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 내 만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의 어린이 100여 명이 참석해 인형극 ‘꿀꿀돼지와 세균맨’을 흥미롭게 관람했다. 이날 선보인 ‘꿀꿀돼지와 세균맨’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을 위한 손 씻기와 양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연 후 활동지를 배포하여 가정에서도 손 씻는 방법 알아보기, 스티커를 이용해 깨끗한 손 만들기 등의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선혜 센터장은 “이번 어린이 인형극을 통해 양평군 관내 어린이들이 양치하는 습관과 손 씻는 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관내 어린이 급식소 81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통한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월 6일부터 7일 이틀간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내 주차장에서 정 담은 김장문화제를 진행했다. 김장문화제는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최됐으며,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양동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만들어 온정을 나누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김장문화제에는 양평군 홍보대사인 이선희 셰프를 초빙해 양평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활용하여 특별한 레시피로 더욱 맛깔나는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문화제에 참석한 봉사자들이 손수 배추를 절이고 속을 버무려 만든 김장김치와 백김치,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기부한 계란 100판은 양동면 100여 명의 이웃에게 전달되어 추운 날씨가 무색하게 따뜻한 양동면의 풍경을 만들어냈다. 전진선 군수는 “김장문화제를 통해 사랑이 가득한 나눔을 실천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이 없는 양동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경상남도 거창군과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 도시 간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결연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구인모 거창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박수자 거창군의회 부의장이 참석했으며, 자치단체 간 협약 서명과 기념품 교환 등 양 도시의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했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 행정정보 및 우수정책 공유를 위한 상호협력 ▲ 지역 교육 ‧ 문화 ‧ 관광자원 연계 및 홍보 지원 ▲ 농‧특산물의 지역생산품 구매, 홍보 등 판로 확대 지원 등 공동발전 프로그램의 실천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지속적인 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협약식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따른 기탁식을 진행했으며 양평군과 거창군은 각 3백만 원을 기부해 상생발전 및 지속적인 상호기부를 약속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방문단을 환대해주신 전진선 군수님, 윤순옥 의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거창군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양 도시가 갖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의회는 8일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11월 행사로 윤순옥 의장, 황선호 부의장, 송진욱, 지민희 의원이 함께 양평군 청운면 비룡리 새마을 배추밭에서 김장배추 수확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수확한 배추는 30여년간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해온 양평군 새마을회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해 지난 7월 식재한 것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 계층 1,004가구에 1박스씩 전달할 5,000포기 배추 수확현장에 양평군의회 의원들이 합심하여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윤순옥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매년 취약 계층에 따뜻한 애정을 보내주시는 양평군 새마을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마음이 전달되고 나눔과 봉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계획에 따라 매월 진행해 온 봉사활동을 더 알차게 구성하여, 2024년에도 꾸준히 실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중장년 자동차 문화교실’ 과정에 참여할 중장년 주민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자가용 사용이 빈번한 중장년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현행 교통관계법령에 따른 올바른 운전 방법과 자동차 관리요령 등을 제대로 교육하고자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했으며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모집인원은 25명으로, 만 45세에서 만 65세 미만의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방문 또는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특히 초보·여성 운전자에게 효과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주제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군민의 학습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공사는 기상청이 주관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평가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은 기상정보를 경영활동에 다양하게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날씨경영 전문 자문 위원의 현장 심사와 최종 심의를 통해 선정하며, 기상청으로부터 인증이 부여돼 3년간 효력이 유지된다. 양평공사는 이번 우수기업 인증 획득에서 ▲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 계절에 따른 재난·안전 대책본부 구성 ▲ 경영자(CEO) 동절기 시설 현장 점검 등 기상정보를 경영활동에 적극 활용한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증마크 획득으로 공사는 날씨경영 정보화 시스템 구축 지원, 기상 관련 교육프로그램 참여 기회, 날씨경영 우수기업 마크 사용 등의 혜택을 받는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앞으로도 날씨경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 생활개선회는 지난 7일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이웃사랑 행복 더하기 김장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지원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도민이 전하는 이웃사랑 김장 지원 봉사’공모사업에 양평군 생활개선회가 선정되어 양평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했으며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했다. 이날 준비한 김장김치는 다가오는 겨울철 잘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과 정성을 담아 양평군 12개 읍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130여 가구에 생활개선회원이 직접 방문·전달했으며 안부 살핌도 함께 진행했다. 이성환 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장은 “양평군 생활개선회가 겨울철 어려운 이웃분들께 작은 정성을 담은 음식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었다. 혹시라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가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각 읍면 생활개선 회원들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는 지난 7일 양평 갈산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3회 양평군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선수 168명, 운영 요원과 회원 82명,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원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그라운드골프는 홀 포스트 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규칙도 간단해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인기가 높은 운동이다. 김용녕 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양평군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으로 화합의 장을 만들어 그라운드골프 활성화에 큰 일조가 됐으며,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에도 열정 가득한 회원들이 참가하셔서 좋은 실력을 힘껏 발휘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면서 어르신들의 꾸준한 운동 활동을 당부했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단체전 우승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청소년 사회적 경제 교육을 통해 발굴된 ‘효자손’팀이 ‘2023년 소셜벤처 경연대회’ 청소년 부문에서 후원사(LG전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년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15회째 개최됐으며, 예선-본선-결선 심사를 거쳐 수상팀을 선정해 10월 3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효자손’팀은 단월중학교 3학년과 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팀으로, 스마트 기기 사용을 어려워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인터넷 쇼핑이나 온라인 판매 등을 지역의 청년과 청소년이 대행함으로써 정보격차 해소와 함께 수익 및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양평군 최초로 ‘소셜벤처 경연대회’ 청소년 부문에 참여했다. 효자손팀의 아이디어는 인구소멸 지역에서 구성원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어르신과 청년, 청소년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평군 청소년 사회적 경제 교육은 기본과 심화 과정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월, ‘2023 국가보훈부 보훈 테마 활동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소년 보훈 문화감수성 프로그램-광복을 기다리는 독립 위인의 안과 밖’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운영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보훈 문화 감수성을 위한 역사 콘텐츠를 제작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청소년 역사 평가단에게 소개하는 내용의 단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독립운동과 관련한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대해 익히 알고는 있지만, 당시 독립 위인과 그 가족들이 독립운동을 추진하고 결심하기까지의 내면적 동기와 갈등, 두려움, 절망, 용기, 희망 등은 깊게 생각해 보지 못했을 터, 독립 위인과 가족들의 안과 밖의 정서를 공감하고 조명하는 취지로 기획·운영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전 과정에 참여하며, 역사와 인물 이해를 위한 종합예술 역사 콘텐츠를 제작하는 동시에, 제작된 콘텐츠를 교육 자료로 활용하여 관내 중 ·고등학교와 연계한 ‘청소년 역사 평가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역사 평가단으로 참여한 청소년들은 함께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