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비비 1억2천만원을 긴급 편성하여 29일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럼피스킨병 백신이 29일 공급됨에 따라 공수의사, 공무원, 양평축협직원 등으로 구성된 접종지원 5개반을 편성해 관내에서 사육하고 있는 소 22,500두 모두 수의사 접종 지원을 하고 오는 11월 3일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을 설치·운영함과 동시에 양평군 거점소독시설에서 24시간 축산차량 소독 실시, 상황전파와 예찰, 양평축협 가축시장 폐쇄, 공동방제단을 동원한 소농가 주변 소독 강화와 함께 양평군보건소와 연계 럼피스킨병 매개체인 모기, 파리 등 흡혈곤충 방제활동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9일 현장을 방문통해 백신 접종반을 격려하며“백신의 신속한 접종을 통해 관내 사육되는 소가 항체를 가져 11월 말부터는 방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축산 농가에서는 농장주변 흡혈곤충 방제 및 소독에 철저를 기하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의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진행된 제296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송진욱)에서는 지민희위원이 대표발의한 ▲ 양평군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양평군 공모전 운영 조례안 등 12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 ▲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에 따른 사망자·유가족 지방세 감면 동의안, ▲ 양평 고송지구(더스타휴) 군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등, 군계획시설)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을 다루었다. 18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별위원회(위원장 지민희)는 위원 전원으로 편성되어 관내 주요사업장 8개소의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계획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제반사항 및 공사 관리·감독 사항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강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사업 진행할 것을 당부했으며, 24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중간보고 특별위원회에서는 56건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의회는 27일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10월 행사로 윤순옥 의장, 황선호 부의장, 송진욱, 지민희 의원이 참여하여 양평군 무왕리 위생매립장에서 재활용 선별 작업 봉사를 실시했다. 무왕리 위생매립장은 양평군의 일반·음식물 쓰레기 처리와 분리수거 등이 전부 이루어지는 곳으로, 양평군의 쓰레기는 모두 이곳에 모이기 때문에 평소에는 40톤가량, 명절에는 약 50톤가량이 반입되는 종합 처리장이다. 양평군의회 의원들은 직접 재활용 쓰레기를 선별하는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됐으며, 위생매립장 작업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재활용 쓰레기를 단순 분리 배출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물 찌꺼기 등의 이물질은 씻고 부착물 등은 제거하여 배출하는 등 철저한 분리수거가 군민들에게 생활화될 수 있도록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기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윤순옥 의장은 “나날이 늘어가는 생활 폐기물을 줄이면 환경도 보전될 뿐만 아니라 쓰레기 처리비용도 절감되므로, 번거롭더라도 강화된 분리배출 기준을 엄격히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주민 맞춤형 지능형 통합 행정서비스 ‘스마트 양평톡톡’을 오는 3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스마트 양평톡톡’은 카카오톡을 활용해 ▲스마트한 대형폐기물 처리, ▲공공시설, 공공프로그램 등 원스톱 간편 예약, ▲양평군의 모든 정보를 하나의 채널에서 안내받을 수 있는 개인별 생활 밀착형 정보서비스,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민원 안내 챗봇 서비스 등을 주민이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주민이 일상에서 불편을 겪었던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이 크게 개선됐다. 카카오톡으로 신청부터 결제, 수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돼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스마트 양평톡톡은 주민이 이용하는데 가장 친숙하고, 쉽고, 필요한 서비스다.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추가해 양평 주민만이 누릴 수 있는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26일부터 겨울철 대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248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가정방문은 날씨가 쌀쌀해짐에 따라 고독사 위험, 난방설비 미비 등 안전 환경 위험도가 높아지는 상황에 대비하고 수급자들의 복지 욕구와 위기 상황을 확인해 적극적으로 복지위기에 대처함으로써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자 진행됐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옥천면에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실태 확인조사에 그치지 않고 차상위계층의 저소득가정으로 확대해 좀 더 적극적이고 체감 높은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6일 양평물맑은체육관에서 제2회 ‘참소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소통·화합을 주제로 