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립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 오후 광명역사컨벤션에서 사랑나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축제는 한 해 동안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유공자 표창과 레크리에이션, 만찬 등을 통해 감사함을 표하고 2023년 나눔활동을 돌아보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후원단체 감사하는벗들, 자원봉사자 정태열, 최경애 씨, 생활지원사 김은희, 김정순 씨가 각각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시장 유공 표창을 받았다. 박승원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활동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광명시는 여러분과 함께 어르신들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서은경 관장은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2일 6.25 참전 유공자와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내빈 등 100여 명을 모시고 ‘6.25전쟁 호국 영웅 위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보유자인 이춘목 명창 제자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박창근 광명시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등 내빈 인사 말씀,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박창근 회장은 “시에서 6.25 참전자를 위해서 위로 행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명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난 15일에도 보훈회원 팔순·구순잔치를 개최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힘쓰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뜻을 기리고 계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6.25 참전 유공자를 비롯해 국가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은 보훈회원들을 예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정원문화도시 마중물 역할을 할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시는 지난 22일 오후 5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2023년 광명시 시민정원사 하반기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하고, 이론 및 실습과정 수료자 25명, 전문과정 수료자 34명을 각각 배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과 함께 정원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지난 2021년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부터 교육과정을 도입해 시민정원사를 본격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은 약 3개월 기간의 ‘이론 및 실습과정’, 약 1년 기간의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이론 및 실습과정 수료 후 전문과정까지 수료하면 ‘광명시 시민정원사’ 자격을 받을 수 있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이론 및 실습과정은 4기에 걸쳐 99명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34명이 올해 신설돼 4월부터 11월까지 120시간에 걸쳐 진행된 전문과정을 수료하고 시민정원사 자격을 획득했다. 향후 광명시 시민정원사는 시가 추진하는 정원, 공원 활성화 정책 등에 활발하게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정원문화도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감사원이 실시한 ‘2023년 자체 감사 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감사원은 올해 자체 감사 기구 활동 내실화를 위해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6개 기관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지원 영역과 자체 감사 활동 영역으로 구분해 자체 감사 활동을 심사했다. 시는 이번 심사에서 인구 30만 명 미만 기초자치단체 48곳 가운데 종합점수 2위에 올랐으며, 내부통제 지원 영역 A 등급, 자체 감사 활동 영역 A등급, 종합 A등급을 받았다. 내부통제 지원 부문은 감사원이 올해 신설한 영역으로,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과 책임성, 역량, 실적을 평가하는 영역이다. 자체 감사 활동 영역은 감사 활동의 성과와 사후 관리 등을 평가한다. 시는 모범사례 발굴과 제도개선 등 감사성과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각종 부정·비리 예방을 위한 기관의 의지, 감사 절차 준수, 감사 결과 처리의 적정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도 자체 내부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의회가 2024년 새해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예산심사 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시의회는 22일 3층 운영위원회실에서 2024년도 예산안 사전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2023년 당초예산 대비 100억원 증가한 1조 635억원 규모의 2024년 예산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의원들은 시 관계자로부터 2024년도 재정여건, 예산편성 방향, 주요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현안 정보 공유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실시한다. 안성환 의장은 "어려운 경제속에 광명시민을 위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1월 29일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을 일제 단속한다. 특히, 이번 단속은 체납근절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이 동시에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서 관내 자동차세 체납이 2건 이상 있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한다. 영치는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광명시 전 지역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의 경우에는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의거 전국 어느 곳에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 차량은 상시 또는 일제 단속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언제든지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며 “특히, 상습적인 체납 차량과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대포 차량은 강제 견인 및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여 과세형평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0일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광명극장에서 광명청소년음악원 '브라스 in 광명' 성과 연주회를 진행했다. 광명청소년음악원 '브라스 in 광명'은 김승복 음악 감독(현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외 12명의 전문 강사진이 함께 관내 청소년(초등학교 3학년~고등학생)에게 음악을 통한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 제공과 문화예술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했다. 총 50여 명의 단원들에게 총 8개 악기(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호른, 트럼본, 색소폰, 튜바, 퍼커션) 파트·합주 수업이 이루어졌으며, 방학을 맞이하여 하계 특별 프로그램(전문 공연 관람, 클래식 인문학 특강, 외부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다채로운 음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성과 연주회는 강사 특별 연주 3곡, 청소년음악원 단원들의 합주 7곡(앙코르곡 포함), 총 10곡의 연주가 이루어졌으며, 단원들의 가족 및 지인, 관내 시민들을 포함해 150여 명의 관객들이 관람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겨울철 건설공사장 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관내 재개발, 재건축, 철도 공구 등 11개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21일에는 김규식 광명부시장을 단장으로 6개 관련 부서, 외부 전문가, 소방서 등 외부기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혁신 TF팀’이 발파 민원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광명제5R구역에서 집중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안전관리혁신TF팀’은 각종 재해와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0월 구성한 조직으로, 그간 재개발 재건축 공사장, 도로, 하천, 다중이용시설, 방역시설 등 현장 중심의 점검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점검에 나선 안전관리혁신TF팀은 김 부시장과 6개 관련 부서장을 비롯해 광명소방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회,자율방재단, 시민안전기동반, 안전관리자문단 등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대형재해 5대 건설장비 안전기준 확보 및 관리 여부 ▲3대 중대 재해 건설작업 안전기준 확보 및 작업관리 여부 ▲동절기 갈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기념해 오는 11월 30일 광명시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환경교육도시 광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광명시는 지난 10월 환경부가 실시한 2023년 환경교육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광역 및 기초지자체 중에서 환경교육 추진 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포럼은 시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환경교육을 어떻게 계획하고 실천해야 하는지 환경교육도시 광명시를 이끌어갈 지역 환경교육 활동가와 강사 등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환경교육도시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한 김남수 국토환경연구원 부원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광명시의 환경교육도시 운영계획’ 등을 공유하고 지역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방향성을 논의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의 특색있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하는 12월을 앞두고 한발 앞서 수도 동파 방지 및 복구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겨울철 동파 예방을 위해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긴급 복구 체계를 구축하는 등 오는 2월 말까지 수도 동파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12월 전까지 각종 수도 시설물과 장비, 자재를 사전 점검해 사고 발생 요인을 미리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배수지 내 배관 및 밸브의 보온 상태와 가압장 모터펌프를 비롯해, 교량 하천 등에 노출된 배관, 맨홀 주변 누수 및 침하 상태,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 보온재, 노출된 옥외배관 보온 조치 등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또 복구차량과 급수차, 양수기, 제수변 탐지기, 전기 해빙기, 스팀 해빙기 등 동파 복구 자재도 사전 점검을 통해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12월 1일부터는 동파․누수 복구 상황실과 복구대책반을 편성, 운영한다. 수도과 내 누수복구센터를 통해 상황을 유지하며, 복구대책반은 비상 급수조, 계량기 점검조, 비상 지원조, 누수 복구조 등 4개 조 26명으로 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