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양군은 11월 24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대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보건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의 대표적인 지역단체(마을이장, 생활개선회, 유관기관)를 대상으로 올해의 보건사업 결과를 돌아보고 내년도에 추진하는 주요 보건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주민의 관심도와 참여율을 높여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개최됐다. 식전행사로 보건소에서 준비한 건강체조를 함께 실시했고, 이어서 입암면 건강마을과 대천리 주민들의 신나는 건강댄스 시연이 있었다. 주요 내용은 보건사업 유공자 및 민간인에 대한 군수 표창 수여, 보건소 정신건강팀의 마음건강교육, 보건소장의 내년도 보건사업 설명에 이어서 ‘농한기 신나는 운동교실’ 강사팀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건강 문제를 꼼꼼하게 체크하여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칠 것이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건강한 영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지역주민과 학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2023년 바른성장 학생체형 건강관리사업'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에서 추진한'2023년 바른성장 학생체형 건강관리사업'은 지역내 증가하고 있는 학생들의 척추측만증을 조기에 발견․관리하고, 학생들의 바른 자세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는 사업으로 인천 최초로 시도한 것에 큰 의의가 있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3년 3월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과 고려대학교 부설 척추측만증 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및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총 17개교 3,758명 학생들의 체형검진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바른자세 인식 및 생활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사업추진 결과, 전체 학생 중 4.5%인 168명의 학생이 척추측만증으로 발견됐고 여자가 남자보다 3.1배 높게 조사됐다. 또한 함께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의 42.4%가 다리를 꼬거나 허리를 구부리는 등 좋지 않은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치매파트너와 치매파트너 플러스를 양성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사람을 뜻하고 ‘치매파트너 플러스’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구는 올해 치매파트너 플러스 48명을 포함해 치매파트너 1천333명을 양성했으며, 지금까지 총 6천577명의 치매파트너와 치매파트너 플러스를 양성했다. 또한, 지역 내 7개 치매안심마을에 치매안심가맹점,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운영하며 치매 관련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으며, 업소·기관의 업주와 직원들은 모두 치매파트너로서 치매극복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 밖에도, 치매파트너 플러스가 모인 치매전문봉사단 ‘치즈’를 구성해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극복 행사 등에 투입돼 보조역할을 수행하면서 치매환자의 고립 방지 및 일상생활 유지를 도울 수 있도록 치매극복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는 앞으로 치매파트너 양성뿐만 아니라 치매파트너가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 캠페인 등 다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11월 25일에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대국민 보고대회’에 참석하여 정부의 주요 혁신 성과와 미래 비전 발표에 함께한다.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는 ‘정부혁신, 디지털플랫폼정부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11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윤석열 정부의 혁신 성과와 디지털플랫폼정부로 달라지는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25일(토)에 개최되는 ‘대국민 보고대회’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성과 및 비전을 발표하고, 정부혁신 유공 포상과 우수사례 시상 등이 진행된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 증명서’를 개발한 정우진 정보통계담당관이 근정포장을 수상할 예정이다. 지영미 청장은 대국민 보고대회 행사 종료 후 넥스트 팬데믹관에 직접 방문하여 방문객과 함께 시연 영상 관람 및 부스 체험 시간을 가진다. 이는 평소 강조하던 현장 중심, 국민 중심의 정책을 위한 소통 노력의 일환으로 방문객들과 직접 부스 체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제9대 의장 도시로서 지난 20~22일 사흘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WHCF:World Health City Foum)’에서 ‘건강도시’ 세션(특별 회의)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은 전 세계가 당면한 기후 위기 등 복합적 위기에 대응하고 회복을 주도할 더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 도시 구현을 위한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이 기간 동안 전 세계 20여 개국과 세계보건기구 등 국내외 150여 명의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의 세계화, 어떻게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기후·환경·도시·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 광주 동구가 제9대 의장 도시로 있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건강 도시:모든 정책에 건강’을 주제로 한 세션을 진행했다. 국내 연사로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부(WHO WPRO) 건강증진국장을 역임한 신해림 박사가, 국외 연사로는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게이코 나카무라 교수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2024년 1월 1일부터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사업과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 등으로 저출생 대응에 나선다.