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 지천교량 32개소에 대한 교량 보수·보강 공사를 내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보수·보강 공사는 전면통제 없이 일시적인 통행제한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분당구 내 5개 지천을 횡단하는 32개 교량에 대해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했다. 교량 외관의 상태나 구조적 안정성 등에 대해 진단한 결과 3개소가 B(양호)등급, 25개소가 C(보통)등급, 4개소가 D(미흡)등급을 받았다. 보도부 안전성 검토 결과에 따라 야탑7교는 보도부 철거 후 재설치, 초림교·내정교·당우교·동막천1교·야탑8교·야탑9교·서당교(7개소)는 보도부 일부를 철거하여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인 보수·보강 실시설계 용역이 끝나는 대로 포장, 균열 보수, 도장 등의 세부 보수보강 방안을 마련해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보수공사가 완료되면 교량의 안전등급은 상향 된다. 시는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비 254억3800만 원 전액을 2024년도 예산으로 확보했다. 성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와 법무부는 13일 오후 3시 성남시청에서,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 및 공공보건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성남시의 공공보건의료 인프라를 활용해 교정시설 내 수용자에 대한 치료 지원 등 치료연계 시스템을 마련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상동기 등 강력범죄 예방과 피해 회복 강화를 위해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비롯해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안태영 성남시의료원장 권한대행,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법무부는 수용자의 의료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법무부 수용시설 의료체계 개선 TF(팀장 : 정책기획단장)」를 운영하면서, 의무관 처우 개선, 외부병원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의 정보 연계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왔다. 이번 성남시와 업무 협약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정신질환 수용자*에 대한 치료체계 개선의 일환으로 시행했다. 특히,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문 인프라를 갖춘 성남시 의료원 내에 정신질환 수용자 치료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가 13일 을지대학교 을지관 8층 밀레니엄 홀에서 ‘2023년 성남시 상인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상인대학원 졸업식에는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으로 구성된 졸업생 27명에게 수료장을 수여하고 우수 상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 상인대학원 교육과정은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지역 상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성남시가 마련한 전문 상인 교육과정이다. 올해에는 상인대학원 제10기가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상권 분석, 상인 리더십, 마케팅 및 차별화 전략, 현장탐방 등 총 18강(72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날 성남시장 표창을 받은 장경철(신흥 종합상가) 졸업생은 “상인대학원에서 배운 마케팅과 차별화 전략 교육을 실제 점포 운영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며, “상인대학원을 통해 배운 지식을 통해 앞으로는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 스마트 스토어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상인 여러분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성남시에서는 상인 여러분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이군수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이군수 의원 등 17명이 발의한 ‘성남시 서울 ADEX 협력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이다. 본 조례는 성남시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ADEX 행사에 성남시 각종 기관과 기업, 민간 단체 등이 함께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서울 ADEX 행사에 상호 협력하고 참여함으로써 우리 성남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제정됐다. 이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우리 성남시와 서울 ADEX 간 상호 협력을 통해 2025년에 개최되는 서울 ADEX 행사부터는 우리 성남의 각종 기관과 기업, 민간 단체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며, 그 결과 일자리 창출, 방위산업 기업 유치, 지역 내 관광 수요 증가, 성남시 브랜드 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3년 4월 3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중부일본 경제중심지인 나고야市 한일의원연맹 시의원 등을 만나 성남시-나고야시 간 우호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상진 시장은 12일 오전 성남시청을 방문한 중부일본 방한단에게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인 성남시와 중부일본 경제중심지인 나고야시가 산업 및 경제 교류는 물론,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한다면 한일 관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나고야시의 한일의원연맹 시의원들은 “일본의 많은 도시가 한국의 도시들과 활발히 교류 중인 데 반해, 일본에서 4번째로 큰 도시이자 중부 일본의 중심지인 나고야시는 아직 한국에 교류 도시가 없어 사명감을 가지고 성남시에 왔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첨단 