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 피해 예방에 집중한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대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한파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기상정보와 예비특보 단계부터 철저하게 대비하며,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시간 재난정보의 지속적 홍보를 통해 시민 피해를 예방한다. 먼저 시는 강설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위해 재난상황 CCTV를 활용해 위험상황을 감지하고 현장 제설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대처에 나선다. 통합관세센터 CCTV 시스템과 재난상황실 연계를 완료한 덕분이다. 또 민간단체·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지난달 11일 간담회를 통해 지역자율방재단과 직장민방위대 등 동원 가능한 인력을 중심으로 지역 실정에 따라 단계별 동원계획을 수립하고 비상상황 발생 처리 시 필요한 인력·장비 지원 등을 파악했다. 효율적인 재난 수습을 위하여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에게 업무 협조 등 사전 협의를 구하고 관기관 직원의 재난안전대책본부 파견 근무도 편성한다. 경기도 31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농업 연구회’는 지난 24일 시의회 3층 세미나실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의 발표를 맡은 다기능농업연구소 박상식 대표는 광주시 농가의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도권 인접의 지리적 강점을 가지고 있으나 상수원보호구역의 토지이용규제, 소농 중심의 농업구조, 최근 대내외적 농업 여건 변화로 인한 광주시 농가의 위기 상황을 분석한 후 새로운 농업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농가의 소득이 연중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서비스 농업인 치유농업과 로컬푸드의 접목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국민의 건강과 농업․농촌을 지켜내는 치유농업 분야로는 △치유농업 가치확산 △법․제도적 기반 마련 △치유농업센터 구축 및 운영 △운영주체 역량강화 추진 전략과 함께 국민의 먹거리 안전과 농가소득을 지켜내는 로컬푸드 분야의 △친환경농업 전문 교육센터 운영 △토종종자 은행 설립 및 운영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확대 △어린이/소비자 먹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단법인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광주지회는 27일 ‘이웃돕기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단법인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는 직접 담근 김치를 경안동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100가구에 전달했다. 박지혜 광주지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겨울철 불법소각에 대한 지도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불법소각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농번기 후 영농폐기물 소각이나 공사장 및 사업장에서의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해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가구·목재 사업장 등 불법소각 취약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농촌지역, 전원주택 밀집 지역 등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읍·면·동별 불법소각 금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사업장 폐기물을 부적정하게 처리할 경우에는 사법처리 등 엄격히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관습적으로 행해오던 불법소각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여 클린 광주의 이미지에 맞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2024년도 '올해의 한 책'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12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을 위해 선정하는 '올해의 한 책'은 일반도서 1권, 어린이도서 1권 총 2권을 선정한다. 선정된 도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광주시 전 도서관에 두루 비치되며 작가와의 만남, 독후감 대회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앞서 도서선정협의회와 도서관운영위원회를 통한 1, 2차 심의를 통해 최종 후보도서 6권을 선정했으며, 이번 시민투표를 통해 '올해의 한 책'도서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올해의 한 책 후보 도서는 일반도서 부문 3권 △순례주택(유은실)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윤정은) △이토록 평범한 미래(김연수)이며, 어린이도서 부문 3권 △오늘부터 배프! 베프!(지안) △도토리 사용 설명서(공진하) △존엄을 외쳐요(김은하) 등 총 6권이다. 시민투표는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공공도서관 15개관(공공 9개관, 공공작은 6개관)을 방문해 직접 투표할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인 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기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한다고 30일 밝혔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시간은 평일(토·일요일, 공휴일 제외) 06시부터 21시까지이며,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이 적발될 경우 하루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광주시는 곤지암읍 신촌리에 설치된 운행제한 단속카메라로 위반한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계절관리 기간에는 수도권, 부산, 대구는 물론 광주, 대전, 울산, 세종까지 운행제한지역이 확대 시행된다. 경기 광주시에 등록된 차량이라 하더라도 이 지역을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매년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노후경유차 소유자들은 운행제한 협조뿐 아니라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등 저공해조치 이행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그리니 크리니 성금모금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리니 크리니 성금모금함’은 내달 15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되는 『희망2024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공개방송 홍보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설치됐다. ‘그리니 크리니 성금모금함’은 시청 민원실과 2층 로비에 설치되어 있어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으며 QR코드 기부도 가능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주머니 속 동전 등 작은 기부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시정 및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의 지령 200호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비전’은 지난 2007년 5월 타블로이드 판형의 28면 월간지 형태로 발행하기 시작, 2021년에는 책자 형태의 56면으로 대폭 개선됐다. 단순히 시정 소식이나 홍보 위주의 내용보다는 마을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역사·문화·예술 정보 등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며 시민이 공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소식지로 거듭났다. 또한, 올해 6월부터는 웹진 형태로도 발행하며 가독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등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특히, 역사와 문화, 예술, 환경, 도시재생, 평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시민기자 9명이 소식지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광주비전’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제33회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정소식지 발행인인 방세환 시장은 이번 20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편익 및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국비 5억여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01년부터 국토교통부가 매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생활편익 분야로서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농로 정비사업 등이며, 광주시는 각종 편익사업 추진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각종 사업에 국비를 지원받음로써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편익 증대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시 예산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각종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중첩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29일 쌍령동 48-5번지 일원에서 청석공원 파크골프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광주시의장, 이경숙 파크골프협회 회장과 회원, 광주시 체육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파크골프는 실버세대들에게 맞춤형 생활체육으로써 인기를 끌고 있는 종목으로, 이번에 설치한 파크골프장은 지역주민의 생활체육저변 확대를 위하여 지난 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및 하천점용허가를 득한 후 면적 11,524㎡, 총 18홀로 공사가 진행됐으며, 개장식 직후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관내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 파크골프장을 다시 개장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 광주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여가시간 활용에 대한 다양한 욕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부합하는 체육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