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밀양시 농촌지도자밀양시연합회(회장 박임수, 이하 지도자연합회)는 지난 23일 읍면동 농촌지도자 임원 30명이 참여한 영농폐기물 수거행사를 열고 영농폐기물과 농약 빈 병 등 7톤을 한국환경공단에 이송했다고 밝혔다. 지도자연합회는 매년 2회 영농폐기물 수거행사를 열고 연간 15톤 정도의 폐기물을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에 보낸다. 특히 경상남도농촌지도자연합회에서 제작·보급한 그물망을 500여 명의 농촌지도자회원에게 지난해부터 배부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초까지 농지와 주변 제방, 인근 야산에 버려진 재활용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농약 빈 병은 플라스틱과 봉지로 구분해 읍면동별로 모아 이번 수거행사를 열었다. 최종칠 미래농업과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하고“영농폐기물은 환경오염의 주된 원인이며 토양 속에서 썩지 않아 농작물의 생육에 방해가 된다”며“농업 터전을 지키는 선도자로서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밀양시는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임대 농기계 택배 서비스’를 올해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택배 서비스는 시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임대 농기계를 경작지까지 배달하고 작업 후 회수하는 방식으로 운반 차량이 없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고 농기계 상·하차 시 발생하는 사고위험을 줄여 농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지난해 지역 내 농업인들이 굴삭기와 파쇄기 등 임대 농기계 사용을 신청한 횟수는 58종 4,650건이다. 이 중 택배 서비스를 이용한 횟수는 1,555번이다. 변차수 농기계담당은 올해 택배 서비스 이용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밀양시에 경작지와 주소지를 둔 농업인이면 누구나 임대 농기계 택배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농가당 연 10회(왕복)까지 무료다.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문의할 농업인은 시 농기계임대사업소(055-359-6995)로 연락하면 된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임대 농기계 택배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농업인들이 좀 더 편리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5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평화통일 바람아 힘차게 불어라’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한반도 평화와 민주·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홍보부스에서 나라 사랑! 페이스페인팅, 통일 염원! 캘리그라피 손거울 만들기, 평화통일 버킷 홍보판 들기 등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10,000여 명의 마라토너와 관람객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었다. 김영진 협의회장은“민주평통 밀양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이 다 함께 참여해 통일을 대비한 시민들의 의식변화와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홍보하게 돼 기쁘다”며“대한민국이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국민이 평화통일의 구심적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4일, 음력 1월 15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거창읍 위천천 둔치에서 군민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거창문화원 주관으로 군민안녕기원제, 달집태우기와 함께 한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제26회 거창대동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정월 대보름 달맞이 행사인 거창대동제는 올해로 스물여섯 번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윷놀이대회, 풍년 줄다리기, 여성 투호 대회 등 민속놀이 한마당을 시작으로 부럼과 귀밝이술 등 대보름 절식(節食)이 풍성하게 차려졌다. 특히, 새끼줄 꼬기와 소원 성취문 쓰기, 생활 고품(古品)과 짚풀 공예 전시, 서울우유 마시기 코너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을 구성해 대보름맞이의 흥겨움을 선사했다. 군민 안녕기원제에서는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제관으로 참여해 2024년 거창군민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했으며, 거창군풍물연합회의 풍물놀이와 함께 정월 대보름의 달집이 타올랐다. 제관들과 군민들이 소원등을 켜고 함께 거창교 다리를 밟는 것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안철우 거창문화원장은 “거창대동제를 찾아주시고 잊혀져가는 세시풍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3일 군민회관에서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도모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오태완 군수와 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의령시니어클럽(관장 박정희) 관계자, 사업 참여자 어르신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일자리 사업에 대한 참여자 안내 교육과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노인 인권 보호 교육이 실시됐다. 한편 의령군은 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전년 대비 177명이 증가한 1,403명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군은 시니어 금융 업무, 노노케어 등 어르신 적성에 맞는 24개 사업의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전담 수행기관인 의령시니어클럽과 노인회를 중심으로 참여자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세심하고 두터운 의령형 복지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령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의령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회장인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한 오재덕 상임부회장과 이사, 감사 등 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세입·세출 결산(안), 인사위원회 규정 제정(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오태완 군수는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 및 동호회 지원, 장애인 체육기구 지원 등 대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여 장애인도 어려움 없이 여러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유통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유해물질(식중독균, 곰팡이독소) 오염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통식품 유해물질 오염도 조사란 식품의 기준·규격을 주기적으로 재평가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유통식품에 대한 미생물(식중독균)과 곰팡이독소의 오염도를 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수거·검사 대상으로는 곡류, 장류, 식육류, 과자류, 음료류 등의 국민 다소비 식품과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식육간편조리세트, 식단형 식사관리제품 등을 포함하여 총 27개 유형, 220여 건이다. 검사항목은 대표적인 식중독균 5종(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곰팡이독소 3종(아플라톡신M1, 데옥시니발레놀, 파튤린)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 시에는 관계행정기관에 결과를 즉시 회신하여 회수폐기 등 조치를 통해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신속하게 차단한다. 전년도 검사에서는 미생물 조사 90건, 곰팡이독소 오염도 조사 147건을 포함하여 총 237건 수거·검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26일 군북 매구놀이전수회(회장 박기학)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박기학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군내 어려운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박기학 회장은 “매년 정월이 되면 집집마다 들어가 지신을 달래고 복을 빌면서 그해의 안녕을 기원했다”며 “적은 성금이지만 지신을 달래고 복을 비는 정성과 마음으로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기탁자 분들의 소중한 성금은 우리 이웃들의 마음을 훈훈한 온기로 가득 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민선8기 하동군정의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의 가시화를 위한 2024년 첫행보가 금남면민들의 성원과 지지로 힘차게 시작됐다. 하동군은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지난 23일 하승철 하동군수가 금남면 일원 주민숙원 사업지 2개소를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 대상지는 금남면 미법마을과 연화동마을 일원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금남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및 연화동 안길 정비사업과 연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당초 주민을 위한 어울림문화센터 조성이 계획됐으나 면민들과 사업추진위원회의 적극적인 건의로 지난 1월 면 청사와 어울림문화센터를 통합한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이 결정됐다. 이는 비거점지역 행정문화복합타운의 체계적 배치와 주민들의 필수 생활SOC 사업을 하나의 비전으로 계획하는 하승철 군수의 컴팩트 매력도시 구상안이 주민들의 뜻과 하나 된 결실이다. 또한 하승철 군수는 다년간 연화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한 마을안길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묵은 숙원과 고충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승철 군수는 “이번 사업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은 26일, 군정회의실에서 중앙 및 경남도 등 상부기관에서 실시하는 각종 분야별 평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평가대비 종합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 한해 수상 목표인 73개의 주요 시책에 대한 평가 기준과 항목을 면밀히 분석,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성과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난해 역대 최다인 68개 기관 표창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한마음 한뜻으로 창녕 발전에 힘을 모아준 군민과 전 직원 덕분이다”라며, “올해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2022년보다 8개 많은 68개 기관 표창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의 성과를 거뒀으며, 사업비와 시상금 등 총 13억 6,500만 원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