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2024년 중대재해 방지 컨설팅사업 참여기업 및 수행기관을 2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충북도는 올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전면 적용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 52개사를 선정해 중대재해 방지 컨설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선정은 안전검사대상 기계 등의 사용 유무에 따른 안전도, 소규모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하게 되며, 위험성 평가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의 핵심 7가지 요소 등을 사업장 당 5회 방문 컨설팅한다. 또한 컨설팅사업 수행기관의 모집 대상은 고용노동부 지정기관 및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전문기관으로, 제조 분야 1개사를 모집한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올해 선정되는 52개사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2회,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3회 등 총 5회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2022년과 2023년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 중 사후관리를 희망하는 40개사를 대상으로 이행상황 점검 및 보완사항 등 사후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니어클럽 국립체전치유의숲가 최근 제천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 및 산림 치유기반 노인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니어클럽은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과 시니어 핵심 인재를 양성하며, 국립제천치유의숲은 숲과 함께 국민 행복을 키우는 산림복지 전문기관으로 모든 국민이 산림복지서비스를 향유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제천시니어클럽의 신규 사회서비스 사업인 '시니어 산림복지서비스 안전지기'의 참여자들은 숲해설가 자격증을 가지고 숲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국립제천치유의숲에서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제천시 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노인복지사업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체육회는 지난 20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천시체육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안성국 회장을 비롯한 대의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제천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연임(안)을 심의·의결했으며, 회원단체 활성화와 제천시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테니스협회, 소프트테니스협회, 유도회, 남현동체육회의 회장 변동에 따라 이·취임 회장에게 공로패와 인준서를 각각 전달했다.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은 “우리시가 스포츠 메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대의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오는 5월 진천군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종목별 상위 입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 달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2월 29일까지 3월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 수강생을 모집한다.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는 디지털 정보기술을 배우고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실험과 창작, 학습이 가능한 공간이다. 3월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목요·토요 메이커반으로 진행된다. 3D펜과 3D프린터 등을 이용한 셀프 토퍼 만들기, 팝업카드 만들기, 부엉이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입체 형상 제작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의병도서관 지하 3D상상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 3학년부터 성인까지이며, 학부모가 동반할 경우 8세 이상 참여 가능하다. 제천시립도서관 3D상상스튜디오는 매주 화~토요일 정규 수업시간 외에는 오픈스튜디오로 운영되며 메이커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자유로운 메이커 활동과 기초교육을 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가 오는 3월 말 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의료기관 등 건강 취약계층이 밀집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계절적 요인 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실내공기질 중점관리 필요성이 있는 어린이집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연면적 430㎡ 이상인 어린이집, 1,000㎡ 이상인 노인요양시설, 2,000㎡ 이상인 의료기관 등이다. 이번 특별 점검에서는 기계환기설비, 공기정화설비 가동 여부 및 주기적 환기 여부 등을 확인하고 부적합 사항 발견 시 현장에서 개선·보완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리자의 인식이 실내공기질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감안해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행동 안내를 통한 환기의 중요성 홍보를 병행해 시설 관리자의 관리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 관계자는“미세먼지가 심해지는 계절을 맞아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에 관심이 필요하며, 관리 실태를 점검해 시민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환경 관리에 최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치매가 있어도 더 자유롭고 안심되는 도시를 위해 치매안심센터 실종 예방 서비스 운영을 통해 치매 환자의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배회·실종 예방과 실종 시 신속한 발견과 복귀를 위해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 지문 등 사전등록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우선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만 60세 이상 실종 위험이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발급하며, 고유번호가 부여된 인식표 지급을 통해 실종 시 쉽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옷 등에 부착하는 형태로, 누구든지 배회하는 치매 환자를 발견했을 때 옷에 부착된 인식표를 보고 신속하게 경찰에 연락하면 인식표에 기재된 정보(인식표 일련번호)로 환자를 확인하고 보호자에게 연락을 취할 수 있다. ▲ 지문 등 사전등록제 치매 환자의 지문,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정보를 사전에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경찰청 시스템에 등록하면 치매 환자 실종 시 신속하게 환자 정보를 확인해 귀가를 도울 수 있다. 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업소 조성과 방문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하여 기존 추진했던 숙박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의 신청 자격과 사업 범위를 일부 변경하여 2차 공고를 실시하고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지난 2023년 12월 사업 공고를 내고 신청을 받았으나 노후 숙박업소 전체 리모델링과 조식 공간 설치라는 조건을 충족하는 대상자가 없어 사업이 진행되지 못했다. 제천시의 숙박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시내권 노후 숙박시설의 환경·위생 개선을 통해 관광객이나 스포츠대회 선수단의 타지역 유출을 막고 체류형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늘리고자 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 사업의 지원 대상은 제천시 관내 20객실 이상인 일반숙박업소로 영업자 주소지가 제천으로 되어 있고, 건축 연도가 10년이 초과한 업소이어야 한다. 단, 관광진흥법상 관광숙박업은 제외이며, 기존에 전체 리모델링을 한 경우는 리모델링 후 7년이 초과하여야 한다. 숙박업소 전체 리모델링, 조식 공간 설치 및 보강이 필수 조건으로, 시가 제시한 여러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제천시는 신청한 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읍면동통합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제5기 읍면동통합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에게 위촉장 수여 및 위원장 선출, 2024년 추진사업에 대한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선출된 이상범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취약계층 발굴과 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서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의체가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읍면동통합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개 읍면동 민간위원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읍면동 단위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대학, 평생학습 관계기관 관계자, 학습동아리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평생교육협의회 연구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충주시 평생학습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새로운 정책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회의에서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평생학습 지원,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 평생학습 동아리와 주민 협업 마을 브랜드 개발 등 올해 신규사업과 주요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2020년부터 진행된 버스 승강장 작품 전시, 알리고 싶은 충주이야기 설화집 제작, 무엇이든 만든다 등 학습동아리 지역사회 공헌 활동들을 일회성 사업이 아닌 평생학습도시 정책으로 발전시키자는 의견 논의가 집중됐다. 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동아리 간 융합・창조 활동, 대학・청년 협업 등 다양한 자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학습 결과를 지역사회에서 실천하는 학습 선순환 체제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김선희 평생학습 과장은 “평생학습 정책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최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3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으로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2층 유스메이커실에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은 가상현실과 특수센서 기술이 적용돼 날씨에 영향받지 않고 교육, 탐구, 환경, 체육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내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공간이다. 시는 스포츠실을 통해 축구, 농구, 핸드볼 등 간단한 구기종목부터 양궁, 볼링, 야구 등 공간과 장비가 필요한 종목까지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교육과정 내용을 반영한 디지털 학습도 가능하다고 알렸다. 또한, 서충주 청소년들이 기후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신체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 첨단기술 체험을 통해 과학적 상상력을 높이고, 교과과정과 연계한 가상체험 학습으로 배움에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인순 관장은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폭염 등 야외활동의 불안감을 증대시키는 환경적 요인을 극복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다양한 체육활동과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