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일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3‧1운동은 일제에 빼앗긴 주권을 되찾으려는 주권회복운동이었다”면서 “2024년 오늘의 3·1운동은 수도권에 빼앗긴 지방의 일터‧놀이터‧배움터를 되찾는 회복운동이어야 한다. 내 터전을 사랑하는 마음이 곧 3‧1정신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오전 10시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관련 기관 대표, 광주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 시장은 기념사에서 “105년 전 오늘은 평범한 우리가 대한의 독립을 선언한 날이다”며 “사랑하는 터전을 되찾기 위해 돈 있는 사람은 돈을 내어 독립운동을 지원했고, 지혜있는 사람은 지혜를 내어 신문으로, 시로, 선언문으로 독립의 당위를 알렸으며, 민중은 용기를 내어 몸으로 항거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내 터전을 사랑했던 3‧1운동의 정신은 지금 우리에게도 필요하다”며 “지방의 위기이자 대한민국의 위기인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우리의 터전을 지킬 힘은 터전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우리 광주는 사랑할 만하고 자랑할 만한 터전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미시는 29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사회복지협의회․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상해보험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의료비 경감을 위한 상해보험 가입 지원사업,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사회복지기관의 안전 및 운영에 필요한 사업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한다. ‘정부 지원 상해보험’은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한국사회복지공제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업무 및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상해사고로 인한 의료비용 등을 보장해 주는 정책사업이다. 올해부터 도내 최초로 총보험료 2만 원 중 정부 지원 1만 원을 제외한 종사자 또는 소속 시설에서 부담하는 1만 원 전액을 구미시에서 지원한다.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1,600여 명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업무나 일상생활 중 상해사고가 발생했을 때 의료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구미시 사회복지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미시는 6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관내 택시 360대(개인택시 348, 법인 택시 12)를 이용해 공익광고를 홍보한다. 참여하는 개인 및 법인 택시는 시책 사업인 고향사랑기부제, 먹깨비, 농공단지 분양, 바우처 택시와 함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일선 정품, 베이쿠미 등을 택시 좌‧우측 옆면에 부착해 운행한다. 정부 광고법 시행령에 따라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협약을 체결해 진행되며, 해당 택시에는 매월 일정액의 홍보비가 지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택시를 이용한 공익 광고는 시책 사업과 브랜드를 대내외에 홍보해 국가산업단지의 투자유치를 이끌고, 어려운 택시 업계의 경영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며, 시민들과 택시업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미시가 낙동강 둔치, 구미승마장 인근에 새로운 레저 시설인 ‘옥성면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더욱 많은 야외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낙동강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휴게실,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옥성면 파크골프장은 오는 6월에 문을 열 예정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파크골프 애호가들에게도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추가로 9홀을 조성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으며, 현재 관계 기관과 협의가 진행 중이다. 이는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려는 구미시의 노력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지역발전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주시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호국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국가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청사는 물론 주요 가로변에 태극기 4000여 개를 게양하고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에도 부착해 지역 곳곳에 태극기 물결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홍보 전광판과 아파트·마을 안내방송, 시 홈페이지 배너, 경주시 SNS, 기관·단체‧학교 등을 통해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도 적극 홍보했다. 특히 3·1절 나라사랑 분위기를 고조하기 위해 시청 본관 앞을 포함해 지역 주요 장소에 바람개비 태극기 정원도 조성했다. 이밖에도 한국자유총연맹 및 새마을회, 읍면동 자생단체에서는 태극기를 나눠주며 태극기의 의미와 올바른 국기 게양 방법을 알려주는 행사도 병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캠페인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애국심이 가득한 지역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주시가 우수 자원봉사자를 예우하기 위해 간병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간병비 지원사업은 지역 사회를 위해 땀 흘린 자원봉사자들을 각별히 예우하고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하고 누적 봉사 시간이 500시간 이상인 봉사자 가운데, 간병 서비스가 필요한 1년 이상 거주 경주시민으로 봉사자 본인 뿐 아니라 배우자도 포함된다. 경주시자원봉사센터로 신청을 하면 자격 검토 및 승인 절차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연간 최대 60만원씩, 5년간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 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온 봉사자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인정 보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행정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에서 혁신리더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7일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대한노인회 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2024년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주낙영 시장은 지역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주시는 경북도 최초로 어르신 무료택시 제도를 추진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오지행복택시 운영을 포함한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사업, 치매안심센터 운영 및 경로당 정보화 교육, 노인일자리 사업, 노인맞춤돌봄사업 추진 등은 늘어나는 복지욕구를 정책에 적절히 반영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노인비율이 26%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어른신 복지정책에 더욱 힘쓰겠다”며 “모든 세대들이 어우려져 가족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김석기 국회의원도 의정부문 혁신리더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주시가 농업혁신타운 내 첨단 기술지원 역할을 담당하는 과학영농실증교육관 건립 설계 제안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총 26곳 건축사사무소가 응모하고 이 중 13곳에서 작품을 제출‧심사한 결과 서울에 소재한 ‘라츠’ 건축사사무소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주변 현황을 고려한 기능별 시설 배치와 교육생의 동선 제안이 우수했으며, 내부 시설과 외부 시설 간의 연계성이 잘 반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과학영농실증교육관은 160억 원의 예산을 들여 4200㎡,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농산물안정성 및 토양 분석실, 쌀품질 관리실, 친환경 축산관리실 등이 들어선다. 또 강의실, 조리실습장, 비대면 스튜디오 등도 마련된다. 시는 이달 중으로 계약을 체결해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오는 9월경 마무리할 예정이다. 향후 과학영농실증교육관이 건립되면 농업인들의 기술적 역량을 강화시키고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는 농촌 지도기관 등의 농업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세계축제도시연맹(IFEA) 총회에 참석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활용한 축제 사례를 발표하고,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냈다. 경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4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 참가해 ‘베스트 세계유산도시와 축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태국과 중국, 대만 등 10개국 45개 도시 축제 관계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경주 홍보전을 펼쳤다. 특히 주 시장은 29일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세계유산도시 경주, 축제도시 경주’를 주제로 사례발표에 나서 세계유산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유산활용사업 그리고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축제 사례에 대해 유창한 영어로 프리젠테이션을 선 보여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사례발표 말미에서 주 시장은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고유의 문화와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린다면 포용적 지속가능한 성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주시가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으로 생계 안정을 도모하는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오는 4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앞서 올 1월 각 읍면동에서 신청자들의 소득, 재산상황 및 참여횟수 등의 선발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상반기 참여자 82명을 선발했다. 공공근로사업은 △황룡사 역사문화관 환경정비 등 환경정화사업(22명)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지원 등 행정업무 보조(5명) △경주역 대중교통 안내도우미(2명) 등 총 17개 사업에 29명이 배치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유금 안계댐 둘레길 편백나무길 관리(3명) △황리단길 산책로 꽃길 조성사업(5명) 등 총 11개 사업에 53명이 배치된다. 특히 올해는 관광객 5천만 시대를 맞아 경주역(KTX역)에 대중교통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버스노선 안내 등의 교통‧관광 편의를 제공한다. 사업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근무시간은 연령에 따라 1일 3~6시간까지 상이하다. 급여는 시간당 9860원의 임금과 1일 간식비 5000원, 주휴‧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시는 사업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