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성군보건소에서는 2022년 4월부터 의료자원봉사 의사를 연계하여 고압산소치료와 혈관·심장초음파 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고압산소치료 주말 진료는 2024년 2월 18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재개되며, 매회 사전예약자 3명 이내의 감압병(잠수병), 버거씨병, 돌발성 난청, 당뇨병성 족부궤양 등의 질환자를 대상으로 사전 검진 및 문진 후 진행된다. 혈관 초음파 무료 검진은 2024년 1월부터 매월 1회 진행되고 있으며, 사전예약자 25명을 대상으로 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있는 대상자의 경동맥, 복부대동맥, 하지 혈관을 검진하여 말초동맥질환, 하지정맥류, 복부대동맥류, 경동맥질환의 발생 유무를 진찰한다. 심장초음파 무료 검진은 2월 17일을 시작으로 분기별 1회 진행되며, 사전예약자 25명을 대상으로 부정맥, 협심증 등 심장질환 유무를 발견할 수 있는 검사이다. 고압산소치료 주말 진료 재개로 감압병(잠수병) 위주의 공중보건의 주중 진료에서 돌발성 난청, 당뇨병성 족부궤양 등으로 치료 범위를 확대하여 실시함으로써 고압산소가 꼭 필요한 주민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개학을 앞두고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준비 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안전 등의 학교 준비 사항을 사전 점검하여 안전한 신학기 시작을 지원하고자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구성·운영한다. 신학기 준비 점검단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며, 도교육청 업무담당팀과 더불어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별 상황에 맞춰 점검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늘봄학교 △교권회복 △학교폭력 △학생안전 △학생건강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등의 주요 사항을 점검한다. 신학기 준비 점검 기간은 2024년 1월 30일부터 3월 29일까지이며, 교육지원청별 신학기 준비 점검단은 신학기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2월~3월 중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별·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원활한 교육활동 운영, 안전한 신학기 준비를 지원하여 새로운 교육정책의 학교 현장 안착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 오성배 부교육감은 “신학기 준비 점검단 운영으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천군은 21일 홍천군청 접견실에서 ‘2023년 하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14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2023년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 부문에 ▲환경과 이성호 주무관 ▲상하수도사업소 이순제 주무관 ▲환경과 연새암 주무관 ▲민원과 이형욱 주무관 ▲도시교통과 김풍성 주무관 ▲행복나눔과 안은자 주무관 ▲보건소 홍진규 주무관 ▲홍천읍 홍성은 주무관 ▲북방면 지현애 주무관이 선정됐다. 민원 친절 우수 부문에는 ▲도시교통과 심수희 주무관 ▲경제진흥과 한태희 주무관 ▲홍천읍 박영섭 주무관 ▲민원과 이태섭 주무관 ▲민원과 임준웅 주무관이 선정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힘쓴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신속, 공정하고 친절한 민원 행정을 펼쳐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해시의회는 2월 22일, 제337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관광 개발과, 환경과, 해양수산과에 대한 2024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민귀희 의원은 관광개발과의 워케이션 사업과 관련, “참여자들의 리뷰에 대한 데이터를 적극 구축하여 활용하여야 한다.”라고 제안하고, 향후 워케이션 장소를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향정 의원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관광 활성화 예산 증액을 발표한 만큼, 타 부서와의 협의, 인근 지자체와의 교류 활성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국비 확보에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정동수 의원은 “현재 우리시는 인근 시ㆍ군과 관광지 협약을 통해 입장료 할인 등 협약 사항을 이행하고 있으나, 우리 시민이 인근 관광지 방문 시 할인을 못 받는 사례가 있어 시민들로 하여금 오해를 사고 있다.”라며, “협약 시군의 관광지에서 우리 시민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동해항 우드펠릿 벌크 화물 일반 하역 허용과 관련, “동해시의 반대 입장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20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영동지방에 최대 60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18시 선제적으로 운영한 것에 이어, 23일까지 많은 양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1단계에서 2단계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눈은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은 적설량을 기록하는 가운데, 오늘 9시 기준으로 영서지역 춘천, 홍천, 화천, 정선, 평창, 인제, 횡성, 원주, 양구, 철원, 영월 11개시군은 대설주의보가 해제 됐으나, 강릉, 속초, 고성, 양양 등 4개 시군은 대설경보, 동해, 태백, 삼척 등 3개시군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어 있는 상황이다. 2월 20일 자정부터 2월 22일 9시까지 누적적설량은 고성 향로봉이 67.7cm, 강릉 내륙이 23cm를 기록하고 있으며, 23일까지 강원 산지에는 10~30cm, 강원 동해안 5~15cm, 강원 내륙에는 2~7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현재까지 피해상황은 강릉 대관령옛길에 낙석이 발생했으나 신속하게 조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춘천시가 105억 원 규모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에 나섰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의 신규 공모사업으로 분야는 식물성 대체식품, 식품 로봇, 식품업사이클링이다. 