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칠곡군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배정된 근로자 42명 중 28명이 지난달 29일 입국했다. 이들은 라오스 국적으로 지난해 칠곡군과 라오스 정부와 체결한 외국인계절근로자 업무협약에 따라 입국했으며, 입국 후 관내 병원에서 마약 검사와 신체검사 등 필수 검사를 받았다. 이후 칠곡군에서 개최한 입국 설명회에 참석하여 환영행사 및 근로자 준수사항 및 인권 보호 교육을 받고 농가에 배치했다. 군은 작업복, 구급약 및 간단한 일상대화, 칠곡군 소개 등을 담은 가이드북을 한국어와 라오스어로 제작하여 배포했으며, 라오스 결혼이민자를 언어소통 도우미로 고용하여 이들의 소통을 돕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가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계절근로자는 성실하게 근로하고 농가에서는 근로조건, 인권보호 등을 준수해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적응에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미시는 1일 구미역광장에서 구미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새마을지도자 80여 명이 모여 '3.1절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애국심을 계승·발전하기 위해 구미시새마을회에는 매년 8.15 광복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의 삼일절 노래 제창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은 만세삼창과 함께 시민들에게 차량용 태극기 400여 개와 바람개비 태극기 150여 개를 배부했다. 하준호 새마을회장은 “3.1 독립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순국선열의 고귀한 정신과 국가를 위한 헌신을 널리 알리고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새마을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방주문 행정안전국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국가의 위기와 역경을 이겨낸 새마을운동이 오늘날 나눔·배려·연대의 정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나라사랑은 물론 우리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미시는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일제의 식민통치에 맞섰던 지역의 독립유공자들을 추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주관 3.1절 기념식'에 참석하는 광복회 유족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격려하는 것을 시작으로, 9시부터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희광 선생 동상(금오산), 왕산 허위 선생 기념관, 장진홍 선생 동상(동락공원), 선산 독립유공자비(13位)에서 차례로 추념하며, 독립운동가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관내 12개 구간에 1,700여 개의 시가지 가로기(태극기)를 게양했으며, 기업, 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게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추진을 통해 선열들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참전명예수당 인상(시비 10만 원→15만 원 인상)', '보훈예우수당 지급제한 연령제한 폐지 및 인상(시비 5만 원→10만 원 인상)',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시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1일 오전 10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열고 ‘대한민국의 역사 경북, 다시 쓰는 미래 경북’을 주제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배한철 도의회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김학동 예천군수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도민 700명이 참석했다. 경북 문경 출신의 3·1운동 독립유공자로 확인된 고(故) 백억출 선생님의 외손녀 정정숙 씨(75)는 대통령표창을 수상했고,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로 도민과 공무원 10명은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3·1절 노래를 함께 제창하고 만세삼창으로 105년 전 그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렸다. 한편, 3·1절을 맞아 포항, 안동, 구미, 영주, 상주, 의성, 영양, 영덕, 칠곡, 예천, 울진 등 도내 곳곳에서 애국지사 추념식, 만세 재현행사 등 크고 작은 19개 행사가 열렸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5천 년 역사를 이어온 대한민국이 미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1일 중앙공원 유관순 열사상에서 제105주년 3·1 독립만세 운동 기념식을 진행했다. 공주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시의회 의장, 윤석조 공주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헌화 및 참배, 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주 3·1독립운동은 1919년 3~4월에 걸쳐 총 16회에 이르러 12개 면에서 1만명 이상이 참여한 독립운동으로 공주시의 종교인, 유학자,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주도했다. 공주시와 기념사업회는 매년 3·1절에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단체장 등을 초청해 그날의 의미를 되새겨 왔다. 최원철 시장은 “선열들이 보여준 자주독립과 대동단결의 큰 뜻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고, 후손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석조 공주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은 “매년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의미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회 시민과 함께하는 3.1절 기념식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제105주년을 맞이한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개최됐으며 독립유공자의 후손, 유공 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독립운동가의 옷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태극기·무궁화 등 모양의 스티커 붙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만세삼창을 위한 수기 태극기가 배부됐다. 본 행사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 3명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3.1절을 주제로 바투타의 난타 퍼포먼스와 서산시립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 참석자 전원의 만세삼창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함께 참여해 그 의미가 매우 깊었다”며 “다시 한번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에 감사드리며 그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에서는 3.1절 기념행사 외에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산시와 중국 동관시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공무원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중국 동관시를 방문 중인 박경귀 아산시장은 3월 1일 뤼청시 동관시장과 교류 회의를 진행한 뒤, 공무원 상호 교환 파견 프로그램 재개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매년 2명의 공무원을 상호 파견하고, 파견 공무원은 파견 도시에서 배정한 직무 부서에 소속되어 양 도시의 교류 협력 실무를 담당한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와 동관시는 자매결연을 넘어, 상호 발전을 위한 긴밀하고 단단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산업, 문화예술 분야 교류 강화를 위해 앞으로 더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자. 양 도시의 파견 공무원 프로그램 재개는 양 도시 협력 강화를 위한 훌륭한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에 뤼청시 시장은 “박 시장의 발언에 깊이 공감하며, 양 도시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안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는 실무진 외에도 고위 공무원의 아산 방문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양 도시의 교류 강화는 한중 우호 강화의 훌륭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1운동의 역사를 계승해 충남이 국민통합과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끌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 지사와 도내 보훈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개식선언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김 지사 기념사,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 그날의 열망과 함성은 임시정부 수립과 독립투쟁, 산업화와 민주화로 이어지며 자유 대한민국을 세우는 가장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전과 성취의 역사는 계속되어야 한다”라며 “조국의 독립 앞에서 하나가 되고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미래를 꿈꿨던 3.1운동의 역사를 계승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국민통합을 이끌어가겠다며 “충남은 지방과 수도권, 사회경제적 약자와 강자, 노장청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서북부권과 서남부권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베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양준영 광복회 대전시지부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열린 ‘3.1절 자전거 대행진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을 만났다. 이장우 시장은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조들을 기리는 3.1절을 맞아 시민분들과 만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타슈를 확충해 자전거 이용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탈 수 있는 일류자전거 도시를 만들겠다. 시민 여러분도 자전거 타기 생활화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