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사업은 난임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형평성을 높이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기존에는 공난포 등으로 난자가 채취되지 않은 경우는 난임시술이 진행되지 않았다고 보고 ‘난임부부 시술비지원’ 사업대상에서 제외했다. 그러나, 2024년 1월 1일부터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를 교부받아 시술 중, 의학적 사유로 시술이 중단(개인사정 제외)되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공단부담금을 제외한 총 시술비용 중 최대 50만원 지원한다. 대상자가 과천시 보건소로부터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시술을 진행하면, 의료기관이 보건소로 시술비를 청구하는 형태로 지원이 된다. 또한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6개월 이상 경기도 내 거주 모든 난임부부(사실혼 포함)를 대상으로 한다. 회당 1백만원 한도로 부부당 2회 지원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난임치료 지원 확대로 임신 및 출산을 원하는 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2일 연세대 간호대학생과 지도교수, 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의 정담회에 참석해 보건소 실습 종료에 따른 격려를 전하며 최근 의료 관련 이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의 김포시보건소 지역사회간호 실습은 2013년 처음 시작되어 8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18주간 총 25명이 실습했다. 간호대 학생들은 방문보건, 보건진료소 등의 현장실습과 금연, 영양, 결핵, 구강, 치매 등 다양한 보건사업 분야를 경험하며 지역사회에서의 간호사 역할에 대한 임상실습을 진행했다. 정담회에서는 ▲실습학생의 보건소 실습소감 ▲대학 졸업 후 진로 방향 ▲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질적서비스 ▲ 간호법 제정에 따른 이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설명, 향후 김포시 발전에 따른 보건기관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김병수 시장은 “지역사회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다”며 “미래의 간호사들이 시민들의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뿐만 아니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오는 6일까지 하반기 건강·연금보험료 지원사업 대상자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 조사는 1차로 보험료 지원자를 대상으로 농업인 정보 등록 여부를 확인한 후, 관련 정보가 등재되지 않은 자에 대하여 2차로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농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활과 복지증진을 위해 보험료의 최대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사결과 자격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자는 상실 시점을 기준으로 지원이 제외되지만, 조사대상자의 자격요건 관련하여 추가 증빙자료를 제시할 경우 최대 6개월까지 소급지원이 가능하다. 건강보험의 경우, 지원대상자의 농업인(농업경영체) 여부 및 주소지가 농촌·준농촌 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연금보험의 경우 농업인 여부를 확인하여 지원하는데, 신규 지원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업인 확인서를 발급받아 건강·연금보험공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업인이 건강·연금 보험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로 신규 지원대상자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겨울철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이나 독감 등 예방을 위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교차가 크고 갑자기 추워지는 초겨울에는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어 감염병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에 주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으로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결핵, 독감(인플루엔자), 코로나19 같은 호흡기 감염병 등이 있다. 군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조개‧굴 등은 익혀 먹기, 결핵‧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지키기, 환기하기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10분 내외 자연환기만으로도 코로나19와 같은 공기 전파 감염 위험도를 3분의 1까지 떨어뜨릴 수 있고, 실내 활동이 많은 겨울철 1일 3회 이상 10분 이상 환기를 시키는 것이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군은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달 11일을 시작으로 보건의료원과 위탁접종기관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므로 아직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관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겨울 건강학교’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동구보건소가 주관한 ‘겨울 건강학교’는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중 대면 교육을 희망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겨울철 건강 관리교육 ▲낙상 예방 교육 ▲건강 체조 ▲원예 ▲공예 등으로 잦은 한파가 예상되는 올겨울을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체험 학습으로 꾸려졌다. 겨울 건강학교에 참여 중인 한 어르신은 “평소 집에서 온라인으로 건강 관리를 받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얼굴을 마주 보며 함께할 수 있어 또 다른 흥미가 생긴다”면서 “좋은 기회가 꾸준히 지속돼 더 많은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정보도 공유하고 여가 활동에 참여하며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활기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