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채움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9일 양평산림교육센터에서 채움사업 발굴단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채움사업은 채움지역 3개면(단월면·청운면·양동면)을 대상으로 100억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2년간 사업발굴 및 설계(23~24년), 5년간 사업 추진(25~29년)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지역 여건에 맞는 현실성 있는 사업발굴을 위해 지역 사정에 밝고, 발굴 활동에 적극 참여가 가능한 주민들로 지역별 20~30명 내외로 채움사업 발굴단을 구성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3개면 발굴단장, 촉진활동가, 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진선 군수가 채움지역 발굴단 대표로 3개면 발굴단장에게 채움배지를 전달했다. 전 군수는 “워크숍을 통해 채움사업 발굴단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발굴단원으로서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채움사업 발굴단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꿈과 희망이 가득한 채움지역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움사업 발굴단은 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역 특생에 맞는 인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공중이용시설의 전면금연 정착 및 지역사회 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양평군보건소 담당 공무원과 금연지도원으로 편성된 합동단속반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양평군 조례로 지정된 관내 금연구역인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 버스정류장 등 총 4,262개소 등을 대상으로 주간 및 야간 집중 지도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흡연구역)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해당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적발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며, 금연구역 지정 위반 시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이번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금연 구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50회 양평군민의 날에 군민대상을 수상한 성민교회 허영무 목사(97)가 지난 10월 11일, 양평군 후학양성을 위해 인재육성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 1927년 양서면 신원리에서 태어나 사단법인 대한기독교 총연합회 총재를 역임하기도 했던 허영무 목사는 20여 년 전 양평군으로 귀향하여 서종면 서후리에 성민교회를 설립한 후 이웃사랑의 교리를 실천하며 주민과 항상 함께해 왔다. 백수(白壽)를 바라보는 97세의 나이가 된 지금도 허 목사는 여전히 양평군에 대한 긍지를 가지고 지역사회에 봉사와 헌신을 실천하고 있다. 허영무 목사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인재육성장학금을 기부하여 누적액이 1억 5천만 원에 달하고, 모교인 양서초등학교에도 후배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또, 주민화합을 위해 마을잔치를 17회 개최했으며, 대동회·초복 등 마을의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지역발전기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0월에도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양서면과 서종면에 1천만 원씩을 기부하여, 총 2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주연 부군수,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청정자연과 일자리가 있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라는 비전을 가지고 44대 세부 목표와 세부 지표를 통해 양평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예정이다. 작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통과 이후로 각 자치단체는 새롭게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법정계획으로 수립해야 하며, 양평군은 작년 12월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용역에 착수하여 지자체 중 선도적으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세웠다. 양평군은 지속가능발전을 제고할 수 있는 방법으로 현재 국제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는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거버넌스)를 도입했으며, ESG 평가 지표로 환경지표 11개, 사회지표 11개, 거버넌스 지표 3개의 총 25개 지표를 통해 ESG행정 이행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의회는 9일 열린 의회실에서 ‘행정 사무감사 등의 효율적인 개선 방안 연구 용역’ 및 ‘양평군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양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2023년도 ▲ 양평군 희망발전 연구회와 ▲ 양평군 재정 진단 연구회를 구성하여 ‘행정사무 감사 등의 효율적인 개선 방안 연구’와 ‘양평군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 연구’의 주제에 대해 연구 용역을 진행해왔다. ‘행정사무감사 등의 효율적인 개선 방안 연구’에서는 의원의 의정활동 중 행정사무감사,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군정에 대한 질문을 분석하여 미흡한 점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 등의 활동에 대한 개선방안 및 전략을 제시했으며, ‘양평군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 연구’에서는 관행에 따른 예산 집행에서 벗어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집행 방안을 모색하여 재정구조 건전성을 분석하고 재정지표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세출 분석 내용별 효율화 방안을 제안하고 2024년 예산안 심사 시 쟁점이 될 사안을 전달했다. 양평군 희망발전 연구회 송진욱 위원장은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9일 보건소장과 보건진료소 전담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보건진료소 업무 우수사례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를 거치며 관계가 단절된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고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애쓴 보건진료소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업무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계자들은 보건진료소별 진료 사례, 건강증진사업, 대민 친절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2024년 보건소 주요사업 및 보건진료소 협업 사항을 담당 팀별 보고로 공유하는 등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보건진료소는 주민의 건강을 가장 가까이서 책임지는 곳으로 고령화에 따라 지역 내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업무 공유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주민이 오랫동안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17개 보건진료소를 운영 중이며,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해 의사가 배치되기 어려운 의료취약지역에서 일차진료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9일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여성단체협의회 군정간담회’를 열었다. 2024년 중점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단체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 날 간담회는 민태근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전진선 군수로부터 민선8기 군정 방향과 주요 정책에 대해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태근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군수님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지위 향상과 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화합, 소통하며 양평군과 함께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양평군 관광문화벨트 조성사업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동부권 채움지역 지원계획으로 구성된 ‘23-30 양평군 매력 그린 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의 현안 사항 해결과 앞으로 변화될 새로운 양평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3개 단체 1,000여 명의 회원이 여성권익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 지역 내 자원봉사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9일 집무실에서 수산물 소비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장려해 어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촌 휴가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7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시작으로 활발하게 릴레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지난 10월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메시지를 전달하는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영동군수를 지목했다. 전 군수는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우리 수산물 소비 참여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어촌지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는 지난 8일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공동체 사진 및 미술작품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공동체 공모전은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도 제고 및 사업성과 공유를 위해 올해로 3년째 진행됐으며 시상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수상자와 가족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 군은 지난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총 79개 작품을 접수했으며, 접수작품에 대해 주제와의 적합성, 예술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사진 ▲미술작품)로 대상(1명), 금상(3명), 은상(6명), 장려상(50명) 등 총 70점을 선정해 이날 시상했다. 사진 분야에서는 정배초 최병규 교사의 ‘우리 꿈을 하늘 높이’, 미술작품 분야에서는 양서고 양정현 학생의 ‘학생의 꿈을 돕다,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진선 군수는 “많은 관심을 갖고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군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평 맞춤형 미래 교육 구축을 위해 군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0월 30일 신설 회전교차로 두 곳의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전진선 군수는 도로과장, 강상면장, 개군면장, 이장 및 지역주민과 세월리, 공세리 회전교차로를 방문해 교차로 안전성 점검 및 신설 회전교차로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를 진행했다. 군은 2023년 회전교차로 설치 보조 사업을 통해 도비 610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현재까지 2개소의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현장방문이 진행된 세월리, 공세리 회전교차로는 2021년부터 지속된 주민 요청에 의해 신설된 회전교차로로, 기존교차로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대형자동차까지 안전하게 회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진선 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세월리, 공세리 회전교차로의 안전성에 대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회전교차로 설치 시 반영할 점에 대하여 주민들과 함께 논의했다. 전 군수는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이번 교차로 설치와 같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며 주민들에게도 “교차로 내 보완할 부분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의견을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