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80명을 대상으로 한 복지대학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군은 2019년부터 매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복지대학을 운영해 효과적으로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제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양평군 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동·서부 권역별로 3회씩 총 6회에 걸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이웃의 안녕함을 “채움”이라는 주제로 ▲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교육 ▲ 공감 대화법과 상담 및 소통 기술 ▲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지역사회 역할에 대한 이해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사회적 복지 이슈를 알리고 이들의 역량을 향상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양평은 이웃의 안녕과 안부를 적극적으로 묻고 살피는 촘촘한 지역 보호 체계가 구축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관심으로 위기 가구 발굴, 제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 권일용 동국대 교수를 초청하여 용문중학교 전교생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유형과 예방”을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소년 폭력과 집단 괴롭힘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워주고자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권일용 교수의 실감 나는 사례 강연을 통해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는 범죄 유형을 알아보고 그에 대한 예방법도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반부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권일용 교수의 답변을 받으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초청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 스스로 학폭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동시에 모두가 사회적 문제를 공감함으로써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2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91명의 졸업생과 군의원, 농업인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기 친환경농업대학 졸업식을 마쳤다. 제24기 친환경농업대학은 30회, 140여 시간에 걸쳐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가공기초, 농산가공창업과를 운영했으며, 과정별 맞춤형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친환경농업대학은 최초로 청년 농업인이 학생회장이 됐으며, 13명의 청년 농업인이 입학해 11명이 농업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또한, 농산가공창업과 학생들은 이번 수업을 바탕으로 양평읍에 장류와 장아찌를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사업장을 창업하는 성과도 얻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장 수여와 함께 17명의 개근상과 11명의 성적 우수 학생이 선발되어 군수 표창을 수상했으며, 학생 자치활동에 열정적으로 봉사한 각 과의 학생 4명에게 군의회 의장 표창으로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24기 학생회장은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전진선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장은 “지난 1년의 학업과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2일 용문교회 부설 은빛대학에서 참여 어르신 180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건소 영양사가 진행했으며 용문 은빛대학 참여 어르신 180여 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신체적·경제적 변화에 따른 영양 불균형 및 잘못된 식습관을 알려주는 한편, 올바른 식습관을 알기 쉽게 교육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용문교회 관계자는 “모든 어르신이 이렇게 집중해서 교육받는 건 처음이다. 이번 영양교육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해질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인구 고령화로 인해 노년기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해지는 만큼 보건소에서도 노인 인구 건강증진을 위한 더 좋은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은빛대학 등 노인대학 교육 및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건강한 삶을 증진하고자 국학기공체조교실을 11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8주간 운영한다. 국학기공은 우리나라 전통 심신 수련법을 현대화한 생활체육 스포츠로 심신 이완과 스트레스 해소 및 대사증후군 개선을 위한 배꼽 힐링체조, 단전치기, 활력충전, 뇌호흡, 명문호흡법 등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특히 국학기공체조교실은 사전, 사후 체성분 및 기초체력 측정을 통해 체력 향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의 참여도와 적극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의 저항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 해소와 치매,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주어 긍정적인 에너지 상태를 갖게 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우리 선조들의 건강 유지법인 한방 기공체조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의 심신조절능력 개선과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만성질환을 예방, 관리해 모든 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보건소는 국학기공체조교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월부터 신축 다가구·연립·다세대주택의 선순위 권리관계 등을 제대로 알지 못해 발생하는 깡통전세 등으로부터 임차인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깡통전세 피해 예방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센터에서는 전세 사기 피해임차인의 지원을 위해 전세 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 및 전세피해 확인서 발급 신청을 받는다. 전세피해 임차인로부터 전세 사기 피해자 결정신청이 접수되면 특별법에 따른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해 경기도를 통해 국토교통부로 통보하고, 국토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피해자 여부 결정을 60일 이내 임차인에게 통보한다. 특별법에 의한 전세 사기 피해자로 결정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을 마치고 확정일자를 받은 경우 ▲임차보증금 5억 원 이하 ▲다수 임차인의 피해 발생 또는 피해 발생 예상 ▲임대인의 보증금반환채무 미이행 의도 등 4가지 요건을 갖춰야 한다. 피해자로 결정되면 금융 및 경·공매절차 지원, 신용회복 및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고를 희망하는 군민은 임대차계약서 사본, 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농산가공기초과 재학생들은 지난 1일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117만 원을 기탁했다. 기금을 기탁한 송민하 외 5명은 제24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농산가공기초과 재학생으로, 김치, 장아찌 실습수업을 바탕으로 분임원들끼리 부추김치를 만들어 지난달 양동면에서 열린 부추 축제에서 부추김치를 판매했고, 수익금에 분임원들이 십시일반 더하여 교육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송민하 분임장은“분임원들과 함께 농업대학 수업에서 배운 것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배움을 바탕으로 얻은 부추김치 판매 수익금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할 수 있음에 뜻깊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학장을 역임하고 있는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이 농업 인재양성의 중심에서 농업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면서 “배움을 실천하고 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재학생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31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양평읍 인구 5만 시대의 청사진’을 주제로 '23-30 매력 양평 만들기'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정책세미나는 양평읍 인구 5만 시대를 준비하며 행정, 지역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지역주민과 양평군 정책자문단, 관계기관,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읍 인구 5만 시대를 준비하자’, ‘양평의 행정과 관광의 허브 양평읍’의 두 가지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이준수 교수(강남대학교)는 ’양평읍 인구 5만 시대를 준비하자‘란 제목으로 도시기반시설의 확충을 통한 접근성 및 주민편의 개선과 양평답게 접근할 것들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자구적 노력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유병욱 교수(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가 ’양평의 행정과 관광의 허브 양평읍‘을 주제로 양평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조건으로 지역경제의 성장과 발전, 안정적 인구 유지, 쾌적한 정주 여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0일 청운면에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거점 공간인 양평채움돌봄센터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평채움돌봄센터는 (구)청운119지역대를 리모델링해 2층에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추진을 위한 사무실과 지역주민들의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공모로 선정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제48조에 따라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년간 총 9억 8,500만 원을 투입해 전문가 컨설팅 등 재정 및 행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업 1년 차인 올해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2026년까지 수립된 계획을 토대로 지역 복지기반 마련 등 자생체계 구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3월 군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 적정지 심사를 통해 청운면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고, 5월 청운면의 협조로 거점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8월에는 사업 수행기관(사회적협동조합 상상공작소)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10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채움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30일 청운면사무소 3층에서 청운면 채움사업 발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채움사업은 ‘살 만하고 올 만한 생활권’을 조성해 양평군 동부와 서부의 발전 차이를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군의 채움 지역 지원계획에 따라 인구 5,000명 미만 지역인 청운면, 단월면, 양동면이 선정된 사업이다. 2029년까지 7년간 면별 100억 이내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며, 면별로 자체 발굴단을 구성하여 필요사업을 발굴‧시행할 예정이다. 청운면 채움사업 발굴단은 청운중·고등학교 교장 최상만 단장을 중심으로 교육, 기관단체장, 청년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진선 군수, 정귀필 청운면장, 신동원 기획예산담당관, 최봉구 청운면 노인회 분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사업설명, 기념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상만 단장은 “과거처럼 북적북적하고 희망찬 청운면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틀 마련이 될 수 있는 채움사업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