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414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 뮤지컬 “빛의 베아트리체” 관람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이번 문화체험활동도 평소 접하기 어려운 뮤지컬을 관람하도록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했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의 친목과 일자리 참여의 노고를 위로하고 힘을 북돋아 주는 자리가 됐다. 뮤지컬 “빛의 베아트리체”는 가왕 조용필의 주옥같은 명곡과 이태리의 전설이 함께 만나 발레, 한국 창작물, 연극, 댄스 등으로 재탄생한 판타지 융합 예술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가왕 조용필의 17개 곡으로 구성되어 90분간 진행됐다. 이날 문화체험활동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의장, 김성수 도의원, 박선미 시위원, 금광연 시위원, 오지연 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고, 공연을 관람하시는 동안 노래를 따라 부르시는 어르신들의 노랫소리가 공연장을 메웠으며 몇몇 어르신들께서는 눈물을 흘리시기도 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일자리 활동을 통해 하남시 곳곳에서 다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8월 26일(토) 2023 하남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제6회 청.포.도”가 하남시미사도서관에서 미사홀에서 열렸다. 특히 금번 제6회 하남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청.포.도”는 예선, 본선 형태의 기존 방식과 달리 4월부터 청소년 정책참여활동에 관심 있는 정책동아리들이 모여 청소년 참여활동과 정책에 대한 교육과 정책제안에 대한 컨설팅까지 하면서 6개팀이 5개월 간 준비한 정책제안을 발표하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제6회 청포도 대회는 제21기 하남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김예림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매년 하남시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하남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운영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청포도 대회는 현장 뿐만 아니라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도 생중계되어 하남시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었다. 제6회 청포도 대회는 6개팀 발표자가 각각 자신들의 정책 제안을 발표한 뒤 6명의 심사위원과 청소년으로 구성된 30명의 청중평가단이 현장에서 질의하고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검증의 실효성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청년 기본소득 3분기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현재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98.7.2.~99.7.1.출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3년 이상 연속 거주 혹은 합산 10년 이상 거주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다음달 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매 분기 자동으로 신청된다. 제출서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동의할 경우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시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다음달 20일부터 3분기 지원금 25만원을 지역화폐‘하머니’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민이 부르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와 목적지로 이동하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하남 감일·위례 일원에서 30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하남시는 29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인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D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앞서 하남시는 이달 30일 똑버스를 개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운송사업자를 모집·선정하고 차량과 승무사원을 준비하는 등 사전 작업을 철저히 이행했다. 하남 똑버스는 13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으로 감일동 3대, 위례동 3대씩 총 6대가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24시 30분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30일부터 시범운행 과정을 거친 후 9월 6일부터 정식운행을 시작한다. 먼저 감일동 똑버스 3대는 감일동 내에선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시에서는 올림픽공원역·거여역·마천역과 마천시장 총 4개 지정된 위치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다. 위례동 똑버스 3대는 마찬가지로 하남 위례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1개월간 미사역 주변과 대형쇼핑몰에 입점한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불량한 식재료 사용여부 등을 특별단속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시민들의 식품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 시청 식품위생담당 공무원과 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유통기한 경과 식품 진열 및 보관 ▲식품을 취급하는 내부 청결 상태 ▲냉장·냉동 등 기준 규격이 불량한 식재료 사용 ▲원산지 표시 및 미표시 위반 등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단속·적발한다. 