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가 침체된 원도심 상권을 되살리기 위한 본격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전날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1번가 일대 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장영근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안양시의원, 안양1번가 일대의 6대 상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개월간 수행한 용역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용역 결과는 안양1번가·안양1번가 지하상가·중앙지하도상가·중앙시장·남부시장·안양3동 댕리단길 등 6개 상권을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설정해 통합 개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있다. 또 용역 결과에는 ▲상권별 현황 및 잠재력 분석 ▲상인 및 이용객 욕구 조사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 및 상권별 콘셉트 설정 및 활성화 전략 ▲상인회 조직화 전략 제시 및 역량 강화 ▲임대인-임차인 상생협력 방안 등 내용이 담겼다. 시는 향후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 활성화 사업에 공모해 국비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용역기간 중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며 적극 소통해 온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 결과 내용을 반영해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제4회 안양시 일자리 박람회’를 9일 오후 2시 안양시청 별관 2층 홍보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삼신글로벌베큠(주)·㈜마벨리에· ㈜태성산업·그린재활병원 등 제조, 정보통신 및 서비스 분야의 21개 업체가 참여해 7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 행사로는 실전모의면접존·퍼스널컬러 진단·MBTI 성격유형검사·지문적성검사·직무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마련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안양상공회의소·관내 대학(성결대·안양대·대림대·연성대),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내일센터 등이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 마지막 박람회를 통해 취업의 결실을 맺고 행복한 직업인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고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청년 및 직업계 고교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자료집'2023 안양과천 ‘고등학교 첫걸음! 나비꿈의 행복한 배움 교육활동 이야기'를 개발하여 25교 중학교 3학년 학급에 700여권을 배부했다. 이 자료집은 '2023 안양과천 ‘고등학교 첫걸음! 나비꿈의 행복한 배움 교육활동 이야기'로 안양과천지역 일반고 16교, 직업계고 6교의 교사들을 포함하여 자료개발위원 7명이 참여하여 개발했다. 구성은 1부 일반고등학교 소개, 2부 직업계고등학교 소개, 3부 고등학교 교육활동 이해 도움집으로 구성됐다. 특히 1, 2부에서는 학교 소개, 교육과정 개요 안내, 학교 특색 프로그램 안내, 학교 또 다른 자랑으로 학생 맞춤형 선택과목 개설 및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 등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님이 평소 궁금해했던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자료집을 받은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는 “자료집을 통해 현재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교육과정의 다양화, 학생 중심의 선택과목 개설, 학교공간 재구조화, 수업 내실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알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7일 ‘二행성 유-초 이음 네트워크 협의회’를 열었다. ‘二행성’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두 교육기관이 함께 학교급 전환기 아동의 적응과 성장을 도와 행복을 잇고, 성장을 잇는다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만의 유-초 이음교육 브랜드네임으로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매칭하여 창의적 교육 실천을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OECD에서 발행한 (Starting Strong Ⅴ)에 의하면 “성공적인 연계란 단순히 아동이 유아교육기관을 떠나 초등학교에 갈 준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아동을 보내는 유아교육기관과 아동을 맞이하는 초등교육기관이 함께 연계를 위해 준비하는 것”이라고 했다. ‘二행성 유-초 이음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유-초 이음 으로 매칭된 유치원 4개원과 초등학교 4교의 교(원)장이 만나 상호 교육과정 이해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샘유치원의 ‘이음교육 너머 행복교육’사례발표와 신일유치원의 ‘오가는 이야기로 성장하는 신일이음교육’사례 발표에 이어졌다. 고아영 교육장은 “유-초 이음교육은 국정과제인 사교육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2023 하반기 토닥토닥 교원치유 프로그램’을 2023년 9월~11월 대면 및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피해교원의 상처 회복뿐만 아니라, 직무 스트레스 및 위기학생 지도, 학부모 민원 등으로 소진현상을 겪고 있는 교원들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상반기 개인상담에 대한 높은 만족도 및 회기 연장에 대한 교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교원 맞춤형 심층 상담을 확대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전문적 심리검사를 활용한 마음건강검진 8회기, 심층적인 개인상담 48회기, 아로마를 활용한 치유 명상 프로그램 2회기를 기본으로 운영하며, 교원의 심리적 위기수준에 따라 회기를 연장 운영한다. 고아영 교육장은 “교육활동 침해는 교사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어렵게 하는 중대한 사안이다. 특히 위기학생 생활지도, 학부모의 과도한 개입과 악성 민원,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교사의 무기력함과 심리적 상처는 더 이상 교사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이 프로그램이 교사의 회복탄력성을 강화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지난 3월부터 약 8개월간 운영한 ‘2023. 