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는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여성친화도시다. 특히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역사가 깊은 도시다. 지난 2010년 최초 지정된 이후 2015년 재지정됐고, 10년간 성과를 토대로 2022년 다시 신규 지정을 받았다. 게다가 신규 지정 1년 만에 여성친화도시 국무총리 표창이라는 경사를 거머쥐었다. 100여곳에 달하는 여성친화도시 중 우수한 정책을 펼쳤다는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성평등 정책 기반을 구축하고, 여성의 경제 및 사회 참여를 확대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에서 여성의 활동 역량을 강화해 온 수원시의 노력을 확인해 본다. ◇여성이 주도하는 안전, 마을안전이야기 여성친화도시 수원시가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꼽는 사업은 ‘주민이 직접 만드는 마을 안전이야기’이다. 마을의 곳곳을 알고 있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하는 마을 안전 책자다. 매년 한 마을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삶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엮어내고 있다. 2023년 권선구 곡선동, 2022년에는 권선2동에서 마을 안전에 대한 고민과 논의를 담아냈다. 마을 안전이야기 책자의 특징은 모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는 수원 중부 경찰서와 함께 지난 26일 개장한 ‘스타필드 수원’ 교통상황에 실시간 대응하고 있다. ‘스타필드 수원’ 교통통제실과 수원시 교통상황 CCTV를 공유하고, 수원 중부 경찰서와 함께 교통혼잡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개장 후 방문객 집중으로 발생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행사 일정을 조율하고,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33개 지점에 모범운전자를 평일 12명, 주말 26명을 배치했다. 수원시는 스타필드 수원 개장에 앞서 쇼핑몰 내 주차장 외 추가로 24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확보했다. SNS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과 임시주차장을 홍보하고 있다. 또 인접 6개 교차로에는 스마트 신호제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마루 사거리 기하구조를 개선해 도로용량을 확보했고, 교통신호체계와 노면 색깔 유도선을 표시해 목적별 통행량을 분리했다. 수원시는 2023년 4월 ‘스타필드 수원’ 개장에 대비해 관계협의체를 구성했고, 같은해 11월 교통개선대책 보고회를 진행했다. 지난 19일에는 수원 중부 경찰서와 함께 교통대책 최종 현장점검을 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9일, 국제와이즈멘 수원클럽으로부터 후원금 1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조손가정 3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새학년을 맞는 청소년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응환 국제와이즈멘 수원클럽 회장은 “추운 계절이지만 작은 봉사를 통해 훈훈한 마음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국제와이즈멘 수원클럽은 이번 후원뿐만 아니라 평소 위기가구 청소년 후원 등에도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정신으로 후원해 주신 국제와이즈멘 수원클럽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후원의 뜻을 되새기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늘 희망과 기쁨이 되는 장안구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9일 민·관·경이 참석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미순, 김미경, 박영태 수원시의원과 김기배 팔달구청장을 비롯하여 팔달구 가정복지과장 등 청소년 관련 사업 추진부서 담당자, 김남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팔달구지회 사무국장, 한성철 수원역 로데 오거리 상인회장, 김웅진 매산동 주민자치회장 및 매산동 방범기동순찰대장과 청소년 지도위원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청소년 탈선의 온상으로 지목된 디스코팡팡, 룸카페 등에서의 신변종 청소년 범죄 발생의 예방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대응 방안을 긴밀하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민·관·경이 함께하여 건전한 사회환경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유관 기관들이 주도적으로 협력한다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팔달구는 청소년 사업에 있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겨울철 화재 발생 취약지인 관내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전기, 가스, 소방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상인들 스스로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취약점이 발견되면 개선을 통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과 전파 및 대처를 위하여 상인회 자체 비상 연락 체계를 갖추도록 하여 피해가 가지 않도록 만전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김근태 경제교통과장은 “설 명절에 전기·가스 수요량이 많은 음식점 등은 항상 화기 취급 등에 주의를 요청드리며 상인들 스스로도 위험요소를 확인 및 점검하여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7월까지 관내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6,530개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건물번호판은 건물마다 부여된 건물번호를 안내하는 주소정보시설로 주로 건물 출입구에 부착되어 있다. 