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지난 6일 천일페인트(주)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어러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신진호 총괄이사 외 직원 1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진호 총괄이사는 “양주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분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양주시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하여 노력하는 천일페인트(주)가 되겠다”라고 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에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지난 7일 오전 9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지역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여파로 중단됐다가 약 5년 만에 재개된 이날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은 각 읍·면·동 민방위대장 2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인문학 교육, 응급처치 순으로 리더십의 강화, 세대 간 상호 이해의 중요성과 조직 커뮤니케이션, 클래식 음악을 통한 심리치유 등 평소 우리가 접하지 못하는 주제로 새로운 테마의 교육을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이어진 심폐소생술 및 AED 작동 요령 등 유익하면서 재미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방위 교육에 관한 관심 제고와 자기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민방위 교육과정에 인문학 교육을 추가해 진행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국내외로 안보 상황이 불안정한 현시점에 민방위 대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민방위 대원 및 대장들이 역할에 자부심을 갖고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의 교육으로 확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지상파 방송망을 활용한 UHD 재난경보서비스를 위해 재난경보 전용수신기를 양주시청 재난안전상황실 등 12개 공공시설에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재난경보서비스 도입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의 협력사업으로 진행해 시는 시비 부담 없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하게 됐다. 지상파 UHD 기술을 활용하는 재난경보서비스는 고화질의 시각적 정보와 빠른 전송 속도를 제공하며, 기존 네트워크 방식의 재난경보시스템 장애 시에도 사용할 수 있어 더 명확하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지구 온난화에 따른 재난의 대형화, 국지화로 안전에 대한 시민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좀 더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난경보서비스를 제공하여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7일 오전 양주시 단독지원청 분리신설을 촉구하는 8만2천625명의 서명부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추진위원회 공동대표인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시의회의장,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김민호·이영주 도의원, 임충빈 전 양주시장, 윤동식 미래교육양주포럼 공동대표, 김경숙 고등 학부모 네트워크 회장도 참석해 임태희 교육감을 만나 서명부를 전달하고 양주시에 교육지원청을 신설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도농복합시의 다양한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이 필요하고 양주교육지원청이 신설된다면 양주역세권 공공부지를 제공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현재 양주시는 독자적인 교육지원청이 없으며 동두천에 소재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양주시 교육행정 업무를 함께 하고 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양주시를 비롯해 화성, 하남, 구리, 과천 등 6개 시군에 교육지원청이 없다. 특히, 전국 도농복합시 중에서는 양주시, 화성시, 계룡시만 타 시군에 있는 교육지원청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양주시청 2층 상황실에서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파주양주사무소, 양주 홍죽·남면·경영자협의회 및 대한태양광산업 협동조합연합회와 ‘녹색 산업단지 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녹색 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인 산업단지 건물 지붕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 탄소중립 및 RE100 달성을 목적으로 한다. 7일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서 각 기관이 ▲행정지원, ▲기술 검토, ▲사업구상 자문 등 녹색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각계 분야에서 업무를 지원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협약 체결로 최근 에너지비용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에너지자립에 도움일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단지 내 에너지자립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우리 양주시는 탄소중립 및 RE100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사업을 더욱 공격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방공공기관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시는 2억 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우수지자체 선정’은 지방공공기관 혁신을 가속화하고 가시적 성과를 조기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 국가시책참여도 △ 계획수립의 적정성 △ 이행도 △ 기대효과 등에 대해 행안부, 유관기관, 학계, 회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엄격한 심사에 따라 이루어졌다. 