공모 대상지로 선정되면 개소 당 105억 원(국비50%, 지방비 50%)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기업 입주 공간과 시설 및 장비가 들어서며 시제품 개발과 기술 실증 지원이 이뤄진다. 시는 3개 분야 중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에 도전한다. 식물성 대체식품은 콩 등을 이용해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할 수 있는 식품이다. 사업 위치는 강원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부지다. 도입 시설은 식물소재 단백질 추출장비, 대체식품 제조장비, 분석장비 등이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가 유치되면 식물성 대체식품 개발을 위한 단백질 소재산업을 육성, 식물성 대체식품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선정은 이르면 3월께 발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다양한 원료 농산물의 생산과 푸드테크산업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춘천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축제경제’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축제경제’ 부문에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선정됐다. 대한민국 축제 콘테츠 대상 축제경제 부문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 대상 시상식이다.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 관계자들을 시상하고 있다. 특히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시상으로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또 한 번 전국적인 축제로 각인됐다.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는 1996년 막국수 축제를 시작으로 27년간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임시주차장에서 펼쳐졌으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춘천시가 오는 3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신청 접수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복지 보편화를 통한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 2022년 처음 도입했다. 시에 따르면 2022년 2,173명, 2023년 2,035명이 신청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2024년 올해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춘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관내 초등학교 최초 입학생이다. 신청 자격은 대상 학생의 친권자·후견인이며 그 외에 대상 학생과 주민등록을 같이 하는 학생의 보호·양육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우리도(강원도)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한 후 해당 초등학생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비동거 가족·후견인·외국인의 경우에는 방문 신청시 사실관계를 증명할 추가적인 서류가 필요하다. 우리도(강원도)앱의 경우 대상 아동과 동거하는 친권자이면서 내국인일 때만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우리도(강원도)앱으로 신청할 경우 세대주와 세대주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올해부터 춘천마임축제와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등 춘천을 대표하는 축제가 하중도에서 개최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전 11시 40분 레고랜드 크리에티브 워크샵에서 ‘춘천시 축제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이 열릴 예정이다. 시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함께 지역축제의 격을 높이기 위해 손을 맞잡은 것.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춘천시 축제 일부 레고랜드 개최 ▲축제부지 무상 제공 ▲공동 홍보 마케팅 ▲티켓 프로모션 등을 협력한다. 무상으로 제공되는 부지는 레고랜드 주차장으로 면적은 약 5만 4,200㎡다. 그동안 시는 대형 축제를 개최할 때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었고 더불어 교통, 주차 등도 고민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 같은 걱정이 단숨에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 레고랜드 주변으로 소양강, 봉의산 등 춘천의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져 있어 축제의 분위기를 돋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춘천의 다양한 축제와 레고랜드가 공동으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입장권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춘천시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이 22일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을 마지막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발대식 이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오는 12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역대 최대 규모인 노인일자리 사업을 살펴보고 향후 방향성을 짚어본다. ▶사회서비스형·시장형 일자리 대폭 확대=올해 춘천시 노인일자리 사업 규모는 6,869명, 사업비는 285억 원이다. 규모는 전년 대비 693명이 늘었고, 사업비도 67억 원이 증액됐다. 주목할 점은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일자리가 증가했다는 점이다. 사회서비스형은 지난해 468명에서 올해 1,009명으로, 시장형은 622명에서 695명으로 확대했다.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의 경우 선발기준은 소득수준이 아닌 경력, 활동 역량, 인성, 유관 자격증이다. 이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고학력 노인 인구의 증가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공익활동형에서도 학교급식 참여자를 150명에서 260명, 아동스쿨지킴이를 74명에서 145명으로 늘리는 등 지난해와 달리 경륜과 지혜가 필요한 활동을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