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남 의령군이 제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의령군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수여하는 이 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탁월한 행정과 정책 성과를 평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의령군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학회는 지방자치의 부활과 함께 설립돼 지방자치 발전에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 단체다. 학회는 지방자치단체의 탁월한 성과를 발굴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제1회 지방행정 혁신 대상' 공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혁신 정책 사례를 다양하게 발굴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의성, 효과성, 혁신성 및 창의성, 지속가능성 및 수용성, 사회경제적 효율성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오태완 군수의 ‘기관장 혁신 리더십’은 이번 수상에 결정적 이바지를 했다. 오 군수는 민선 8기 군정 목표를 ‘일 잘하는 혁신 군정’으로 정하고, 변화를 통한 ‘행정혁신’을 강조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공설시장(초계시장, 삼가시장) 내 창고로 무단점유하고 있는 점포에 대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당초 25개소(22명)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행정대집행 영장 통지 후 자진정리한 점포수(17개소, 15명)가 늘어나 최종 8개소(7명)에 대해 행정대집행이 실시됐다. 행정대집행을 통해 수거된 물품은 보관 및 처분 공고 등의 절차를 통해 인도의무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인도 또는 처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정대집행을 계기로 사용허가 받은 자가 그 행정재산을 다른 자에게 사용·수익하게 하거나(전대, 양도 등), 그 사용목적에 위배되게 사용한 경우(창고, 물품보관용 등), 전대를 통해 제3자인 전차인이 피해보는 사례 등 공설시장 사용허가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으로 향후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고 불법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씨앤테크의 노성용 대표는 지난 22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사)합천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윤철)에 지역인재 육성에 힘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서 노성용 대표는 “관내에서 사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합천군 발전에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학업 환경과 교육 여건 개선에 보탬이 되어 학생들이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이사장은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합천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학사업과 양질의 교육지원을 통해 다방면에 능통한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2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여성단위단체 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여성단체 주요 활동 사업의 성과 및 결산 보고, 2024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또 임기 만료로 이임하는 김선자 합천군새마을부녀회장과 정순옥 아이코리아합천군지회장에 대해 감사패와 공로상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여성단체협의회 이정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2년 연임이 결정됐으며, 기존 부회장의 이임으로 인해 박덕순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 여성회장이 새롭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에서 군정 발전을 위해 늘 힘을 보태주고 계시는 이정임 회장님과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지난 해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합천형 영유아서비스를 위한 육아지원센터 기능 변경 등 온 가족이 행복한 합천을 위해 많은 성과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합천을 만드는 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월 23일 (사)한국농촌지도자 하동군연합회 제27·28대 회장단 이·취임 행사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포함한 지방의회 및 사회단체 주요 인사, 연합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내빈 소개와 함께 기념패 및 공로패 수여, 임원진 소개, 그리고 신구 회장의 이·취임 연설 순으로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정연대 전 회장은 “우리 모두가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협력하여 온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라며 재임 기간의 공로를 되돌아보았다. 반면 정남갑 신임 회장은 “미래가 있는 새로운 농업·농촌을 만들고, 농민이 잘사는 하동을 위해 계속해서 나아가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농업의 근간을 마련하고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인의 높은 소득과 다양한 문화생활을 위한 농정을 이어가겠다”라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사)한국농촌지도자 하동군연합회는 860명이 넘는 회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호 활동 및 복지향상 프로그램 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2024년 2월 6일 공포됨에 따라 특별법 관련 사항 안내를 시작했다. 