영통구는 연 1회 이상 조사를 실시해 훼손되거나 없어진 건물번호판을 정비하고 있다. 영통구는 현장에서 스마트 KAIS 단말기를 이용하여 주소정보관리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훼손, 망실 여부 등을 신속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훼손되거나 망실된 건물번호판은 즉각 정비하고 철거된 건물은 건물번호를 폐지하여 구민들이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효율적인 전수조사를 위해 3. 4. ~ 7. 31.까지 5개월 간 기간제노동자 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1. 29. ~ 2. 2.이며 채용 공고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구 관계자는 “전수조사를 통해 훼손되거나 망실된 건물번호판을 빠짐없이 정비하여 도시미관 개선 및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박물관이 입춘(立春, 2월 4일)을 맞아 2월 3일 세시(歲時) 행사 ‘입춘첩 나누기’를 진행한다. 이날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수원박물관 1층 로비에서 관람객에게 한국서예박물관장 근당 양택동 선생의 친필 입춘첩을 배부한다.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만사여의(萬事如意)’ 등 사전 선정한 문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000원이다. 입춘첩은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입춘에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글귀를 말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새해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입춘첩 나누기 행사를 계획했다”며 “많은 시민분이 박물관을 찾아 한 해 복을 기원하는 ‘입춘첩 나누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가 육아 중인 여성의 마음 건강을 돌봐주는 ‘맘 치유 회복 프로그램’의 참가자 10명을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육아 중인 여성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休(휴)가 주관하는 ‘맘 치유 회복 프로그램’은 육아 중인 여성의 스트레스·우울감을 해소하고, 공감 역량을 키워주는 집단 상담프로그램이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맘 치유 회복 프로그램’은 장안구 천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2월 7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정오까지 총 8회 진행한다. 4개 구 순회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2분기, 3분기에는 자녀를 동반하는 참가자가 아이사랑놀이터와 시간제 보육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원시 2개 육아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육아로 지친 여성들에게 마음을 나누고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겠다”며 “12월에는 맘 치유회복 프로그램 참여자 가족과 육아 중인 아빠들이 부모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 교육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가 화장실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민간시설에 비누, 종량제봉투, 롤 화장지 등 물품과 운영비를 지원한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려면 ▲건축물 용도가 제 1·2종 근린생활시설·업무시설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이 쉬운 장소 ▲남녀 화장실 구분 설치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화장실을 개방화장실로 운영하는 민간시설에 물비누 2ℓ, 종량제봉투(50ℓ) 6장, 롤 화장지 등 물품과 공공요금, 유지·보수비 등 운영비를 매달 지원한다. 건물 내외부에는 개방화장실 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 롤 화장지는 대변기 수에 따라 35롤부터 68롤까지 지급하고, 운영비는 개방시간·대소변기 수·청소상태 점수를 합산해 6만 원부터 1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개방화장실 운영을 원하는 시설은 수원시 청소자원과 화장실문화팀에 전화로 상담한 후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수원시 청소자원과 방문(수원시청 별관 1층 민원실)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담당 공직자가 현장을 방문해 화장실을 확인한 후 내부 검토를 거쳐 개방화장실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화성 일출 풍경, 달이 뜬 서장대 등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사진전이 개최된다. 수원화성박물관은 1월 30일부터 2월 25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강희갑 작가 사진전 ‘성곽의 빛, 수원화성’을 개최한다. 동장대 등 수원화성의 여러 시설물에서 바라본 일출, 동북포루, 방화수류정, 화홍문, 장안문, 화서문 사진 등 수원화성의 낮과 밤과 사계절을 담은 풍경 사진 40여 점이 전시된다. 강희갑 작가는 세계유산 일출 풍경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수원의 중견 사진작가다.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 문화예술콘텐츠 창의혁신사업부문 대상을 받았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수원화성의 다양한 일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일출 사진을 감상하며 새로운 도약을 기원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