아울러 하남시는 예방 중심의 계도활동을 위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하남시지부(지부장 김소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식품안전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9월에 미사역 문화의 거리 일대 식품업소를 방문해 안전한 시민 먹거리 조성을 위한 자성적 노력을 당부하고,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는 청소년 주류 제공 금지도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시민의 식품 안전을 지키는 ‘식품 안전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연중·상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걷고 싶은 하남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미사한강5호공원(망월동 832번지) 내 구산둘레길 및 황토산책길을 조성하며 전국 최고의 ‘명품 맨발걷기 도시’로 우뚝 섰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시비 3억원을 투입해 미사한강5호공원 구산둘레길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28일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미사한강5호공원 구산둘레길 조성공사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는 맨발길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려는 시민들의 요구에 발맞춰 추진한 정책이다. 하남시는 이 같은 시민 요구를 적극 수용해 야자매트 둘레길 600m 및 건식 황토산책길 200m를 조성하고, 세족장·파고라·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먼저 하남시는 기존 둘레길이 구산 중앙을 가로지르는 단조로운 산책로만으로 조성된 점을 개선하고자 야자매트 600m를 추가 조성해 숲속을 산책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둘레길 옆에는 200m 길이의 건식 황토산책길을 조성했다. 건식 황토산책길은 혼합 백토와 고운 모래를 섞은 순환형 방식으로 만들어져 물빠짐이 원활하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뙤약볕이 내리쬐는 여름철, 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로 폭염에 지친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 준 ‘하남시 얼음냉장고 사업’이 이달 31일자로 종료된다. 하남시 얼음냉장고 사업은 여름철 야외활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산곡천 입구 공원 ▲조정경기장 옆 한강 둑길 모랫길 ▲미사리선사유적지 부근 ▲시청 앞 근린공원 ▲미사한강4호공원 등 산책로 5개소에 생수가 든 냉장고를 설치해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이달 초 폭우가 물러가고 찾아온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라는 이현재 시장의 지시를 반영해 기존 일평균 4천800병을 배부하던 생수량을 2배 이상인 1만병으로 확대하고, 물 보충 횟수를 일 4회에서 7회로 늘리는 등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다했다. 얼음냉장고를 이용한 한 시민은 “하남시가 설치한 얼음냉장고 덕분에 올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었다”며 “특히 기록적인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평균 생수 배부량을 2배 이상 늘리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펼쳐준 하남시에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에 이렇게 화려하고 실력있는 버스커가 활동하고 있는지 깜짝 놀랐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동네 버스커가 계속 무대에 서면 좋을 거 같아요”공연이 끝났는데도 여운이 남아 떠나지 않고 있는 미사동에 거주하는 청년A씨의 말이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26일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진행한 Stage 하남! 하반기 오픈공연이 다양한 장르로 흥미롭게 펼쳐져 시민들 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K-컬쳐의 중심에 하남이 있습니다. ’로 MC부터 4팀의 공연팀 모두 하남시민으로 구성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하남 버스커 나해주씨는 재치있는 입담과 노래로 많은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노래를 선사하기도 했다. 첫 번째 공연팀 대한민국 팝핀의 미래 텐텐과 국내 유일의 로봇 전문 댄스팀 로보트로닉 하모닉스의 신나는 댄스 무대로 시작 화려하게 열었다.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연주(가야금, 바이올린, 첼로)팀인 청플이 K – POP 블랙핑크의 셧다운을 연주하여 많은 시민 호응으로 열띤 분위기를 자아냈다. 로마놈들(팝페라 3인조)이 이문세의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 및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미사강변도시 내 주요 공원을 대상으로 동물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반려동물 목줄 미착용 등으로 인해 불편을 호소한 데 따른 조치로, 하남시는 동물보호법 위반사항(최대 60만원이하 과태료)에 해당하는 목줄 미착용 및 배변 미수거 등을 단속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하남시는 동물등록제가 원활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도 홍보·안내를 진행한 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동물등록제는 반려동물 보호와 유기 방지를 위해 2개월령 이상 반려견을 소유한 경우 등록을 의무화한 제도로, 지난 2014년 시행됐다. 하남시는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8월 7일~9월 30일)을 운영해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한시적으로 면제한 후 오는 10월부터 한 달 동안 등록대상 동물 미등록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해소하고 함께 어울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올해 여름 도심 속 피서지로 인기몰이를 한 미사호수공원 등 지역 내 6곳의 물놀이장을 오는 27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25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월 24일 개장 후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 시설 및 쾌적한 휴식 환경을 제공하며 약 8만 6천명의 이용객(8월 23일 기준)을 모은 미사호수공원·하남유니온파크·미사한강4호공원·신평어린이공원·위례순라공원·풍산근린3호공원 등 물놀이장 6곳을 27일 폐장한다. 그동안 시는 물놀이장 이용 사전예약제 실시 및 음식물 취식 금지 조치를 시행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며 시민들로부터 크게 호평받았다. 특히 물놀이장별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이용자의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했으며,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미사호수공원의 경우에는 간호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현재 시장 역시 개장을 앞둔 지난 6월 22일 물 밖 바닥면에 설치된 물 분사시스템과 간이 샤워장 및 세족장 등 편의시설을 확인하는 등 물놀이장 운영 준비상태 전반을 점검하기도 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