산업 공장이 밀집된 나고야시와 판교테크노밸리를 보유한 성남시가 교류한다면 동아시아 지역의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만남은 2022년 나고야시의 부시장이 성남시에 소재한 창성중학교 및 판교테크노밸리 등을 방문한 이후 나고야시 정부에서 성남시와의 교류를 긍정적으로 검토함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수정구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전날(12일) 오후 2시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4층 미래홀에서 열린 이 대회는 도내 22곳 보건소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사업담당자 역량 강화, 지역 특화 사업 운영 등 3개 분야 8개 항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상담실 운영과 함께 저소득층 아토피·천식 진단 환아에 연간 20만원의 의료비와 보습제 지원, 환아 가정에 청소기 대여,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성과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중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2011년부터 매년 학기 초에 신청받아 질병관리청의 선정 기준에 따라 지정해 오고 있다. 2019년 68개교이던 성남지역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올해 현재 85개교(어린이집·유치원 54개교, 초등학교 31개교)로 늘어 재학생, 재원생의 유병 조사를 통한 환아 발굴과 질환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대상자별 눈높이에 맞는 교육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57곳(주택 37, 건물 20)에 이어 내년도에는 51곳(주택 40, 건물 11)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설비를 설치하는 데 드는 시민 비용을 에너지원별로 82~90% 보조할 수 있게 됐다. 내년도 융복합지원사업 대상지는 신재생에너지원별로 태양광 46곳, 태양열 1곳, 지열 4곳이다. 설치에 드는 총비용은 9억7994만원(국비 4억6093만원, 시비 3억6636만원, 시민 자부담 1억5265만원)이다. 가장 수요가 많은 597만원의 3㎾급 태양광 발전설비의 경우 자부담금 107만원(18%)에 설치할 수 있다. 3㎾급 태양광 발전설비는 월평균 315㎾h의 전력을 생산해 월 400㎾h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의 경우 월 6만원씩, 연간 72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다. 성남시는 올해 태양광 51곳, 지열 6곳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추진 중이며, 소요 비용은 총 13억9746만원(국비 6억7172만원, 시비 5억6955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12월 12일 오후 3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여성친화도시 5기 서포터즈단 52명에 대한 위촉식을 했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다 함께 그리고 모두가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성남 조성’을 위해 성인지 관점으로 지역 환경 모니터링, 주민 의견 수렴, 여성친화적 정책 제안 활동을 하는 시민참여단이다. 이번 5기 서포터즈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시는 서포터즈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서포터즈의 역할’을 주제로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정책환경과 현황, 다른 시·군의 서포터즈 활동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앞서 2년간 활동한 4기 서포터즈 중에서 ‘이야기가 있는 여성안심지도 제작’과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모니터링, 저출생·고령사회 관련 시민 참여 활동을 주도한 3명을 우수 서포터즈로 선발해 시장 표창을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서포터즈 여러분의 소중한 활동 덕분에 성남시가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과 돌봄에 관한 여성친화적 정책 이슈 발굴과 점검, 확산에 그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초등학생 3~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제품을 활용한 원데이클래스 『공·무·원』을 진행했다. 『공·무·원』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공정무역의 개념과 역사를 이해하고 주변에 있는 다양한 공정무역 물품 사례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며 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상, 하반기에 걸쳐 성남공정무역협의회와 연계를 통해 공정무역 교육과 공정무역 빼빼로, 미니케이크, 귤청 만들기 등의 체험을 청소년 80명에게 제공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공정무역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의 가치 있는 소비가 실천되고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로봇과 인공지능 기반의 교육 및 체험을 제공하는 로봇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로봇 페스티벌은 휴머노이드로봇, 코딩드론을 이용한 로봇 경기와 인공지능 다관절로봇 사용, 아카이드 게임 제작을 위한 기술교육과 체험을 제공하는 첨단기술 기반의 청소년을 위한 축제다. 이 날, 상명대학교 휴먼지능로봇공학과 강태구 교수와 한양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교 송지성 교수의 학부모 대상 전문가 진로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정상수 관장은“로봇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이 미래의 산업 동력인 로봇과 인공지능을 알고 미래를 예측하며, 첨단기술을 보다 쉽게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첨단기술기업 ㈜고영로보틱스(대표 이연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로봇 페스티벌 등 청소년을 위한 첨단기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