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2023 부안붉은노을축제가 22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 프로그램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부안붉은노을축제는 이전에 없던 참신하고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돼 노을이 아름다운 부안 변산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물했다는 점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부안의 오디와인과 더불어 다양한 와인과 함께 지역특산물로 만든 페어링 안주로 즐기는 레드와인페스타, 변산해수욕장의 노을을 보며 즐기는 재즈 페스티벌, 노을이 지며 붉은 하늘에 펼쳐지는 각양각색의 대형 연이 펼치는 스카이 갤러리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이 축제 방문객들을 사로잡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한동일 관광복지국장은 “이번 수상으로 부안 대표축제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며 “제11회 부안마실축제,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도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부안군민과 축제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만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2023 부안붉은노을축제는 특별상뿐만 아니라 축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저소득 청년층에게 1년간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부모로부터 독립한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 인 주택에 거주해야 하며 이번 2차 사업은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 조건이다. 소득재산 기준은 청년 가구의 경우 소득평가액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 총재산 가액은 1억 2200만원 이하이고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소득평가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총재산 가액은 4억 7000만원 이하다. 청년가구 기준과 원가구 기준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 대상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대상자가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과 수소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식을 넓히기 위해 전문가 초청 특강과 토론 등 직원들과 함께 공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2월 1차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도청 공연장에서 실‧국장,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200여명과 함께 ‘탄소중립과 수소에너지’라는 주제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북대학교 나노융합공학과 이중희 석좌교수 특강,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소에너지의 개념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자 주최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어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비롯 청정수소클러스터 예타사업 기획 등 대규모 집적화 단지 조성을 준비하자”며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산업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 확충으로 수소산업의 성장 생태계 기반 마련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이중희 석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이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야외결혼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행 4년차를 맞은 진안군 야외결혼식 지원사업은 마이산 북부 산약초타운 잔디광장 등 진안군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결혼식을 올리고자 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식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진안군 주요 관광지에서 결혼하는 신혼부부의 사전 신청에 따라 웨딩아치, 카펫, 꽃장식 등 결혼식장 설치, 의상·메이크업, 스냅사진 및 야외촬영, 피로연 비용 중 사업 대상자 선택에 따라 250만원의 지원 한도 범위에서 그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관내 관광지에서 예식을 진행한 후 블로그 등 SNS 게시물의 업로드를 통해 인증하고 피로연 등 지역에서 결혼 비용을 집행한 사실을 증빙하면 된다. 신랑·신부 중 최소 1명만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경우로서 진안군 관광지에서 야외결혼식을 진행한다면 초혼 및 재혼 부부 모두 신청·지원이 가능하다. 진안군은 오는 5월까지 1차 사업으로 신혼부부 세 쌍의 모집을 진행 중에 있으며, 접수는 4월 말까지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마이산 부부봉 아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개그맨 김범준과 아나운서 박혜연이 22일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남원시는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두 사람의 위촉을 확정하고 홍보대사로 위촉, 위촉패를 전달했다. 올해 재위촉된 김범준씨는 SBS 특채, MBN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공중파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리포터,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울커뮤니케이션 대표로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년 처음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 전문 MC로 함께하며 고향에 대한 애향심과 열정으로 남원홍보에 참여하고 있다. 신규 위촉되는 박혜연씨는 SBS CNBC(현 SBS Biz), 이데일리TV 등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현재 오픈유어아트 대표로 현대인들의 마음 케어를 위한 문화 예술 힐링 콘텐츠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남원 세계드론제전’에서 남원과 첫 인연을 맺은 후 우리시에서 주관하는 여러 문화행사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두 사람은, 앞으로 3년간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새롭게 피어나고 있는 남원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 대상 재취업지원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고령자고용법)’에 따라 퇴직 예정인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에 위탁해 교육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는 2024년 퇴직예정자 중 희망자 102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공무직원 대상 재취업지원서비스 사업은 체계적인 자기 이해, 진로 설계 등의 기회 제공을 통해 퇴직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퇴직 이후의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상반기 과정은 22~2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희망자 50여 명이 참여해 퇴직 이후의 △생활전반 △건강 △인간관계 △자산관리 등의 주제로 생애설계 기본 교육을 받은 뒤 진로설계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과정은 8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들과 함께 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면서 “재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퇴직이 초조함이 아니라 설렘 가득한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원서접수 결과 978명이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부터는 응시자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장을 6개 권역으로 확대해 전주교육지원청, 군산교육지원청, 익산교육지원청, 정읍교육지원청, 남원교육지원청, 진안교육지원청에서 접수했으며, 초졸 및 장애 응시자는 기존처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도 접수했다. 집계 결과 전주지역 지원자는 541명, 군산지역 지원자는 130명, 익산 지역 지원자는 148명, 정읍지역 지원자는 87명, 남원 지역 지원자는 48명, 진안지역 지원자는 24명으로 총 지원자 수는 978명이다. 6개 권역별 시험장소는 3월 22일 10시 공고 예정이고, 시험은 4월 6일 시행되며, 합격자는 5월 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합격증서 교부는 응시한 지역의 교육지원청에 방문하여 수령하거나 우편발송을 희망한 경우 응시원서에 기재된 주소로 일반우편 발송 예정이다. 이성기 교원인사과장은 “6개 권역별 검정고시 시험장 확대 운영은 응시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 및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첨단재생의료분야 네트워크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전북자치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조인호 단장,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이은미 원장,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재생의료진흥재단과의 협약에 이어 오늘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과의 협약 체결로 첨단재생의료분야 기반을 탄탄히 다지게 되면서 향후 전북 바이오산업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은 지난 2021년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재생의료분야 연구개발 기반 조성,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설립된 기관이며, 총 사업이 약 6,000억원 규모의 국가연구개발사업인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추진을 전담하고 있다. 또한 조인호 단장은 지난 2023년 12월 제1차 새로운 전북 포럼에 강사로 나서 ‘첨단재생의료기술 동향과 산업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2일 전북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손정민)과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학교산학협력단은 지난 1월 민간위탁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3월부터 5년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보호자의 가정양육을 위한 육아 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안정적인 기반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요시설로는 통합놀이체험실, 장난감도서관, 시간제보육실, 프로그램실 등이 있으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육아거점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보육 관련 수탁 경험이 풍부한 전북대학교와의 위·수탁 협약으로 관내 보육 및 육아 지원 서비스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사회의 행복한 육아 문화 구축을 위해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고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24년 귀농귀촌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활동 동아리를 모집한다. 동아리당 최대 2백만원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장수군에 주소를 전입해 거주하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모임을 지원한다. 귀농귀촌인은 전입 5년(‘19년 2월 8일 이후 전입자) 이내인 자로, 동아리는 회원 수 10명~30명 이내로 귀농귀촌인 회원이 최대 30% 이상이어야 한다. 마을공동체에 어울릴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모임 운영에 필요한 경비(강사비, 교육재료비, 문화활동비, 식비) 등이 지원 가능하다. 지원 활동은 학습‧문화‧봉사활동으로 구분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9일까지로 동아리는 신청 서류를 구비해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할 수 있고 향후 최종 대상자 선정을 통해 사업을 시행한다. 한편 지난 2023년에는 오디세이아(독서), 호수마을 환경지킴이(환경미화 및 봉사) 2개 팀이 ‘장수군 귀농귀촌 동아리’ 지원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