지역주민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켜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축제는 1부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강하면·강상면에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2부 개막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하고 이어지는 3부에서는 명량운동회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이승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12개 읍·면 주민자치위원들의 소통과 화합에 힘쓰고 앞으로 진정한 주민자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참소화 축제로 양평 주민자치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민자치위원회가 그 중심이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각 기관 위원장 17명이 참여했으며 정신질환자 및 자살 시도자의 응급 개입을 위한 현장대응 매뉴얼 지역 내 적용 사례와 문제 해결, 보건·복지 지원방안 등의 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양평군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2020년에 처음 개최됐으며, 양평군 보건소 건강증진과, 양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 경찰서, 양평 소방서, 여주 순영(세민)병원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또한, 최근 무차별 흉기 난동 등 정신건강 문제가 중요한 사회적 현안로 떠오르는 만큼 양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관리와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질환자(자살 시도자·유족) 치료비 지원, 전 군민 심리지원 서비스, 정신건강 교육, 아동·청소년 정서 행동 특성검사, 우울증 선별검사, 전공의 상담, 주간 재활 프로그램, 당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정신위기 상황 시 상담, 현장대응, 이송, 사후관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최근 토지에 무기성 오니(폐기물)와 과도한 성토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피해 민원이 수시로 발생함에 따라 불법성토 관련 점검반을 편성해 높이 1m, 면적 1,000㎡ 이상의 성토 및 관련 인허가를 득하지 아니한 행위에 대해서 수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인 1조 6개 점검반을 구성해 농지 성토를 완료한 부지에 대해 성토 높이 및 면적 측정, 성토법면 보강, 배수로 없이 매립으로 인한 배수 불량, 무기성 오니 매립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점검 후 성토로 인한 인근 지역 피해 발생 등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원상복구, 배수로 설치, 성토 법면 유실 방지 명령과 사법기관 고발 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농지 성토 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1m 이내 경우에도 인접 토지의 관계ㆍ배수 등 주변 여건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 개발행위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으며 도로파손, 토사 유출, 배수 문제 등 발생 시 행위자에게 원상복구 조치 명령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재산권을 침해하는 불법 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주최하는 청년작가 지원프로그램 '2023 컨테이너 아트랩 – 팝콘 아트 마켓' 두 번째 전시가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는 임장환 작가(회화)와 홍미현 작가(회화, 가죽공예)가 선정됐으며 12월 3일까지 양평군립미술관 야외 컨테이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팝콘 아트 마켓은 늘어나고 있는 예술품 구입에 대한 관심을 청년작가들을 위한 지원의 기회로 삼고자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작가들과 직접 대면하고 대화하며 더 깊은 작품 세계를 이해하고 작가들은 컨테이너 전시장에서 전시, 작품 판매, 체험 수업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기존 미술관과는 다른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올해 상반기 공모를 통해 총 4명의 청년 작가들을 선정했으며, 지난 7월에는 팝콘 아트 마켓 1회 전시가 진행됐다. 달콤하면서도 환상적인 세계에 들어온 듯한 조각을 보여준 송엘리 작가와,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을 단면의 이미지로 만들어 미지의 심상을 담아낸 전보배 작가의 전시와 함께 4주씩 작가들이 직접 진행한 체험 프로그램은 정원 대비 최대 2배까지 신청 인원이 몰리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제6회 별빛누리데이를 오는 4일 오후 13:00시 부터 18:00시 까지 양평시장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대표단, 양평군청소년문화공간 별빛누리,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 양평교육지원네트워크 청포도시 주최로 개최되는 행사로 “그때 그 시절, 우리”을 주제로 8090 콘셉트로 진행되며 청소년, 청년, 지역주민들의 공연과 가수 밴드 11월, 비니쌤의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목공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나뭇잎책갈피 ▲환경키트 ▲포토존 체험부스가 꾸려질 예정이며, 부스 체험 후 도장을 받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청소년기획단 시민대표단 관계자는 “현재 청소년들의 부모님 세대인 8090 콘셉트로 축제를 기획했다”며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별빛누리데이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