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2023년 청소년동아리자원봉사활동지원사업’을 한 해 동안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아리지원사업은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것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내 5인 이상 청소년동아리를 대상으로 내·외부 심사위원의 서류평가를 걸쳐 4개교 5개 청소년동아리를 선정했으며, 1년간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예산 및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동아리는 ▲한국관광고 두드림 ▲한광여자고 또래상담부▲한광여고 영미문화체험부 ▲효명고 인터랙트 ▲현화고 정책연구동아리로, 이들 동아리는 교육, 캠페인, 또래 상담, 노인기관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아리지원사업에 참여한 현화고 담당 교사는 “시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한다는 이야기에 아이들이 뿌듯해했고, 간식과 용품을 넉넉히 지원받으면서 활동하니, 아이들의 자발성과 책임감 등이 더욱 많이 고취됐던 것 같다”고 밝혔다. 손영희 센터장은 “미래세대 자원봉사자인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가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가 지난 12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는 2021년부터 백미 전달을 시작으로 매년 백미를 기부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NH농협은행은 “모두가 함께 해준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올 한 해를 보내게 됐다”라며,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을 모아 연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후원하신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동절기를 지원하기 위해 전달받은 3000만 원의 성금으로 백미를 구매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반도에너지(주)가 지난 12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정영은 반도에너지(주) 대표이사, 곽경숙 반도에너지(주)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한 반도에너지(주) 정영은 대표이사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과 웃음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부에 동참하신 반도에너지(주)에 감사드린다”라며 “맡겨 주신 기금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에너지(주)는 유천동에 있으며 지역사회 내 LPG 시설시공 및 판매업체로 이번 기금은 평택시 500만 원, 안중출장소에 500만 원을 지정기탁해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단체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지역사회에 건전한 나눔 문화와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로부터 도서를 꾸준히 기증받고 있다고 밝혔다. 도서관에 기증 가능한 자료는 상태가 양호한 출판연도 5년 이내의 소설, 인문서, 어린이책 등으로 공공 이용에 적합한 자료가 기증되면 도서관 장서로 등록된다. 기증 도서 가운데 이미 소장하고 있는 자료는 안중도서관 1층 로비에 있는 ‘열린책장’ 코너를 통해 시민들에게 나눔 도서로 활용하거나 책이 필요한 기관 및 단체 등에 재기증하는 등 의미 있게 쓰이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안중도서관은, 2023년 평택인물백과사전 '평택의 노포를 찾아서' 출판을 기념하여 본 사업에 구술자로 참여한 양순자 씨로부터 '당신의 말이 역사가 되도록'외 도서 15권을 전달받아 도서 기증식과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안중도서관 관계자는 “올 한해 책 나눔을 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나눔 문화와 책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더 많은 시민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올해 국내의 해외유입(관련) 홍역 환자가 8명 발생함에 따라 관내 의료기관에 해외여행력이 있는 환자가 발열, 발진 등으로 내원하는 경우 홍역을 의심하고, 적극적인 검사 등 의료기관의 홍역 감시 강화를 당부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2023년 전 세계적으로 22만 명(’23.11월 기준) 이상의 홍역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유럽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1월~10월) 대비 28.2배 증가(711→20,032명, 카자흐스탄, 튀르키예 등 중심으로 발생)했고, 동남아시아의 경우 3.5배, 서태평양지역의 경우 3배 증가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전신에 발진, 구강내 병변(Koplik’s spot)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다만, 평소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4~6세 총 2회에 걸쳐 반드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평택보건소는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카자흐스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평택함 해양안전체험관’의 명명식을 12일 개최하며 평택함이 제2의 임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평택함은 영국에서 건조된 후 미국 해군에서 1972년 취역했던 구조함으로, 1997년 4월 진해 해군사령부 해군부두에서 재취역하면서 ‘평택함’으로 명명됐다. 