자전거 상설교육’을 통해 시민 184명이 안전한 자전거 이용 생활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대를 위해 전문강사 6명을 두고 매년 3~11월 동안구 학운공원 내 자전거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시 자전거 상설교육은 자전거 안전법규, 운행 방법 등 기초 이론부터 브레이크 조작, 페달 밟기 등 단계별 실습으로 4주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총 10회에 걸쳐 자전거 교육을 추진했으며, 전체 244명의 교육생 중 184명이 수료했다. 또 4주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시내 자전거 단체 라이딩 등의 실습고급반도 운영해 시민들의 교육만족도를 높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환경도 지키고 개인의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자전거를 더욱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자전거도로 환경 개선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내년도에 자전거 상설교육과 함께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환경부가 지난 10월 31일 관내 안양천유역(24.748㎢)을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ㆍ고시했다고 8일 밝혔다. 비점오염원관리지역은 강우 시 유출되는 비점오염원으로 인해 하천·호소 등의 이용목적 또는 주민의 건강·재산, 자연생태계 등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우려가 되는 지역 중 지자체가 신청하고 환경부가 시·도와 협의해 지정하는 지역이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자체는 비점오염저감사업의 국고보조금을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특히, 국고보조금 지원 비율은 기존 50%에서 70%로 상향 조정된다. 이번에 지정받은 안양천유역은 안양천 일대 호계동, 안양동, 학의천 일대 평촌동, 관양동, 비산동 등으로 불투수 면적률이 59.1%로 높고, 평촌신도시 재건축 사업에 따라 인구와 오염원의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안양시는 관리지역 지정을 위해 지난 7월 타당성 용역을 착수하고 환경부와 적극적으로 사전 협의를 추진했으며, 지난 8월 최종 신청서를 제출해 3개월 만에 안양천유역 비점오염원관리지역 지정을 이뤄냈다. 향후, 시는 국비를 확보하는대로 ▲비점오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임대차 관련 법률 상식·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요령·코딩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이달 8일, 15일, 22일 등 3회에 걸쳐 ‘청년강사와 함께하는 청년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성결대 재림관에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강사를 청년으로 구성했으며, 안양시에 거주·재학·재직 중인 19세부터 3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우선 오는 8일에는 유튜버 현창윤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해 ‘부동산 계약’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다. 최근 피해가 커지고 있는 전세 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어려운 부동산 용어 설명 및 거래 매뉴얼 등 임대차 관련 법률 상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15일에는 유튜버 조예림 강사가 취업준비생에서부터 입사·퇴사·창업에 이르는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며, 합격을 위한 자소서 작성법 및 면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2일에는 ‘비전공자를 위한 첫 코딩 챌린지’책자를 출간한 바 있는 유튜버 임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가 교육경비 3억9천만원을 지원한 안양공업고등학교의 드론부사관과 실습실이 지난 3일 개소했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은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고아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동원 안양공업고등학교장,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부사관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1종 드론 비행, 동영상 시청, 축하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앞서, 안양공고는 2022년 지역사회의 산업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를 반영해 전통적 제조업 중심의 인력 양성에서 스마트 제조 환경에 적합한 인력 양성을 목표로 드론부사관과를 신설했다. 이어, 안양시·경기도교육청 대응사업으로 총 7억8천만원(안양시 3억9천만원, 경기도교육청 3억9천만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5월부터 실습실 구축공사를 추진해 지난달 24일 준공했다. 실습실에는 학생들의 기술 능력을 향상시킬 3D프린터 제품제작실, 항공촬영편집실, 항공정비실, 스크린사격장, 드론축구장 등이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소식에서 “안양공고의 드론부사관과 학생들이 스마트도시 안양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6일과 7일 오후 3시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수제 빼빼로 만들기’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맞아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수제 빼빼로를 만들고, 건강한 견과류를 토핑해 올바른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시는 사전신청을 받아 총 40가구 80명을 선정했으며 6~7일 이틀에 나눠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 아동은 “여러 가지 모양의 빼빼로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서 재미있고 엄마, 아빠와 함께해서 더욱 신났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의 즐거운 추억이 정서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이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건강, 복지, 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