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경기지역화폐(동두천사랑카드)’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오는 11월 27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하반기 경기지역화폐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중점 단속 대상은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경기지역화폐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며, 고액 결제와 반복 결제 등 부정유통 취약 형태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 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일제단속 기간 동안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의 이상거래 감지 시스템을 통해 추출된 데이터 등을 토대로 단속반을 운영해 ‘부정유통’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해당 단속을 통해 적발되는 가맹점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 취소’ 등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화폐 부정유통 우려를 해소하고,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질서 확립을 통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 건축과에서는 지난 3월 ‘2023년 경기도 도시주거환경 정비기금’ 수요 조사에 신청해 지난달 10월 19일, 동두천시 광암동 미군연립주택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주거환경 정비기금’은 도시·주거환경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설치·운용되는 기금으로 시·군별 기본·정비계획 수립, 안전진단 등에 지원되고 있으며, 이번 선정된 광암동 미군연립주택에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으로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사업 자금 확보가 어려운 사업의 초기 소요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고, 정체된 정비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우리 시 정비사업을 위한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15일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가 가져야 할 서비스 마인드 정립을 위한 ‘고객 만족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상대방을 배려하고 공감 능력을 강조하는 마음가짐 정립, 전화 및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의사소통 방법, 비언어적 연출법 등을 대면교육과 함께 영상 송출을 통한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또한 시는 공직자 친절교육을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전환하여 눈높이 교육을 실시해왔다. 지난 7월 13일 전문 강사를 통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대상으로 민원 맞이 시점부터 불만고객 응대 요령교육을 실시했으며, 11월 15일에는 6급 이하 공무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 배려 표현과 공직자 마음가짐을 교육을 진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직자가 친절해지고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면 서비스를 받아들이는 시민의 표정은 확 달라질 것”이라며 “친절교육을 통해 상대방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정립해 시민들의 웃음이 피어나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업 투자 활성화 및 적극적인 기업 지원을 위해 “2023년 제1회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투자 유치 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동두천시 경제문화국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 보상판매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파주양주사무소장, 경기신용보증재단 동두천출장소장, 동두천시상공회 회장, 기업은행(동두천지점), 농협은행(동두천시지부) 총 7개 기관의 투자유치 및 금융 전문가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4년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자금(금융) 지원 혜택과 분양 활성화 방안, 투자 희망 기업 애로 사항에 따른 지원 방안, 향후 일정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한옥석 경제문화국장은 “투자협의체에 구성된 7개 기관이 상호 협력해 행정(입주절차 등) 지원부터 재정(부지매입비 5% 등) 지원까지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1:1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패동 교차로 일원에 조성 중인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전자․기계, 의료 등 총 13개 업종을 영위하는 제조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4일 동두천컨벤션에서 동두천시 '2023년 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공모로 선정된 ‘아름다운 사랑의 합동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인권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복지기금사업이다. 올해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여러 가지 여건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다문화 가정 세 부부를 발굴해 결혼식을 준비했다.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윤한옥 회장은 “사랑의 합동 결혼식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20년 가까이 추진해온 사업이다”라며 “타국에서 온 이주 여성들이 결혼식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이 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결혼식을 올리는 세 부부의 따뜻한 여정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어렵고 힘든 일이 찾아올지라도 지금처럼 서로 더 많이 아끼고 사랑하시기 바란다”라며 “더불어 든든한 동두천시가 앞으로도 버팀목이 돼 희망을 나눌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에서는 동두천 기독교 연합회 주관으로 보건소 앞 공원(생연동)에 성탄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한 후, 10일 17시 30분부터‘2023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2024년 2월 초까지 유지될 예정이며 동두천시 부시장 박상덕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등식을 중심으로‘5K 찬양 사역팀’의 찬양과 성경 봉독, 동두천 시정발전을 위한 합심 기도, 내빈 소개 및 축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동두천 기독교 연합회 측은 “이번 트리 설치로 인하여 성탄의 기쁨을 범시민적으로 홍보하고자 했다”라며 “설치된 트리가 동두천시의 희망의 메시지가 돼 시민들에게 밝은 빛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상덕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트리의 빛을 통해 예수님이 전하고자 한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시민 모두 화합과 연대를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4일 시민회관에서 2023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8개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수강생,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김승호 시의장, 시의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8개 동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장구난타, 생활댄스, 스포츠댄스, 트로트댄스, 에어로빅, 건강스포츠댄스, 라인댄스, 댄스스포츠의 총 8개 팀이 참가했다. 더불어 공연 외에도 문인화, 마크라메, 서각, 자수&퀼트 토탈공예, 서예, 전통민화, 동양화, 파스텔홈스케치, 수채색연필화, 소가구 리폼, 캘리그라피 등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져 볼거리를 더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생연1동, 우수상은 생연2동, 장려상은 소요동이 차지했으며, 응원상은 보산동에게 주어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생연1동 장구난타 팀은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용일 주민자치협의회장은 “2018년 이후로 코로나로 인해 5년 만에 펼쳐진 이번 발표회에 바쁜 와중에도 많은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겨울의 문턱인 11월을 맞이하여 11월 10일부터 ‘2023 학교로 찾아가는 돌봄교실 POP-UP 겨울음악회’를 운영하고 있다. ‘2023 학교로 찾아가는 돌봄교실 POP-UP 겨울음악회’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공연으로,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공연가들과 함께 톡톡 튀는 즐거운 겨울음악회 공연을 준비하여 동두천양주 관내 초등학교(15교) 돌봄교실 학생들을 위해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초등돌봄교실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된 교육적 돌봄 프로그램으로, 특히 문화예술 분야 교육 경험의 기회가 적은 돌봄교실 1~2학년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023 학교로 찾아가는 돌봄교실 POP-UP 겨울음악회’는 동두천 및 양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가들이 적극 참여하여 ‘신나는 관악기의 향연’(어린이와 함께 하는 관악기 Instant Concert), ‘감미로운 성악의 향연’(어린이와 함께 부르는 영화음악과 오페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즐거운 마술의 향연’(음악과 함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226개 기초의회 의장 모임인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죽어가는 동두천을 대한민국이 살려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지난 14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5차 시·도대표회의는,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의 최초 제안으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거쳐 제안된 '동두천시 특별지원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발표했다. 김기정 협의회 경기대표회장이 제출한 결의문은 제안 이유로 다음의 사항을 제시했다. ▲동두천시는 시 면적의 거의 절반을 미군 공여지로 제공하면서 70년 넘도록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하고 있음 ▲2004년 주한미군 이라크 파병 이후 주둔 미군 병력 급감으로 인해, 그동안 주한미군 대상 서비스업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동두천 지역경제는 큰 타격을 받고 있음 ▲나아가 평택기지로의 미군 병력 이동은 그러잖아도 파탄에 이른 동두천 지역경제를 회생 불능 상태로 악화시킬 것이 분명함 ▲70년 안보 희생에 대한 국가의 정당한 보상은 아직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계속 누적되고 있음 이에 협의회는 다음의 내용을 결의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3일 동양대학교 대강당에서 동두천·연천·철원·포천 4개 시·군의회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4개 시·군의회 합동 워크숍은 지난해 하반기 연천군에서 최초로 시작된 후 동두천시에서 세 번째로 열렸으며, 반기별로 순환하여 개최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4개 시·군의회가 함께 공동 현안 사업과 향후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4개 시·군의 의회는 대한민국 최전방에서 국가 안보를 지키고 있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 경기 북부권 주민들의 민의를 대변하고 주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4개 시·군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 경기·강원 북부권 발전을 함께 이끌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수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