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 강의실에서 2024년 식량기술분야 시범사업 선정자 17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범사업자들에게 사업 절차와 집행 요령 등 사업 추진 전 숙지해야 할 사항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 보탬e를 활용하여 사업비를 집행하게 되어 이번 사전교육에서 보조금 집행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업인께서 사업별 추진 절차와 유의 사항 등을 잘 숙지하고 시범 요인에 맞게 성실히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22일 평택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식량기술분야 시범사업 11종 15개소 49억8800만 원에 대한 사업대상자를 선정했으며 기후변화 대응 탄소저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 자가검진 ‘QR로 내 마음 스캔!’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QR로 내 마음 스캔!’은 평택시민 마음 돌봄 지원사업의 하나로, 우울과 자살 고위험군을 미리 발굴하고 관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에 지난 2월 27일 평택시청, 평택경찰서, 소방서 등 평택시 전 공무원 대상으로 정신건강 자가검진 QR코드를 배포 운영을 시작했으며, 3월부터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및 QR코드를 배포해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 등록 사례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자살 고위험군 등록 사례관리 ▲의료기관 연계 및 치료비 지원사업 ▲자살예방 생명존중문화 조성사업 ▲비대면(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 및 일반상담 ▲시민 정신건강증진 교육 등 다양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마음이 건강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우울,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이번 사업에 평택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월 28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1차 추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는 5월 18일과 19일 이틀간 험프리스기지(K-6) 옛 정문 앞 거리(안정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에도 험프리스기지 개방행사와 맞물려 행사가 진행되며, 먹거리 부스와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평택시의회, 험프리스기지 관계자, 평택시 담당부서 등 행사관계자들이 모여 험프리스기지와의 협력 사항, 음식부스 운영지침 안내, 축제 개선 방안 등 축제의 방향성 설정 및 준비 과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재단 관계자는 “한미친선 한마음축제는 지역사회의 활력과 한미 우호 증진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번 추진자문위원회의 노력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월 28일 미래 인구 유지․관리 및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마련하기 위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 4개 분야 102개 사업을 심의하며 저출산 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과 관련된 사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회의 결과에 따라 평택시는 각 사업들을 분야별로 재정비하고, 자체 사업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접수된 인구정책 공모사업 및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 등 총 4건의 사업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으며, 이 중 4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4건의 사업은 3월 초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4월부터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오영귀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은 “모두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지속가능 도시 평택이 되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풍제지㈜는 지난 2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원지 제조 기업인 영풍제지(주)는 1970년 7월에 설립하여 진위면에 있으며, 21년째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이다. 영풍제지(주) 조상종 대표이사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라며 “올해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조상종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영풍제지(주) 모든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평택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평택시 공원시민위원회가 2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원 관리에 대한 기본교육을 진행하고 인근 공원을 순회하며 점검했으며, 남부(13일, 배다리도서관), 북부(14일, 송탄국제교류센터) 및 서부(15일, 서평택국민체육센터)에서 권역별 진행됐다. 2월 교육은 공원의 조성 절차, 수목의 종류 및 심는 방법, 수목 유지관리, 병해충방제, 그리고 공원시설물의 유지관리에 대하여 진행됐고, 교육이 끝난 후 점검리스트를 통해 공원을 순찰하며 공원과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남부 공원시민위원은 “교육을 통해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공원의 조성과 수목의 관리 방법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북부 공원시민위원은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으로 평택시청의 눈과 발이 되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관내 어르신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인형극 ‘어르신 건강지켜요’를 2월 20일부터 4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르신 건강지켜요’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관한 내용을 인형극과 마술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간호사들이 담당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인지 향상, 낙상 예방, 한파 대비 등 다양한 주제로 건강관리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건소에서는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려우면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하고 있으며, 경로당 건강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경기도에서 공모한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돼 6곳의 청년 공간을 추가적으로 조성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은 민간 영역의 유휴공간에서 지역 청년들이 음악, 밴드 활동, 미술, 목공 등 자유로운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임차료 및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평택시에서는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가 평택역 인근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의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 6곳을 목표로 발굴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 예정인 유휴공간 6곳은 청년 공간이 없는 북부와 서부지역을 주로 발굴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평택시 전역에 청년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이 지난 27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 단체 표창을 받았다. 이날 수상에 선정된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3명)은 시민의 권익구제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을 뿐 아니라 옴부즈만(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평택시는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옴부즈만(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를 2020년 11월에 도입하여 그동안 총 402건의 민원을 접수 처리했으며, 그중 우수 해결 사례를 전국 및 경기권, 충청권 협의회 개최 시 사례발표를 한 바 있다. 또한, 민원 취약 계층인 노인, 장애인,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하여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의 날(32회)을 운영하는 등 민원 해결에 노력했으며, 특히 2023년에는 서울특별시 다음으로 많은 총 227건의 고충 민원을 접수 처리하여 시민권익 보호를 위한 고충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박대근 대표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1953년 개원해 지난 71년간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힘써온 문화원의 새로운 수장 오중근 제15대 평택문화원장 취임식이 2월 27일 오후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제14대 이보선 평택문화원장 이임식과 함께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300여명의 기관단체장과 축하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임기를 마친 이보선 원장은 이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공로패를 비롯해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문화원 임직원 등으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이보선 제14대 원장은 이임사에서 “평택문화원의 오랜 염원인 문화원사 건립을 위한 기틀 마련,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웃다리문화촌 활성화, 기존 향토사연구소의 평택학연구소 명칭 변경과 지역학 연구, 다양한 코스 개발을 통한 시티투어로 시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라며, “이처럼 모두가 함께 만든 결실은 우리 시민이 문화로 행복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평택 문화발전의 소중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선 원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오중근 원장에게 평택문화원기를 전달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