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산시는 23일 양산비즈니스센터 1세미나실에서 ‘교통약자 이동 지원을 위한 바우처 택시 운행 협약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바우처 택시 운송사업자 34명, 경남광역이동지원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바우처 택시의 도입을 축하하고 친절 운행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가 경남광역이동지원센터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용 신청이 접수되면 우선적으로 배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며, 3.4 낮 12시 첫 배차를 시작한다. 이용 대상자는 '양산시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조례'에 의한 특별교통수단 등의 이용대상자 중 양산시에 주소를 둔 비휠체어 이용자로 한정된다. 양산시 관내에서만 이용 가능하고 1회 이용당 2,000원의 요금을 지불하면 되며, 이용시 시 지원 금액은 1일 편도 4회, 최대 월 10만까지 지원된다. 현재 교통약자 이동 지원을 위해 운행되고 있는 교통약자 콜택시는 휠체어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전체 특별교통수단 이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한국소품분재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1층 전시실에서 제24회 한국소품분재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4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밀양시가 후원하며 한국소품분재회 회원들이 직접 가꾼 분재작품 약 170점을 전시한다. 분재는 화초나 나무를 화분에 심어 가꾸는 원예 기술로써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통해 정서 함양과 창의적인 상상력을 자극하는 분야로 한국소품분재회는 매년 전시회 개최를 통해 밀양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분재문화 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해 왔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올해 전시되는 다양한 분재작품은 바쁜 일상에 지친 관람객에게 마음의 위안과 여유를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기후변화 관련 대국민 인식개선과 자발적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2024년 탄소중립 포인트제(자동차)(구.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참여 차량 504대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포인트제는 최초 차량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로 친환경 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는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탄소중립 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car.cpoint.or.kr)를 통해 가입 가능하며, 회원가입 완료 후 자동차 계기판, 차량번호판 사진을 증빙자료로 제출해야 한다. 인센티브는 올해 10월까지의 감축량(㎞) 또는 감축률(%)에 따라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하며, 자세한 기준은 탄소중립 포인트제(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년도에 비해 올해 모집 대수가 늘어난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온실가스 감축 및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오는 2월 28일 수요일 부터 3월 22일 금요일까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는 법정 의무사항으로 관내 위촉 공수의가 농가에 방문하여 가축전염병(구제역, 아까바네, 유행열) 예방백신을 접종 예정이다. 접종대상은 관내 소(142농가 1,622두), 염소(116농가 1,576두), 기타 우제류가 있다. 구제역 예방백신은 1년 2회(4월, 10월) 일제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미접종에 따른 구제역 항체 형성률 미달 시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최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예방백신 미접종 대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 홍보하고 있다.”며 “관내 축산농가는 반드시 예방백신 접종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전국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대응 중에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안군청소년수련관 동아리 러브펫(luv pet)는 지난 22일 길 잃은 동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수제 펫 간식과 펫 모기퇴치제를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민경 지도교사와 김도경 학생을 비롯한 동아리 학생들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수제 펫 간식은 함안군 유기견동물센터와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민경 선생님은 “반려동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수록 길거리를 헤매는 유기동물의 수도 늘어나 마음이 많이 아프다”며 “사람과 동물 모두가 서로 어울려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경 학생은 “동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반려동물이나 유기동물들을 위한 간식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간식 기탁뿐만 아니라 동물 복지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동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학생들의 마음이 아름답고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이런 선행은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야 하는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겨울 동안 중단됐던 함안군 입곡군립공원 아라힐링카페 운영을 오는 28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동절기 휴장기간 동안 체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운영 준비를 완료했다. 입곡군립공원 아라힐링카페는 함안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체험시설로 2018년 10월 무빙보트 15대로 운영을 시작한 이후 2021년 6월 말 부터는 자전거체험시설(아라힐링사이클, 바이크) 6라인을 추가해 운영 중이다. 무빙보트는 전동모터를 장착한 원형 보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에게 인기가 높다. 아라힐링사이클은 11m 높이의 와이어 위에서 특수 제작된 자전거를 타고 저수지 상공 255m 거리를 왕복하는 체험시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8m 높이에서 탑승하는 아라힐링바이크는 전동장치가 장착되어 비교적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으며 2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아라힐링카페가 체험시설 이용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결과에 따르면 거제시는 2023년 12월 기준 고용률이 64.6%로 전년 동월보다 4.1% 상승, 고용률 상승치 전국 5위를 달성했다. 이는 2016년 이후 최고 기록이며, 사천시에 이어 경상남도 시부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고용률 수치다. 이와 더불어 거제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지난해 매달 증가해 2023년 12월 기준 68,915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258명이 증가했다. 2016년부터 조선산업 침체로 고용률이 하락하던 거제시는 2018년부터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러한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술인력 양성 및 신규고용 창출 등 다각적인 일자리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시는 조선업 실적 개선에 발맞춰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업체 근로자의 처우개선 및 장기근속 유도 등 다양한 조선업 고용 지원사업을 2024년에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고용률 상승은 시민들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경남응급의료센터 주관 보건소 신속대응반 과 거창소방서 구급대원, 거창적십자병원 담당자 등 23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체계 강화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응급의료센터,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등 전문 강사진이 재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재난의료대응 시스템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현장의료대응 사례 소개, 중증도 분류 교육과 시뮬레이션 훈련,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 등의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특히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출동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환자 중증도 분류, 이송 과정 등 실제상황의 흐름과 같은 도상 훈련과 실질적인 현장대응 처리능력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재난발생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기 신속대응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 신속대응반의 초동 대처능력을 키워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월 23일 산업부와 과기부를 방문하여, 창원의 미래 핵심 먹거리 사업들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먼저, 홍남표 시장은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을 방문하여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신규 지정’과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또한 앞으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및 D.N.A.혁신타운 건축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단에 따른 후속 사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1월 지정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은 마산해양신도시 내에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D.N.A(Date. Network. AI) 기업이 집적화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창원시는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을 위한 기획연구용역 추진을 준비 중이며 연내 예비타당성 조사 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지난 1월 '자유무역지역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올해 3월부터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창원시는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 사업 등 후속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지난 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창원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를 방문하여 급식시설의 위생·영양관리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창원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맞춤형 식단 제공, 식생활 교육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지원 현황과 나트륨·당류 섭취를 줄인 식생활을 위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관리 중인 대원어린이집을 방문해 위생·영양관리 지원 현황 등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방문 현장에서 어린이집 관계자는 “급식관리지원센터의 현장 맞춤형 지도와 교육으로 영양사가 근무하지 않는 소규모 급식소에서도 위생적이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식습관이 확립되는 성장기 어린이의 균형잡힌 영양 섭취와 식생활 교육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면서 “어린이들이 위생적이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급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한 급식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