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릉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올 한해 강릉시 농업 풍년과 발전을 기원하는 ‘풍년농사 기원제’를 추진한다. 해마다 열리는 풍년농사 기원제는 한 해 농사의 풍년과 시민의 무사안녕을 염원하고 농업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농업인 280여 명과 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통일공원 공군전시관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21개 읍면동 농업인단체 회장들과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사 정보를 공유하고, 김홍규 강릉시장과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 및 관내 농업 관련 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갖는다. 참석자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평온하고 재난‧재해가 없는 한 해로 만들어 달라는 염원을 담아 천지신명께 정성껏 제를 올릴 예정이다. 강릉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기상이변과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기원제를 통해 올 한해 풍년 농업과 시민의 무사안녕을 지탱하는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고성향토장학회는 향토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4년 고성향토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 (재)고성향토장학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희망드림 장학생(고등학생) 65명, 고성사랑 장학생(대학생) 570명, 과학 및 예체능 특별장학생(초·중·고등학생) 10명 등 총 645명을 선발하여 15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장학생 선발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계속해서 본인 또는 친권자(후견인)가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이다. 장학생은 고등학생, 대학생, 과학 및 예체능 특별장학생 등으로 나누어 선발하며 고등학생은 100만 원, 대학생은 250만 원, 과학 및 예체능은 중·고등학생은 100만 원, 초등학생은 50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2월 20일 ~ 3월 19일까지 제출서류를 갖추어 군청 총무행정관 교육정책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교육정책팀에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학금은 연 1회 지급되며, 3월 서류 심사 후 고성향토장학회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김진하 양양군수)는 2월 20일 삼척시(쏠비치)에서 민선8기 2차년도 제3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각 시·군의 주요 현안에 대하여 심의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월 25일 경남 함안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2차년도 제3차 공동회장단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지난해 11월 21일 속초시에서 개최한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2차년도 제2차 정례회 건의사항의 처리 현황도 함께 공유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자율방범대법' 일부개정 및 관련 예산 지원 요청, 지방도 416호선 일부구간 노선변경 및 도로개설 건의, 고령자복지주택사업 임대면적 확대 건의 등 총 8건의 안건을 논의했고, 2024년 삼척 정월대보름제, 제57회 단종문화제 등 총 3건의 시・군별 주요 행사를 홍보했다. 김진하 협의회장은“지난해 11월 2차 정례회 이후 열린 갑진년 새해의 첫 정례회에서 시장・군수님들과 지역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뜻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두루 의견과 지혜를 모아 이익을 더한다는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정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늘(20일)부터 나흘간(23일까지) 강원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설에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1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17시 기준 태백 대설주의보 및 평창, 정선, 횡성, 철원, 화천, 홍천, 춘천, 양구, 인제, 속초, 고성, 양양, 강릉, 동해, 삼척 등 15개 시군에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졌으며, 강원동해안, 강원산지 10~40cm 등의 적설이 예상되며, 많은 곳은 50㎝ 이상의 적설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영동 지역에 금요일까지 대설이 전망되는 만큼 눈과 비가 함께 내리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제설장비 603대, 제설인력 2,462명을 전진배치하고, 적설과 결빙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시군에 지시했다. 김진태 지사는 “가용가능한 제설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하여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고, 이와 함께 “도로 및 인도 결빙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유의하여 주실 것 ”을 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앤이정보기술는 20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200만원 기탁했다. 이재영 대표는 “홍천군의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2월 6일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발표와 관련하여 도내 수련병원전공의들의 의료현장 이탈이 발생하고 있다. 2월 20일 09시 기준으로 도내 수련병원의 전공의 중 80% 이상이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미근무자 또한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병원별로 수술과 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월 8일부터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의료원을 비롯한 공공의료기관 14개소와 시군 보건소․지소에서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고, 개원의 집단휴진에 대비하여 평일 연장진료 및 휴일진료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26개 응급의료기관 응급실이 24시간 운영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월 20일 06시 기준으로 도내 3개 국군병원(강릉, 춘천, 홍천)에서도 응급실을 민간인에게 개방하여 운영한다. 다만, 도내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 또한 전공의 사직으로 인력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응급환자 증상에 맞는 적정 의료기관의 이용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수련병원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아산병원, 춘천성심병원, 강원대학교병원 응급실에는 기존의 경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024년 2월 20일(화) 오전 10시 30분에 의회 1층 모임방에서 원주영상미디어센터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상미디어센터의 주요사업 보고와 현안 사항에 대한 토의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행정복지위원회 조용기 위원장, 권아름 부위원장 등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이승일 센터장, 차종구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영상미디어센터의 다양한 사업과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사업 방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시민들의 미디어 접근권 확장과 미디어 문화의 저변 확대 등 영상미디어센터가 수행하고 있는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현안 사항에 대한 건설적인 토론과 발전적인 건의사항을 제시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행정복지위원회 조용기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원주영상미디어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와 미디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20일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대회의실(1층)에서 열린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원도, 홍천군, 춘천시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 道경제진흥원, 강원테크노파크,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을 포함한 10개 대학 및 기관이 참여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0일 도내 주요 대학 및 기관과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인력양성과 연구개발 기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도와 춘천시·홍천군, 그리고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연세대학교미래캠퍼스,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등 4개 대학과 및 강원테크노파크,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산업부의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발표에 따라, 특화단지의 강원특별자치도 유치를 위한 협력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 기관은 ▲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 바이오산업 육성 지원 협력, ▲바이오특성화대학(원) 추진 및 첨단바이오 관련학과·과정 개설 등 노력, 인력양성 및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연구개발, 유치·창업기업 대상 기술이전 등 기업지원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그간 다양한 국가사업을 통해 연구와 산업화 기반을 단단히 해 왔고, 최근 RIS 및 글로컬대학에 선정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춘천시가 올해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대상 학교를 120개교로 확대한다. 올해 사업비는 전년 대비 40억 원 증액된 220억 원을 편성했으며. 분담 비율은 기존 강원특별자치도 40%, 시 40%, 교육청 20%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5%, 시 25%, 교육청 50%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지원 규모도 초·중·일반고 70개교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120개교까지 늘어났다. 또한, 급식 지원단가를 지난해 3,122원에서 올해 3,278원으로 전년 대비 5% 인상했다. 지원단가 인상으로 우수한 식재료 및 춘천산 친환경 우수 농산물이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하여 춘천산 지역농산물 생산 정보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각급 학교 영양(교)사의 춘천산 식재료 선택을 유도하는 등 지역 우수 농산물의 납품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성휘 춘천시 식품산업과장은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으로 관내 학생의 건강 증진은 물론 제철 우수 지역농산물 납품 확대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