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수원도서관이 2월 6일 도서관 강당에서 열리는 ‘도서관 속 클래식 음악회’ 관람 신청을 받는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서수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 도서관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이 도서관, 미술관 등 공공장소에서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2024년도 첫 번째 ‘아트 인사이드(실내악 콘서트)’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은 목관 5중주, 현악 4중주로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등 클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가족과 클래식 음악회를 감상하며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4일 수원시립미술관 프리미엄 멤버십 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관람객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멤버십을 개편했다. 새로운 멤버십은 프리미엄, 플러스, 프렌즈 등 3단계 등급으로 운영되며 멤버십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엄(연회비 5만 원) 회원에게는 본인과 동반 1인 연간 2회 무료입장(추가 방문 관람료 50% 할인), 아트숍 예술상품 30% 할인, 도록 1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플러스 회원 혜택은 ▲연간 1회 무료입장(추가 방문 관람료 50% 할인) ▲아트숍 예술상품 10% 할인 ▲예술상품 1회 증정(1만 원 이내)이고, 프렌즈 회원은 관람료 50%, 예술상품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수원시립미술관 전시 개막식, 문화행사 등을 진행할 때 초청 문자를 발송하고,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신청 우선권을 부여한다. 멤버십은 수원시립미술관 안내데스크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가 ‘맘스스테이션’ 불리는 어린이승하차장의 표준디자인과 새로운 이름을 개발했다. '맘스스테이션(Mom’s station)’은 아이들, 양육자가 학교·학원 차량을 기다리는 장소를 말한다. 맘스스테이션이라는 이름은 아이를 데리러 가는 보호자를 엄마(Mom)로 특정해 성차별적 용어라는 비판이 있었고, ‘어린이 안전통학 공간’으로 용도를 국한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수원시는 지난해 7월 맘스스테이션의 표준디자인과 새로운 이름 개발에 착수했다. 시민 인식조사를 했는데, 맘스스테이션의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시민이 참여하는 새 명칭 제안, 선호도 조사를 거쳐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어울터’를 새로운 명칭으로 선정했다. 어울터 디자인은 아파트단지, 공동주택, 도시공원, 도시재생사업지 등에 두루 적용할 수 있도록 밀폐형과 개방형 2개 타입으로 개발했다. 서로 연결하고 분리할 수 있는 모듈 방식으로 설계해 어울터가 들어설 환경에 따라 일정 크기·형태로 선택해 조합할 수 있다. 디자인을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공간 활용도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 권선구가 24일부터 구내식당 운영방식을 위탁에서 직영으로 전환하고, ‘권선소담’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개소했다. ‘권선소담’은 ‘음식이 넉넉하여 보기에도 먹음직하다’라는 뜻의 순우리말 ‘소담하다’를 활용하여, 직원들에게 푸짐한 한 상을 제공하는 구내식당을 표현한 명칭이다. 권선구는 위탁 기간이 종료된 지난해 12월부터 구내식당 조리실의 바닥과 후드를 정비하고, 노후 주방물품을 모두 교체했다. 또한, 기존 창고로 쓰던 공간을 조리원 휴게실로 리모델링하여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칙칙했던 내부 벽면을 밝은 색감으로 새로 단장하고, 내부 스피커를 교체하여 식사시간 동안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한 것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선구는 그간 외부식당을 이용해야 했던 직원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도 준비했다. 뽑기를 통해 당첨자에게 구내식당 무료 이용권을 나눠주며 즐거운 식사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점심식사를 함께한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구내식당 직영으로 기존보다 급식비를 낮추면서도 직원들에게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직원들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손잡고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수원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거취약계층과 재해·재난으로 집이 파손된 가구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참여업체는 집수리 비용이 500만 원 이하인 공사(도배·도장 공사, 조명 교체, 싱크대 교체, 기타 경미한 주택보수 공사) 비용을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연간 지원 물량은 상호 협의해서 결정한다. 수원시는 기존 집수리 사업과 연계해 지원 대상자를 추천하고,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또 ▲주택건설 관련 심의 절차 간소화, 인허가 기간 단축 ▲주택건설 관련 각종 심의위원 위촉 시 주택건설협회 전문인력 추천 ▲건축법·조례 등 개정 시 감리자 선정 방식 개선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지재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다.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5월까지 지적기준점표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기준점이란 지적측량을 실시하기 위해 도로 등에 설치한 측량의 기초가 되는 표지를 말한다. 