같이 성장 프로젝트’는 학생, 교사, 학부모, 마을로 구성된 마을교육 공동체가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교-마을 연합 프로젝트로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함께 공모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화여고 이채원 교사는 “광주시의 중요한 문화유산을 기록하고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불우한 이웃에게도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학생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주변 이웃과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삶의 중요성을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기탁한 기부금은 더 뜻깊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월 23일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부장 교원을 대상으로 ‘2024 신학년 교육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육청은 2024학년도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끌어올리고 고교학점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의 방향과 교육과정의 특이점 ▲학기제 교육과정 편제 시 유의할 점 및 교육과정 편제 방법 ▲광주하남 교육과정 캠퍼스 지구 운영 ▲교육과정 부장 경력 교사의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 업무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숙열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올해는 내년에 본격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 준비 때문에 교육과정 담당자에게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학교 간 네트워크 조직을 통해 서로 업무 고민과 긍정적인 학교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23일 노인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용화 지회장, 부회장, 읍면동 분회장·경로당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광주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총회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 봉사지도원 위촉장 수여, 노인복지유공자 표창,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에 대해 심의했다. 박 지회장은 “노인들은 우리 사회에 있어 수혜자가 아닌 당당한 참여자로 우뚝 서야한다”며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 자녀들과 후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야할 때”라고 말해 노인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노인인구가 늘어난 만큼 복지와 여가 활동에 대한 요구도 많아지고 있어 복지시책 중 노인복지를 가장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23일 시청에서 ‘남한산성 도시연합체’ 사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남한산성 도시연합체’는 옛 광주 문화권이며 초기 백제 수도 중심지였던 역사적 배경을 함께 하는 도시 간의 상호 협력 및 우호 증진을 하고자 추진해 온 교류사업이다. 이날 사전 실무협의회에는 광주시·하남시·성남시·강동구·송파구·서초구·강남구 등 7개 시·구로 구성된 ‘남한산성 도시연합체’ 실무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의 규약 및 명칭, 추후 나아가야 할 연합체의 사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7월부터 각 도시 방문을 시작해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기까지 바쁜 일정을 달려온 만큼 실무협의회를 발판으로 ‘남한산성 도시연합체’의 출범을 위해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옛 광주권 7개 도시가 서로 뜻을 같이해 교류를 활성화하고 문화·경제·행정 분야에서 상호 지속가능 발전을 도모하는 데 큰 힘을 함께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농업인 경영비 절감 및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실현하기 위해 농업기계 현장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농업기계 현장 순회수리 교육은 초월읍 지월2리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농업기계 수리센터에 접근이 불편한 40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현장 순회수리 교육에서는 경운기, 관리기, 방제기, 예초기 등 소형기종이 주된 대상이며 수리 시 부품비 일부를 지원해 농가에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시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저속차량 도로교통 안전교육 및 안전 반사판 부착도 함께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번기 전·후 농업기계 수리 정비 교육을 실시하는 만큼 영농비용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농업기계 사용 시 특히 안전에 주의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는 오는 7월 개최되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후원할 개인 및 기관ㆍ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세계관악협회(WASBE)가 50여개 회원국을 돌며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로 올해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최초, 아시아에서는 네 번째로 광주시에서 열린다. 행사기간 동안 전 세계 음악가 및 관련 단체, 관람객 등 수만 명이 광주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후원에 참여하는 기관ㆍ단체의 경우 각종 홍보 혜택과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휘장 사용권을 제공받으며 기부금 영수증 발행도 가능하다.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 및 기관ㆍ단체는 이메일로 참여 의향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 대외협력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는 지난해 11월부터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권리 등을 제공받는 공식 협찬사를 모집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정암로’ 명예도로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해당 구간 시작점과 종점 2개소에 지주식 안내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5개소(전주 및 CCTV)에는 부착식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광주시 출신 독립운동가 정암 이종훈 선생의 삶을 기리기 위해 선생의 호를 따서 ‘정암로’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명예도로 안내표지판 앞면에는 명예도로명 ‘정암로’ 뒷면에는 이종훈 선생의 약력과 어록을 새겼고 폭 1.1m, 높이 2.4m로 야간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태양광 LED로 제작했다. 안내표지판에는 “나라를 빼앗긴 국민으로 자기 조국의 독립을 원치 않는 자 있다면 나를 단죄하라. 나는 나라 잃은 백성이기에 내 조국을 찾는 길이라면 나는 나의 모든 것을 바칠지라도 사양치 않으리라.”라는 어록을 새겼다. 방세환 시장은 “정암로 명예도로 안내표지판 설치를 계기로 독립운동을 위해 희생하신 이종훈 선생의 업적을 기억하고 광주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다가오는 제105주년 3·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광주시민장학회는 2024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선발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시민의 자녀이며 장학 분야별 선발기준에 부합되는 학생으로 △성적 우수(대학생) 92명 △저소득가정(대학생) 92명 △예체능 특기(중·고·대학생) 80명 △원격대학(대학생) 6명 등 총 27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중학생 6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3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8일부터 29일까지로 기간 내 광주시청에 방문해 신청서를 비롯한 구비서류를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하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장학금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민장학회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및 선발 지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광주시민장학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광주시의 출연으로 1999년 설립돼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인재 양성에 뜻이 있는 민·관·단체의 기부를 통해 장학금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과 동원대학교은 지역 문화진흥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2월 22일 오후 2시 동원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유기적인 업무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활성화 및 문화예술 인력양성을 위하여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광주시문화재단 이사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이 참석하여 향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노력을 당부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사업 공동 개발 및 운영 △문화예술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사업 홍보 마케팅 협력 △재학생들의 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 등 각종 협력 활동에 대한 사항이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의 문화예술기관과 교육기관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한 만큼, 양 기관이 가진 장점을 살려 지역 내 문화예술을 다각도로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마라탕, 양꼬치, 훠궈 전문 배달음식점 및 무인카페의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일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은 오는 26일까지 실시하며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 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 업태별 연중 실시해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은 무인카페의 위생관리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