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아동 건강증진과 결식예방을 위한‘2023년 제2회 안산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동급식위원회는 영양개선, 결식예방 등 아동의 건강증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안산교육지원청, 학부모, 영양사, 대학교수 등 총 10명의 민·관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결식우려 아동 신규대상자 선정 ▲급식비 중복지원 대상자 환수금 결손 심의 ▲내년부터 인상되는 아동급식 지원 단가(8천원→9천원) 보고 등과 함께 아동급식 사업 내실화 및 아동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관별 학교폭력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안산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시의원, 안산교육지원청, 경찰서, 학부모, 청소년 관련 전문가 등 학교폭력 대책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협의 기구로, 연 2회 개최된다. 이날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체계 구축 ▲안산교육지원청 더(The) 안심(安心) 화해중재단 ▲상록·단원경찰서 학부모폴리스 구성 ▲학교전담경찰관 배치 등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공유하고 상호협력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인성교육 및 이중 언어 강사배치 등 상반기 협의회에서 제안된 학교폭력 예방대책에 대한 검토사항도 공유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매년 변화하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각 기관·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7일 민·관이 손잡고 교육 안전 조직을 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고잔동 소재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앞서 지난 26일 오전 4시 16분경 고잔동 소재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층 음식점 등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완진됐다. 화재로 인한 연기흡입 환자 4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안산시는 사고 즉시 관련 공무원들을 현장에 급파해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피해자 확인, 쉼터 및 구호물품 제공 등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대순 부시장은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고, 앞으로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 규명은 물론,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22일까지 18일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기상황 매뉴얼 및 소방시설 등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마트, 종합병원, 관광숙박시설 등 바닥면적 합계 5,000㎡ 이상의 다중이용시설 38개소를 대상으로 위기상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 여부 ▲자체훈련 실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겨울철 발생빈도가 높은 대형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김대순 부시장과 안산소방서 관계자 및 소방전문가와 함께 ▲시설별 화재위험 요소 확인 ▲소방시설 적정 유지관리 여부 등의 특별점검도 실시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화재 발생원인 중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이 약 70%를 차지하는 만큼 겨울철 화기 사용에 철저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 등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이달 말일에 개최되는 ‘2024 안산 천년의 종 타종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과 행사 주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수의 인파가 몰리는 행사인 만큼 분야별 전문가들이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안전점검 실시 전까지 보완토록하고 축제 개최 전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및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시설물, 전기, 가스, 소방 등 현장점검을 실시해 지적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국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 구봉도상가번영회는 지난 23일 ‘2023년 경기도 골목상권 대표상권 조성사업’ 완료에 따른 구봉도 상권도약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을 위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 경기도 골목상권 대표상권 조성사업’에 구봉도상가번영회가 유일하게 선정(2022년 우수상권 20개 중 1개 선정)돼 도비 5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구봉도상가번영회는 ▲구봉도 바다전망대 설치 ▲상권지도 제작 ▲공동마케팅 ▲특화상품 개발 ▲상인연합 협동조합 육성 ▲상인교육 및 선진지 견학, 조직력 강화 등 관광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구봉도 바다전망대(대부북동 산35-3)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김학윤 구봉도상가번영회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 및 계획 보고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상권도약 선포식 ▲축하공연 등을 진행하며 거점 상권으로의 도약을 함께 다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대표상권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신 구봉도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3기 신도시(장상, 신길2) 생활SOC 등 복합화 시설 타당성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용역은 3기 신도시 장상, 신길2지구에 생활SOC 복합화시설 등을 확충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5월에 착수해 ▲장상, 신길2지구 수요조사 재검토 ▲지구 내 생활SOC 등 입지분석 ▲수요분석 및 생활SOC 도입유형 검토 ▲적정규모·투자비·타당성 검토 등을 추진했다. 안산시는 신·구도시간의 시행착오를 겪었듯 앞으로 늘어날 수요에 대비해 3기 신도시 준공 전에 공원 내 지하주차장 및 보육, 문화, 체육시설 등 인프라를 갖춘 복합화시설을 미리 계획해 신도시 준공 이후 주민들의 생활불편과 시 재정이 과다 투입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사업시행자에게 요구할 계획이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관련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화시설 도입 유형 확정 ▲시설 적정 규모 및 운영방식 ▲편익산정 및 경제적 타당성 분석 등을 면밀히 분석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초등학교 복합화(아동복지시설, 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하는 ‘2023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단원·상록 경찰서, 안산소방서, 육군 제2506부대2대대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을지연습에서 실시한 ‘지하철역 드론테러 초동대응 실제훈련’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관내 통합방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의는 ▲2023년 통합방위유공자와 을지연습·예비군훈련 및 자원관리 유공자 표창 ▲올해 민방위·비상대비훈련 결과보고 ▲하마스 및 북 위협과 예비군육성지원금 사용결과보고 ▲2024년 주요 통합방위훈련 기관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올 한 해 실전 같은 훈련 여건을 조성해 지역방위와 위기관리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민·관·군·경·소방 간 유기적인 협력을 보다 촘촘하게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각종 훈련을 실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을지연습, 통합방위, 예비군훈련 등 계획된 모든 훈련이 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여성기업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김대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여성기업인, 시의원, 관련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돼 여성기업 지원시책 등을 심의·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는 내년도 여성기업 활동 촉진을 위한 지원시책에 대해 제안설명 후 논의 및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내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은 전체 1천700억 원 중 170억 원(10%)을 여성 기업에 우선 지원하고, 이차보전액(대출이자 지원) 지원도 0.25%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기업에 한해 특례보증 수수료를 업체당 3백만 원 이내로 지원하고, 특허지원과 디자인·브랜드 개발 지원사업은 40%에 해당하는 기업분담금 중 현금 비중을 10%로 낮춰 자금 부담을 낮춘다. 또한, 해외 무역전시회 참가 지원 등 9개 사업에 대해 지원기업 선정 시 가산점 부여 등 총 13개의 시책이 내년에 실시될 예정이다. 김대순 부시장은 “여성기업의 수와 매출액이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아시아 기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쉽고 간편하게 기부를 할 수 있는 ‘나눔키오스크 ’를 시청 본관 1층에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제막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상호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황인득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 김미녀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김정화 안산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을 독려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청 본관 1층 이음카페 내에 설치된 나눔키오스크는 신용카드나 각종 페이 등으로 쉽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 영수증 처리도 가능해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 할 전망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나눔키오스크를 통해 취약계층을 돕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기부문화 확산을 기대한다”며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나누어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많은 시민들이 나눔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 나눔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