시는 그동안 산하 공공기관인 양주도시공사를 통해 시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관 내 기능조정, 민간경합사업 정비 등 3개 과제를 발굴·이행해 왔다. 특히 이번 수상은 민간경합사업 정비 부분을 당초 계획보다 조기 완료하는 등 지방공공기관의 구조개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선정은 양주시의 노력과 성과가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공공기관 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지난 6일 오후 시민을 대상으로 양주대모산성 13차 발굴조사 현장 공개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기호문화재연구원과 진행한 이날 공개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학계 전문가, 양주시민, 기자 등 각계각층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주대모산성 유적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서 대모산성터에서 발견된 이번 ‘태봉국 목간’은 국내 출토된 목간 가운데 최다면, 최다행, 최다 글자수를 기록한 목간으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궁예 태봉국의 모습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이번 출토 유물의 가치는 학계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 공개회는 발굴조사 과정에서 나온 목간(木簡·글을 적은 나뭇조각)과 출토된 다양한 유물 등을 공개했다. 특히, 그동안 사진으로만 볼 수 있었던 ‘태봉국 목간’이 처음으로 공개되어 큰 화제가 됐다. ‘태봉국 목간’의 출토는 국내 최초로 태봉국 관련된 문자 자료 출토 사례로 볼 수 있으며, 시에서는 심도 깊은 연구를 진행하여 목간의 숨겨진 의미를 밝힐 예정이다. 또한 출토된 원형 집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총 14억 원을 확보해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 사업으로는 ▲복지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5억 원), ▲하천변 자전거도로(마전동 및 봉양동 일대) 정비사업(2억 원), ▲범죄취약지역 다목적 CCTV 설치(2억 원), ▲중대 재해예방 안전 관리체계 시스템 구축(2억 원), ▲하천변(중랑천) 침수우려지역 자동 차단시설 설치(3억 원) 등 총 5건이다. ‘복지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은 관내 백석읍 복지리(신지초등학교)부터 동화아파트 사거리까지 도시계획도로(L=670m, B=25m)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준공 시 도로 이용자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하천변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은 관내 마전동 및 봉양동 일대 융기된 콘크리트 및 도막 균열 등 이용 환경이 열악한 자전거도로를 재포장하는 사업으로 이용 시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지난 5일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이 양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날 이정현 부위원장을 만나 그동안 양주시를 포함한 경기 북부는 수도권 및 접경지역이라는 특성으로 각종 규제를 감내해 왔으며, 이런 역차별을 극복하는 발판으로 무엇보다도 기회발전특구 지정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10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추진 방안’ 중 수도권에 대한 특구면적 상한 및 지방세 감면율 차등 건에 대해서도 동일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건의했다. 정부안을 살펴보면 면적 상한의 경우 비수도권은 광역시 150만 평, 도 200만 평 예정이나 수도권은 불명확하고 지방세 감면율은 특구 내 창업 시 비수도권은 취득세 100%, 재산세 5년 100% + 5년 50% 감면이나, 수도권은 취득세 75%, 재산세 3년 100% + 2년 50% 감면 등 비수도권과 수도권의 인센티브 차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 밖에도 경기 북부 5개 시군(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가평) 협력체 결성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이,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한 최고의 걸작전에서 천국을 경험해 보세요” 양주시의회가 내년 1월 15일까지 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이튼스쿨 최고의 걸작전’을 열고 있다. 이튼스쿨 어린이집은 원아, 학부모, 교사가 함께 만든 작품 150여 점을 이번 전시에 출품했다. 아이들은 원근법을 벗어난 삐뚤빼뚤한 선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독창적이고, 자유롭게 표현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순수한 아이들의 작품들은 이치를 거스르지 않고, 조화를 이루며 인위적인 것을 일체 배격하는 태초의 자연을 떠오르게 한다. 태초의 자연으로 이끄는 아이의 작품세계를 따라가다 보면 마치 천국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양혜경 이튼스쿨 어린이집 원장은 “최고의 경지에 이른 작품은 사실대로 그린 아이의 작품과 유사하다. 전시 출품작은 아이의 작은 손으로 만들어 낸 최고의 걸작”이라며 “아이들의 작품은 관객을 태초의 자연으로, 천국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게 만든다”고 말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의정갤러리에 최고의 걸작을 전시할 수 있게 되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