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담양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최근 대덕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복지기동대는 지난 21일 대덕면 독거노인 가구에 방문해 전기 분전함을 교체하고 지붕 퇴적물 제거, 생활폐기물 처리 등을 지원했다. 이날 활동에는 읍면 복지기동대장 및 기동대원, 한전MCS, 소방서가 참여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일상 속 어려움을 해결할 능력이 없는 사회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문제 해소를 위해 소규모 긴급 수리, 청소와 도배·장판, 보일러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종 설비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 자원봉사자 등 모두 194명으로 구성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매월 읍면 사무소와 복지기동대에서 대상자를 조사․선정하여 본청 기동대에 지원 요청하면, 복지기동대의 날에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군 복지기동대에서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기동대의 날 활동 이후 독거세대와 취약 가구를 발굴해 영양죽 전달과 안부 살피기를 진행하는 신규사업을 추진해 향촌복지 실현에도 앞장선다. 이병도 군수는 “우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는 최근 축사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축사 화재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동119안전센터에서는 ▲축사시설 현장대응능력 강화 ▲축사시설 인근 화재 예방 순찰 활동 강화 ▲축사 관리대장 현행화 ▲대형축사 관리카드 현행화를 추진 중이다. 또한, 축사 화재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노후 전기 배선 교체 후 보온 전등 또는 배전반에 쌓인 먼지 제거 ▲건축물 보온재로 우레탄폼과 스티로폼 패널 사용 지양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누전 경보차단기 또는 아크차단기로 교체 ▲전기용접 작업 시 가연물 제거 후 소화기 배치 ▲소방차가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입구 쪽 도로변에 안내판 설치 후 소방차 진입 통로 확보 등이다.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 관계자는“축사 관계자의 평상시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자율안전점검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임산부와 2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생애 초기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애 초기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건강간호사가 임산부 및 2세 이하 영유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임산부와 아기의 건강 상태 확인, 아기 발달 상담,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자는 위험 요인에 따라 기본방문과 지속 방문으로 나누어 관리된다. 기본방문은 출산 후 8주 이내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등 건강 상태와 신생아의 성장 발달 상태를 살피고 모유 수유, 아기 달래기, 재우기 등 총 4회에 걸쳐 육아 정보를 제공한다. 지속 방문은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아기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25회 이상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게 아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 및 2세 이하 영유아가 있는 가정으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일생에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생애 초기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소방서는 최근 영암, 구례에 연이어 발생한 축사(돈사) 화재로 인한 유사사례 방지를 위하여 지난 13일부터 3월 6일까지 유관기관 합동 축사(돈사) 화재안전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가축 전염병 등 확산 방지를 감안하여 대면(감염보호복 착용, 소독 후 현장점검) 또는 비대면 영상 컨설팅을 병행한 화재안전 조사 및 안전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중점 조사 사항으로는 ▲축사시설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보온설비, 환풍기·조명 등 전기설비 사용실태 확인 ▲볏짚 등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기준 위반 여부 ▲기타 화재취약요인 시정 및 화재 안전 컨설팅 등이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축사는 건초 및 보온 덮개 등의 사용으로 인하여 내부 가연성 물질들이 화재 발생 시 막대한 피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라며“소화기 유지관리 철저 및 노후 전기시설 정비 등 관계자의 화재예방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오는 3월 8일까지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은 고수익 창출을 위한 다양한 유통채널 확보와 판로개척에 대한 초기 창업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창업한 지 3년 이내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고흥군인 18~49세 청년 창업가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사업대상지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27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홍보 리플렛 제작, 로고 및 디자인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모집 안내는 고흥군 대표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흥군청 인구정책실 청년희망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는 26일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환경개선사업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이성열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본부장, 신진우 차장, 김종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여수 전통시장인 도깨비 시장 내에 있는 공용화장실 시설물을 개선 사업비로 쓰이며, 사업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해 민·관 협력으로 추진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후원으로 전통시장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정비돼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남동발전 이성열 본부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여수시의 환경 및 주거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는 함께 만드는 행복하우스, 주거개선사업, 안전드림서비스, 섬마을 비상소화전함 설치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3월 8일까지 2024년도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기업과 청년에게 연차별 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취업한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임금을 보장하며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 규모는 28명(1년 차 6명, 2년 차 6명, 3년 차 10명, 4년 차 6명)으로 먼저 참여기업을 모집 후 해당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 중 대상자를 선발하여 지원금을 지급하며, 취업 후 1~4년 차 청년이 근속 시 1인당 최대 4년간 2,000만 원(기업 500만, 청년 1,500만) 장려금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무안군에 소재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근속장려금을 받은 기업이라도 매년 사업에 다시 신청해야 한다. 비영리법인·단체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으로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기업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가능하며, 영농조합·영어조합·농업회사 법인 등은 근로자 수와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이후 사업에 선정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6일부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2차)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만 19~34세 이하인 자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다. 1차 사업과 달리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이며 1차 사업에서 월세를 지원받은 청년은 지원이 종료(12회 지급)됐다면 2차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소득·재산 기준은 청년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에 총재산 가액이 1억 2,200만 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총재산 가액이 4억 7,000만 원 이하로 조건을 갖춰야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신청서, 소득 재산신고서, 임대차 계약증빙서류 등의 서류를 갖춰 복지로 또는 청년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는 경우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를 월 최대 20만 원까지 최대 12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고, 첫 급여 지급은 2024년 3월부터 시작한다. 김산 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건전한 걷기 문화 확산과 군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무안군 걷기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자격은 활동근거지를 무안군으로 둔 군민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걷기동아리로 향후 무안군에서 주최·주관하는 걷기 관련 교육, 행사 등에 참석할 수 있어야 하며, 선정된 동아리에 대해서는 동아리 규모, 사업계획에 따라 1백만 원 내외의 강사료, 행사운영비 등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3월 7일까지로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후 무안군 기획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무안군청 기획실 기획팀(☏ 061-450-5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워커블시티 무안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면서 주민들 사이 걷기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읍면별 걷기동아리가 체계적으로 육성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무안군은 지난해부터 민선 8기 주요 시책으로 워커블시티 무안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19일에는 24년도 실천 계획 보고회를 열어 14개 신규 과제를 비롯한 3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양시·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이동렬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박병관 상임대표, 36개 참여단체 대표자와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2023년 사업·감사보고와 2024년 사업·예산 승인하고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임원으로 박병관 상임대표와 허형채 운영위원장이 재선임됐다. 이어,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활동 유공이 높은 새마을금고 김재숙 이사장, ㈜포스코 환경자원그룹 이방현 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해 실천 사업으로 ▲탄소중립실천가 양성교육 ▲폐현수막 및 천류 자원순환사업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사업 ▲한파영향 취약계층 지원사업 ▲상설 환경교실 ▲저탄소 생활 실천 홍보 캠페인 ▲시민새활용 리폼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실천 사업은 ▲탄소중립실천 양성가 교육 ▲청소년 기후변화 토크 콘서트 ▲탄소중립 환경사진 공모전과 전시 ▲한파영향 취약계층 지원사업 ▲탄소중립실천 홍보 등으로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