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2년 단위로 평가·인증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2022년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전사적 CCM 인식확산과 고착화를 위해 중장기 CS·CCM 계획을 개정했으며, CCM 이념을 반영한 새로운 미션을 바탕으로 소비자중심의 경영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CSR 활동에 대한 경영진의 높은 의지와 ESG 경영체계 정립 노력,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집된 VOC 분석을 통한 주민 편의 지원 등 CCM 확산과 내재화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CCM 인증기관으로 재인정 받았다. 서일동 사장은 “고객만족도 향상 및 시민중심 공감경영을 위해 전사적으로 교육을 확대하여 임직원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CCM 재인증을 통해 보다 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업사이클 상생기부 프로젝트’의 하나로 불용가구로 만든 업사이클 가구 23점을 장애인, 어린이를 위한 공간 총 19곳에 전달하는 기부식을 진행했다. ‘업사이클 상생기부 프로젝트’는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협력해 2018년부터 6년째 추진 중인 친환경 ESG 사업이다. 지역의 사업장, 공공시설 등에서 기부한 불용가구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새로운 업사이클 가구로 디자인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한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한다. 올해는 광명시 동네학교지역아동센터(센터장 변희종)에서 기증한 원목 불용가구들과 물류 기업 ㈜이씨에이시스템(대표 이중순)이 제공한 재생 가능한 목재 등을 활용해 3~4인용 테이블 20점과 선반 3점을 제작했다. 가구 업사이클 작업에는 광명시민 목공 동호회 ‘세모나(세상의 모든 나무)’ 등 지역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기업 ‘UV365PLUS(대표 박정진)’도 가구 마감 작업에 UV 항균 코팅 기술을 무상 지원하는 등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n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 주관으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하여 2023년 한 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부한 후원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With-Hope 만남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공연에 이어 2023년 모금·배분 실적을 보고하고 올 한해 나눔에 동참해 준 개인, 기업, 단체 후원자들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11년 4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출범한 이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 총 누적 모금액 250억 원을 달성했다”며 “따뜻한 광명을 만들어 주신 후원자들께 광명시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기부는 스스로를 가치 있게 만들기도 하지만 지역사회의 가치를 지켜내는 일”이라며 “다 같이 연대와 화합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길 바라며 광명시도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경기가 어려워 모두가 힘든 시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한 ‘2023. 광명시 독서마라톤 대회’가 완주자 73명을 배출하는 등 성황 속에 레이스를 마쳤다. 광명시 독서마라톤 대회는 시민들이 참여해 연간 독서를 계획하고 실천하는 독서 시민운동이다.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해 시민들이 광명시 도서관에서 대출해 책을 읽고 ‘독서일지’를 작성하면 1쪽을 2m로 환산해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이다. 코스는 14세 미만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5㎞, 10㎞ 코스, 일반인이 참여하는 하프(21.1㎞), 풀(41.195㎞) 코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코스(41.195㎞)가 있다.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돼 지난해까지 2천625명이 참여 637명이 완주했으며, 올해는 234명이 참가해 개인 40명, 9가족 33명 등 73명이 완주했다. 완주자 수는 코스별로 5㎞ 7명, 10㎞ 8명, 하프 16명, 풀 코스 9명, 가족 코스 33명이다, 올해 대회는 지난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이 기간 내에 완주하려면 5㎞ 책 15권, 10㎞ 30권, 하프 40권, 풀 코스는 80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대표 관광지 광명동굴에 겨울밤을 밝히는 빛으로 가득한 인생샷 포토존이 펼쳐진다. 2023년 제1회 광명동굴 빛 축제가 5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광명동굴 내부에 새로운 문화공간 웨이브(WAVE)를 선보인다고 광명도시공사는 밝혔다. 2023년 제1회 광명동굴 빛 축제는 지난 5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일까지 계속되며, 빛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점등식은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6시 광명동굴 빛의광장에서 개최된다. 평화의 빛을 밝히는 광명동굴 빛 축제 점등식에서는 LED 갑옷으로 무장한 댄스 퍼포먼스와 레이져쇼를 시작으로 캄캄한 겨울밤을 아름답게 수놓는 '드론라이트쇼'를 즐길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은 먹거리부스와 함께 오후 4시부터 광명시 지역공연팀의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다. 공사는 제1회 광명동굴 빛 축제와 동시에 “와인의 물결, 평화의 물결”을 주제로 광명동굴 내부에 새로운 문화공간 웨이브(WAVE: 변화, 물결)를 선보인다. 