이후 평택함은 2007년 태안 기름유출 방재 작전, 2010년 천안함 구조·인양 작전 및 추락 링스헬기 탐색 작전 등에 투입됐으며,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함 중 가장 빨리 현장에 투입돼 실종자 구조 및 탐색 작전을 펼친 바 있다. 2016년 12월 퇴역한 이후 평택함은 이듬해 1월 평택시에 무상 대여 형식으로 인계됐다. 평택시는 토론회 등을 거쳐 평택함을 해양안전체험관으로 활용하는 방침을 세워 사업을 추진하면서, 평택함의 새로운 임무를 알리기 위해 명명식을 개최했다. 현재 평택함은 서해대교 하부 친수공간에 이전돼 있으며, 이날 행사도 평택함에서 진행됐다. 명명식에서는 해양·재난·어린이 분야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되짚어 해양안전체험관의 필요성을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공유했으며, 현판식 및 함정 순시 등이 진행됐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남부교육장) 소강당에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실무담당자 2차 협의회’를 개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3월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로부터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총 2억 원(국비 1억, 시비 1억)의 사업비를 확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고 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의미’, ‘지역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한경국립대학교를 비롯해 평택시수어통역센터 등 담당자와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들이 참석했다. 한편, 정장선 평택시장은 “장애인 평생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련 기관 간 협력을 다지고, 내년도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최근 빈대 출현과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달부터 빈대가 발생한 가정 및 고시원, 외국인 임시거주시설, 장애인 주거시설 등 고위험 취약시설에 빈대 방제비를 지원한다. 빈대 방제는 스팀 고열 등을 통한 물리적 방제를 우선 하고 살충제를 이용한 화학적 방제를 보조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를 위해 빈대 발생 신고가 접수되면 보건소에서는 현장점검으로 빈대 발생 여부를 확인한 후 평택시 내 물리적․화학적으로 빈대 방제가 가능한 전문 소독 업체를 통해 방제를 진행한다. 방제비는 실비 지원이 원칙으로 일반가정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은 50만 원, 소독의무대상시설을 제외한 고위험 취약시설은 150만 원 이내까지 지원받는다. 아울러 빈대 방제 용품 대여도 함께 진행한다. 대여를 원하는 가정 및 시설은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에 신청하면 스팀기, 진공청소기의 무상 대여가 가능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빈대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방제 지원을 통해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단감수위원회 회의를 지난 5일에 센터 어린이 체험관에서 개최해 2023년 식단 운영 성과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3년도 식단감수위원회는 분과별 7인의 위원을 위촉해 연간 대면 회의 4회, 서면 의견서 제출 8회로 총 12회 감수회의를 진행했다. 센터는 평택시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다양한 운영 형태를 반영해 2023년 식단 유형 개정을 했고, 급식소별 맞춤 식단의 실현을 통해 센터 식단의 만족도 향상과 원활한 급식 운영을 도모하고자 전국 센터 최초의 온라인 식단감수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김남곤 센터장은 “센터는 식자재 유통 업체 관계자를 2024년도 식단감수위원으로 위촉해 보다 현실성 있는 식자재 관련 이슈 등을 식단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기관에서 식단 감수 시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으로 업무 효율성 증진이 될 수 있도록 온라인 식단감수시스템을 많이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제8회 한미 평화음악회가 지난 8일 JnJ아트컨벤션에서 개최됐다. 평택시의 유엔 국제평화도시 가입을 기념해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험프리스 기지사령관, 미 607 항공지원작전단장 등 주한미군 측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크리스마스 캐럴을 포함한 클래식, 퓨전 국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가 펼쳐진 이번 음악회는 100명 이상의 주한미군 가족을 포함한 400여 명이 참여해 한미 간의 친선을 다졌다. 축하공연으로 50여 명의 험프리스 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콘서트 밴드와 오케스트라가 크리스마스 음악과 미8군 재즈 밴드의 공연은 행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최원용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은 “평택시는 국제평화도시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며 상호 이해를 높이는데 헌신할 것”이라며“앞으로도 평택시와 주한미군의 협력과 우정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