이번 특별법은 개 식용 종식 특별법 공포일인 2월 6일부터 식용이 목적인 개의 사육농장 및 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또는 추가 운영이 금지된다, 개 사육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등은 공포 후 3개월 이내(2024. 5. 7.까지)에 운영신고서를, 6개월 이내(2024. 8. 5.까지)에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다만 공포 후 3년간 유예기간을 둬 오는 2027년부터는 개를 식용 목적으로 사육, 도살, 유통, 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운영신고서 제출 시 식용견 사육농장은 농장명, 운영 기간, 신고일 기준 사육 마릿수, 연평균 사육 마릿수, 실 사육면적, 농장 총면적을, 식용견 도축·유통업체는 영업소 명칭, 도축 수(도축업자만 해당), 거래량, kg당 판매가격, 영업소 면적을, 식용견 식품접객업체는 메뉴, 운영기간, 고기 사용량, 매출액을 작성, 오는 5월 7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이철수)는 겨울철 진해만 대표어종인 ‘대구’의 자원 회복을 위해 지난 7일 창원시 진해만을 시작으로 13일 고성군 동해면 해역에 이어, 23일 거제시 장목면 해역에 시군·수협·지역어업인들과 함께 어린 대구 50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대구는 지난 1월 산란을 위해 진해만으로 돌아온 대구 어미로 생산했다. 각 지역 위판장에서 수산자원연구소(이하 연구소) 연구사들이 알과 정자를 채취해 인공 수정한 후 12일간 전용 부화기에 수용했다. 부화가 완료되면 15일간 연구소 내 육상수조에서 사육 관리한 후 방류지역으로 이송해 방류했다. 경남도는 1981년부터 대구자원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고 해마다 수정란 방류사업을 하고 있다. 연구소에서는 수정란 방류보다 생존율이 높은 7mm 크기의 어린 대구를 방류함으로써 대구 자원조성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연구소는 진해만 대구자원 회복을 위해 200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공종자 생산에 성공해 수정란으로부터 어린 대구를 부화시켜 방류하는 등 남해안 명물인 대구 자원관리에 힘쓰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22일 오후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경상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심의위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의령군과 함안군에서 상정한 ‘의령 대의일반산업단지계획 변경(안)’과 ‘함안 칠원용산일반산업단지계획 변경(안)’ 등 2건의 산업단지계획 변경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산업·경제 여건이 열악한 군 지역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이 업종 제한으로 입주하기 힘들어 규제 완화를 요청한 사항으로, 이를 해소하고자 신속하게 심의했다. 이날 심의를 통해 ‘의령 대의일반산업단지계획 변경(안)’은 산업시설용지 사이에 있는 진입도로의 관리 상세계획 수립을 ‘함안 칠원용산일반산업단지계획 변경(안)’은 교통처리계획 종합개선안 재검토, 주차장 잔여부지의 공간계획 재검토, 야간경관 상위계획을 고려한 조명계획 검토를 조건부로 심의 의결했다. 심의를 요청한 의령군과 함안군에서는 심의회의 의결 조건 사항에 대한 사업시행자의 조치계획과 개별법 인·허가 사항 등을 종합 검토하여 산업단지계획 변경을 승인·고시하게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통영에 있는 스탠포드 호텔에서 소방본부와 소방서 예산‧장비‧청사관리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과 정보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소방 예산, 장비, 청사관리 업무의 추진 방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예산편성 및 집행(회계) 교육 △2024년 담당별 업무 방향 설명 △업무 개선방안 논의 및 수범 사례 공유 △청렴도 향상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전재정 여건 속에서 소방 재정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문가 실무 교육과 상반기 신속집행 적극 추진하고, 소방 정책 방향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직원 상호 간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에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소방 재정이 효율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밀양시는 지난해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올해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상업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원인(태양광·태양열·지열)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는 15억원(국비 7.1 지방비 5.4 자부담 2.5)이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삼랑진읍, 하남읍, 부북면, 상동면, 산외면, 단장면, 상남면, 초동면, 청도면 등 9개 읍·면 1,135곳(태양광 782, 태양열 353)에 63억원을 투자하여 신재생에너지원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는 청도면, 부북면, 상동면, 산외면, 무안면, 산내면 등 6개 면 217곳(태양광 173, 태양열 44)에 신재생에너지원 사업을 시행하며 자부담 비율은 20% 내외다. 시는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주민수요를 충족하고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최근 전기요금, 난방비 상승으로 서민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