지적측량 시행규칙에 따라 지적소관청은 연 1회 이상 지적기준점표지의 이상 유무를 조사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지적기준점 2,095점에 대하여 현장보존 실태를 중심으로 조사할 예정이며 지적기준점 식별이 용이하도록 도색작업도 같이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결과 훼손되거나 망실된 기준점은 재설치하고 활용가치가 없어진 기준점은 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종 사업 및 공사로 지적기준점이 훼손, 망실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사전협의를 통해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효율적인 전수조사를 위해 3. 4. ~ 5. 31.까지 3개월 간 기간제노동자 1명을 채용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1. 29. ~ 2. 2.이며 채용공고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적기준점 전수조사를 통해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유지하여 지적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가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가구별 특성과 욕구를 고려해 복지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복지서비스 대상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우리 아이 심리지원 ▲아동 비전 형성 지원 ▲유·아동 신체·정서 통합 ▲아동·청소년 동물 매개 심리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장애인 맞춤형 운동 ▲노인 맞춤형 인지정서지원 ▲시각장애인 안마 ▲우리가족 통합심리지원 등 9개 사업이다. 서비스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연령 기준이 다르다. 1인당 2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후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본인 부담금을 내고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토·일요일 제외)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인 신분증,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 소득 관련 자료와 사업별 필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비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 보건소가 1월 30일부터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A형간염 예방 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 현재 2012년 1월 1일 출생자부터 A형간염 예방 백신 무료 접종 대상자로 확대됐지만 2009~2011년 출생자에 대한 접종 사각지대가 발생해 수원시는 2009~2011년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청소년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하기로 했다. A형 간염 예방접종은 6개월 간격 2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오전 9시~11시, 오후 1시~3시) 4개 구 보건소 예방 접종실에서 진행한다. 대상자는 보호자와 함께 관련 증명서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 세계화장실협회, (사)미스터토일렛심재덕기념사업회가 타지키스탄 ‘시린쇼 쇼테무르 농업대학교’ 장애인·취약계층 기숙사에 ‘수원화장실’을 건립하고, 23일(현지 시각) 준공식을 열었다. 수원시가 1만 7000달러(약 2200만 원), (사)미스터토일렛 심재덕 기념사업회에서 1만 1000달러(약 1500만 원)를 WTA에 지원해 수원화장실을 건립했다. 수원화장실은 전체 면적 116.87㎡ 규모의 기존 화장실 3개소를 전면 리모델링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원화장실 3개소에는 장애인 양변기 3개, 일반 양변기 7개, 장애인용 샤워실 5개, 세면대 8개, 세탁실 1개가 있다. 2023년 11월 공사를 시작,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타지키스탄 농업대학교는 65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장애인·취약계층 기숙사에는 350여 명이 생활하고 있는데, 화장실이 낙후돼 학생들이 불편을 겪었다. WTA 협력 기관인 한-중앙아시아 친선협회 이옥련 회장은 “학생들, 특히 장애인과 취약계층 학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수원화장실 설치가 화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가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년이다. 자문위원은 ▲(조경) 김현 단국대학교 교수, 최재혁 오프니스 스튜디오(환경 디자인 스튜디오) 대표, 윤호준 조경하다 열음 대표 ▲(건축) 류현수 오랜미래건축연구소 소장, 류근수 ㈜테라도시건축사사무소 전무이사 ▲(공동체) 황길식 명소IMC 대표, 손녕희 경기대다문화교육센터 팀장, 한경희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 부회장, 윤수진 상상마을 가치공작소 소장 등 조경· 건축·공동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지자체별 마을사업을 자문하고, ▲지역문제 해결 방안 제시 ▲우수사례 공유 ▲토론회 참석 등 역할을 한다. 정기적으로 지자체별 마을만들기 현안에 대한 자문회의를 열 계획이다. 2015년 9월 출범한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 실현’, ‘지역사회의 실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활동하는 지방자치단체 간 협의체다. 전국 36개 광역(4개)·기초(32개)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마을만들기 전국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