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박미란 선수의 은퇴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볼링팀 오용진 감독과 동료 선수들이 참석해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박미란 선수의 명예로운 은퇴를 축하했다. 박미란 선수는 태광중학교와 송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5년 평택시청에 입단해 19년간 활약했으며, 2006·2008년 청소년 국가대표, 2009~2011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하며 25년간의 선수 생활 동안 평택시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박미란 선수는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한 평택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25년간의 행복했던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이제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잘 준비해 나가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25년간 평택에서 선수 생활을 한 박미란 선수의 은퇴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펼쳐질 박미란 선수의 제2의 인생을 다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가 지난 4일 충청남도 당진시 일원에서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5기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운영 우수자치단체 견학 △소통 리더십 교육 △지역 내 주요 관광 및 문화자원 사례 탐구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4년 연속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된 당진시에 방문해 평택시와 당진시의 참여예산 구조의 비교, 우수사례 등의 강의를 수강하고 협업과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조별 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폐교를 활용해 지역의 관광, 문화자원으로 발전시킨 미술관에 방문해 평택시 관광자원 발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위원 간 소통을 강화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든든히 뒷받침해 주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올해 공모를 통해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의 반영 결과는 의회 심의를 거친 뒤 12월 중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평택시 공공형어린이집은 지난 1일 2023년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지정서 전달식 및 송년행사 ‘행복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한해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 150여 명의 보육교사 및 정장선 평택시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1부에서 2023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신규 지정된 6개소 어린이집 대상으로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으며, 2부에서는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합심해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안전한 보육환경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브랜드쌀 생산단지 대표들과 평택 관내 4개 농협RPC 직원 등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슈퍼오닝쌀생산단지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기상이변에 따른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 운영 결과 등 작황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공유하고 우수 농업인 표창과 벼 병해충 특별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슈퍼오닝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을 위해 품종 혼입방지, 정량의 비료시비, 이상기후에 따른 이앙시기 준수와 벼 병해충 적기방제의 중요성 등을 농업인과 공유했다. 또한 올해 이상기후에 따른 병해충 발생 수준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벼 병해충 특별교육을 통해 적기방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슈퍼오닝쌀생산단지 단지대표 중 단지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진위면 이병식 ▲합정동 장영중 ▲팽성읍 함병옥 ▲오성면 박판성 농업인 4명에게 평택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소비자들이 찾는 고품질 평택 슈퍼오닝 쌀 생산에 참여한 단지대표들을 격려하고, 평택의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일제 강점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선말산과 부용산 방공호의 성격을 조사하고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평택 선말산 및 부용산 방공호 학술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조사는 방공호 조성시기와 성격을 규명하고 역사적 맥락을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함정리의 선말산 방공호는 지역사학자들의 노력으로 최근 새롭게 조명돼 학술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번 학술조사 용역을 수행 중인 경기대학교 안창모 교수는 태평양전쟁 시기 일본해군에 의해 건설된 평택의 항공기지와 방공호와의 연관성을 살펴볼 예정이며, 현재까지 알려진 방공호 외에도 추가적인 방공호 시설이 부용산과 선말산에 존재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학연구소 박성복 소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방공호의 공식 명칭을 파악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했으며, 최치선 상임위원은 “방공호 성격과 연관된 다양한 과제들의 발굴도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각 방공호의 성격과 구조를 확인하고 기초자료를 확보할 예정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북부교육장) 1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관련 단체장과 장애인 학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보고 및 사례공유와 난타 공연, 아카펠라 공연, 칼림바 공연 등 1년간 배운 학습 결과가 발표됐으며, ‘스노우볼 만들기’ 체험도 함께 운영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하여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소외없는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와 편견 없는 보편적 교육 실현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앞으로도 대학인프라를 활용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3월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돼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관련 사업에 투입한 바 있으며, 대학기반 장애인 평생교육을 전국 최초로 시작해 지역 장애인이 학습권을 보장받는 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5회 평택시의회 의장배 국학기공대회’가 2일 이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학기공 선수단과 동호인 등 2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이 참석하여 유공자를 시상하고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유승영 의장은 대회사에서 “국학기공은 장소나 도구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이번 대회가 국학기공을 통해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2023년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20개 초등학생 3515명을 대상으로 총 45회 진행됐다.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은 재난 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난대처 능력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연초 신청을 받아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실습 ▲생활안전수칙 ▲자연재난 대처법 ▲화재 안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매년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에 비해 교육생 수가 크게 증가했다”라며, “내년에도 관내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습 위주의 안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니,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민세 안재홍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과 민족통합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제14회 민세상 시상식이 지난 11월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민세상은 평택 출신 민세 안재홍(1891~1965)의 사회통합과 조선학 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10년 제정된 상으로, 사회통합 및 학술연구 부문에서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올해 △사회통합부문에는 이윤기 해외한민족연구소 소장과 윤기 공생복지재단 회장 △학술연구부문에는 최광기 고려대 명예교수가 수상했다. 사회통합부문 수상자인 이윤기 소장은 “민세가 평생 실천했던 민족통합은 여전히 미완성”이라며 “오늘은 민세 선생의 유지를 받들겠다는 굳은 다짐의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동수상자 윤기 회장은 “아버지·어머니의 뜻을 이어 55년간 복지 현장에서 살아왔다”며 “공생을 강조한 민세 선생의 뜻을 기리는 상을 받아 더욱 귀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학술연구부문 수상자인 최광식 교수는 “민세 선생의 열린 민족주의는 조선학이 이제 한국학으로 세계에 뻗어나가는 그 방향을 제시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가 자립 청년들을 위한 아파트공동체 지도자와의 만남의 장에서 홀로서기 중인 청년들의 사회생활 적응을 돕는 상담 프로그램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세 사기, 1인 가구 대상 강력범죄 등 자립 청년들이 겪을 수 있는 사회문제와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상식, 재테크, 창업 준비 및 운영에 필요한 비법 등의 궁금증을 언제든 다시 만날 수 있는 아파트공동체 선배들에게 지혜를 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평택시청년지원센터와 11월 한 달 동안 협업을 통해 진행한 이번 상담 프로그램에는 아파트공동체에 거주하고 있는 부동산 전문가, 은행지점장, 자영업 대표, 카페 운영자, 사회복지사와 6차산업 기업법인 대표, 국제대학교 군사경호학과장 등이 지도자로 참여했다. 시는 1회성 교육이나 면담으로 끝나지 않고, 자립 청년들이 궁금하고 필요한 분야에 대해 언제든지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아파트공동체와 자립 청년 상담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카페 창업 지도자 와일드그라스 장운진 대표는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