기존 와인동굴의 노후된 시설물을 걷어내고 고보라이팅, 빛 조형물, 프로젝션 맵핑 등을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아름다운 빛과 함께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올해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 활동 활성화 사업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최로 지난 6일 프레이저플레이스 서대문룸에서 개최된 ‘2023년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 활동 활성화 사업 결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가 청소년 참여 활동 사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지속가능발전의 가치와 민·관 협치에 중점을 두고 청소년 제안 정책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민·관 기관이 함께 정책 전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시정 참여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 활동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청소년에 의한 참여 민주주의 실현 선도모델을 발굴하고 청소년의 민주주의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올해 초 주관 기관을 공모했으며, 광명시는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천500만 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했다. 광명시는 시정에 청소년 의견을 반영하도록 올해 제1회 시장 직속 청소년위원회 100인을 위촉하여 청소년이 직접 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KTX광명역에서 서울 목동까지 운행하는 일반좌석버스가 신설돼 광명시민의 KTX광명역 이용과 서울 서남부권 이동 편의가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광명시는 KTX광명역에서 철산역을 경유해 서울 목동까지 운행하는 ‘200번’ 일반좌석버스를 12월 26일부터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광명시에서 목동으로 가는 일반버스는 서울시 구간을 중심으로 운행하고 있고, 굴곡이 심해 이용 편의성이 떨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26일부터 운행하는 200번 버스는 총 5대가 운행하며, KTX광명역에서 출발해 이케아 광명점, 서면초등학교, 우체국사거리, 철산역, 광명북중학교, 목동중학교까지 30㎞ 구간을 일일 35~40회 운영한다. 상행은 KTX광명역 5번 출구에서 출발해 목동7단지․종로학원까지 32개 정류소에 정차하며, 하행은 목동7단지․종로학원에서 출발해 KTX광명역 1번 출구까지 35개 정류소에 정차한다. 배차간격은 약 20~30분으로 첫차 시간은 기점 시간으로 5시, 막차 시간은 23시이다. 버스요금은 카드 기준 성인 2천450원, 청소년 1천820원으로 환승할인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6일 ‘트렌드 코리아 2024, Dragon Eyes’의 공저자 최지혜 박사를 초청해 ‘소비로 보는 2024년 대한민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사전 신청을 받은 광명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은 ‘트렌드 코리아’가 뽑은 2024년 키워드인 ▲분초사회(1분 1초가 아까운 세상) ▲호모 프롬프트(AI가 인간보다 똑똑하다?) ▲버라이어티 가격전략(최저가가 아닌 최적가) ▲육각형 인간(강박적인 완벽함을 꿈꾸는 사람들) ▲도파밍(재미만 쫓는 인간) ▲요즘남편 없던아빠(평등한 동반자) ▲돌봄경제(인간은 누구나 돌봄을 필요로 한다)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최지혜 박사는 인공지능 시대에 점점 인간의 자리가 없어져 가는 현재에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역량에 대해 주목하며 부제를 ‘Dragon Eyes(화룡점정)’로 정한 이유를 밝히고 관계를 맺고 있는 사회에서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방법을 이야기했다. 시 관계자는 “청룡을 타고 비상하는 2024년을 꿈꾸며 이번 특강이 미래 대응 역량을 키우는 첫 출발점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의 공정무역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6일 안성시 방문단이 다녀갔다. 이날 안성시 공정무역협의회와 사회적경제센터 관계자로 구성된 방문단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광명시 공정무역 사업 현황 및 추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정무역 오픈박스를 체험하며 광명시 공정무역 정책의 방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카페,푸르다’를 방문해 공정무역제품을 다양하게 활용한 카페 운영과 이곳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펼치는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받았다. 박세준 안성시 사회적경제센터장은 “광명시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정무역사업 사례들이 내년 안성시에서 진행될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식 계획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선도적인 공정무역도시로 2022년부터 김포시, 고양시, 안양시, 화성시, 평택시, 성북구청 등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2024년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준비하고 있으며, 민·관 협업으로 공정무역 홍보활동 등을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MZ세대 그리고 적극행정’을 주제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적극행정에 대한 법령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기관의 성공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소개해 직원들의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며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MZ세대 직원들이 적극행정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관점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고민하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양이든 국토교통부 청년정책담당관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최연소 강사로서 MZ세대 공무원들의 관점에서 다양한 적극행정 실천 사례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교육에서는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징계 면책, 소송 지원, 인센티브 부여 등 시에서 운영하는 적극행정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