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올해 9월부터 시작한 공공도서관 자료관리시스템 교체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 사업은 기존 자료관리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한 프로그램 사용자 편의성 부족을 개선하고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교체된 자료관리시스템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도서관 내부 네트워크망에 접속만 하면 어떤 운영체제나 기기에서도 자료관리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웹 기반 방식이다. 이에 따라 관내 6개 공공도서관과 4개의 공립 작은도서관 도서 데이터베이스를 비롯해 대출자 회원 및 각종 자료의 데이터 입력과 관리·운영이 간편해졌다. 또한 각종 통계 분석 기능이 강화되어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좀 더 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광명시는 교체한 자료관리시스템의 정상 운영에 앞서 이달 내로 관내 공공도서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발굴된 개선 요구 사항 등을 반영해 내년 1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신 정보기술의 발전과 전자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향후 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과 대규모 인적자원을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 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계절형 실업, 난방비 증가, 거동불편자, 은둔형외톨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위험 등 사회적 위협 요인이 가중되는 겨울철을 맞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겨울은 취약계층에게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이 한층 가중되는 가혹한 계절”이라며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민․관 인적 안전망 구축 및 복지자원 연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사회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정책과, 어르신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건강생활과 등 6개 부서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T/F팀’을 이 기간 상설 운영한다. 복지사각지대의 효율적인 발굴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다. 시는 18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인권경영 선포식’을 12월 5일 광명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문화로 탄소중립 △문화로 지역상생 △문화로 경영혁신방향성을 담은 ESG경영 추진체계를 공유하고, 대표이사와 전 직원이 공동으로 선언하며 ESG경영 추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또한, 인권경영 헌장 낭독을 통해 인권침해 사전예방, 개인정보 보호 등 모든 재단 이해관계자 및 직원의 인권보호를 위한 의지를 보였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전 직원이 함께 ESG 실천 과제를 고민하는등 ESG 비전 내재화에 힘써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체계적인 인권경영 추진 및 전파 활동으로 더 높은 수준의 인권존중 실현 및 선도 기관이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이 2023년 경기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모든공간 31 '생기발랄 문화의집' ‘아트프리마켓(Art Pre-free market)’을 개최한다. '생기발랄 문화의집'‘아트프리마켓’은 지역의 특색있는 27곳의 문화공간 운영자들이 함께 모여 기획하고 진행하는 첫 행사로, 공간 운영자에서 지역 문화활동가로의 성장을 보여주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협업을 통한 정기적 프리마켓 운영과 공동 기획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관계와 사업 확장의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쇼케이스 자리를 마련했다. 12월 9일 10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아이벡스 스튜디오 오픈라운지&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본행사에서는 '생기발랄 문화의집' 각각의 공간별 개성을 느낄 수 있도록 대표 상품 판매와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미디어아트 작품과 만나는 시민낭독극‘달과6펜스’공연 ▲커피와 독서, 꽃으로 여는 아침 ▲핸드페인팅 도자기접시 만들기 등 장르와 공간 간의 협업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12. 1.)’을 맞아 오는 7일까지 에이즈 예방 주간을 운영하며 에이즈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이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으로 인해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의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위험한 성 접촉을 피하고 콘돔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다. 광명시는 에이즈 조기 발견 및 전파 차단을 위해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을 묻지 않고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익명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유선으로 받아 볼 수 있고 감염 사실이 확인되더라도 익명이 보장돼 안심하고 검사받을 수 있다. 광명시 보건소는 연중 무료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감염이 의심되는 시점으로부터 4주 후에 검사받기를 권고하고 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라며 “감염이 의심되면 빨리 검사받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중증장애인생산품 최우수 구매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는 5일 수원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수구매기관 포상식’에서 최우수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주관하고 경기도가 주최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수구매기관 포상식’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독려하기 위해 열린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수구매기관은 직전년도 우선구매 실적을 비롯하여 이전 연도 대비 매출 증가율, 구매 지속성, 구매 품목 다양성, 담당자 노력 등을 바탕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광명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을 높이기 위해 매년 초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계획을 수립해 담당자 교육과 실적관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는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난방시설 안전점검과 화재대응을 위한 사전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사 주차관리팀은 지난 11월 20일부터 29일까지 공사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소화기, 스프링클러 등의 소방시설과 난방기, 라디에이터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염화칼슘 140포를 전체 주차장에 비치하여 폭설과 한파 발효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서일동 사장은“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고 안전을 확보하여, 고객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2023년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연말 기획공연 ‘수수한 쫑파티’를 개최한다. 내년 성인이 되는 고3 수험생 예비 청년들의 지난 시간을 위로하고 앞날을 축하는 장이 될 ‘수수한 쫑파티’는 ‘2023년 문화예술기획공연’의 두 번째 무대로 오는 17일 오후 5시에 광명시민체육관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쇼미더머니에 출연하고 고등래퍼4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스카이민혁, 맥대디(Mckdaddy)의 힙합 공연과 DJ 파티 그리고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동백꽃 필 무렵’, 웹드라마 ‘에이틴’ 등 다수의 OST 참여를 통해 많은 사랑을 얻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모트(Motte)의 라이브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시험으로 인해 많이 지쳤을 텐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자리로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수험생 여러분의 밝은 앞날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2024년 공공일자리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내년에 총 1천429개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상반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광명시의 내년 공공일자리사업은 함께일자리, 신중년일자리, 광명행복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대학생 아르바이트, 새내기 청년 일자리, 청년인턴 뉴스타트 등 7개 분야로 추진된다. 청년인턴 뉴스타트 사업은 내년에 새롭게 진행되는 사업이다. 상반기 공공일자리 근무 기간은 2024년 2월부터 6월까지이며, 근무 시간은 사업에 따라 일일 3~8시간(65세 이상은 일일 3시간)으로 사업별로 다양하다. 임금은 시간당 9천860원 이외에 부대비(교통․간식비, 실내 근무자 5천 원 / 실외 근무자 8천 원)와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함께일자리 사업은 경력단절, 다문화,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계층별 일자리 사업으로 18세 이상 70세 미만 전문 자격증 소지자, 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재개발안전보안관, 희망띵동사업단, 교육지원사업 분야에 근무한다. 총 200명을 대상으로 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 예술 인지도: 우리 얼마나 알고 있나요?'라는 주제로 2023년 광명문화 정책포럼을 12월 13일 오후 2시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개최한다. 광명문화 정책포럼은 지난해부터 시작하여, 건강한 광명 문화예술생태계에 관한 내용으로 매해 개최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광명시 문화예술 관계자, 지역 예술인, 시민 등 문화예술 정책의 실무자 및 수요자가 함께 참석해 광명시 문화예술 정책 발전을 위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문화예술 창작자에게 집중한 올해 포럼은 광명시 예술인 현황을 공유하고 예술인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해 보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및 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경기도 예술인 지원 정책_예술인 활용 방안, △새로운 방향 설정을 위한 광명 예술계 지도 그리기 발표 후 패널 및 현장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재)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문화 예술 중심에는 끊임없이 노력하는 예술인들이 존재한다. 이번 포럼은 광명 예술인 이야기에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