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자연특별시 괴산군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봄 축제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청결고추와 김장 그리고 봄꽃(홍매화, 양귀비, 튤립) 등에서 연상되는 빨간색에서 착안했으며, 괴산의 봄을 대표하는 젊고, 활력 넘치는 축제로 펼쳐진다.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동진천 하상 일원, 괴산종합운동장 등에서 3일간 열리며, 붉은색과 빨간맛을 테마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 △괴산청년페스타 △맵부심푸드파이터대회 △컬러런 △OST콘서트 △빨간꽃길걷기대회 △전국TOP10가요쇼 △전국레드댄스경연대회 △전국치어리더경연대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자연특별시 괴산’은 괴산 대표 축제인 ‘괴산빨간맛페스티벌’, ‘괴산고추축제’에 다회용기 활용해 쓰레기 없는 청정하고 깨끗한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괴산의 청결고추와 김장, 봄꽃을 상징하는 ‘빨간색’과 젊은 층에도 매력을 끌고 있는 ‘매운맛’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농협은행보은군지부는 지난 23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제휴카드 사용 적립기금 3,669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지난해 보은군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제휴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0.1~1%의 포인트 적립금으로 NH농협은행과 협약에 따라 매년 전달하고 있다. 군은 전달받은 적립 기금으로 지역개발 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적립 기금 중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적립금은 직원 후생 복지를 위한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기용 지부장은 “제휴카드 기금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적립 기금은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구현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다채로운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를 통해 군민들의 안녕을 빌고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보은전천후보조육상경기장 일원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회장 김홍석) 주관으로 열린 2024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는 최재형 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적십자 회원, 군민 등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1부 개회식, 2부 전통민속놀이인 윷놀이 대회로 진행됐다 전통 세시풍속을 계승·발전시키고 다양한 민속 문화 체험을 통해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준비된 윷놀이 대회에는 1팀 6명으로 총 76개팀 456명이 출전하는 등 윷놀이 대회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많은 팀이 참가해 A조와 B조 2개조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해 각 조 우승팀인 A조 보은군보건소팀 B조 보은읍 이장협의회팀에 각각 1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특히, 대한적십자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는 경쟁보다 화합에 초점을 맞춰 군민 모두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준비한 따뜻한 음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축·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도입에 따라 도내 유통 양식 수산물에 잔류하는 동물용의약품 등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PLS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올해부터 축․수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그간 잔류허용기준이 없었던 항균제, 항원충제, 구충제, 살충제, 진정제 등을 포함한 동물용의약품에 대해 불검출 수준인 일률 기준(0.01㎎/㎏ 이하)을 적용하여 관리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국내 축·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오남용(안전사용기준 미 준수) 방지 및 수입 축·수산물 중 허가되지 않은 동물용의약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연구원에 따르면 관리제도(PLS) 도입에 대비해 올 1월부터 동물용의약품 검사항목을 종전 60종에서 106종으로 확대했고, 2월부터 도내 대형마트 및 공영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양식 수산물을 직접 수거해 동물용의약품 106종 및 납, 카드뮴 등의 중금속 검사를 실시한다. 이는 양식 어업의 증가와 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증평군 인삼씨름장이 각지에서 찾아온 유명 전지훈련팀들로 가득 메워져 그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이달 21일부터 3일간 실시한 이번 전지훈련에는 영월군청을 비롯한 유명 4개 실업팀 (영월군청, MG새마을금고, 광주시청, 증평군청), 대학부(경기대, 인하대, 단국대, 중원대) 4개팀, 고등부 2개팀 등 총 10개팀에 선수 120여명이 전지훈련에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증평군은 2013년도 도내 최초의 웨이트 트레이닝, 실내 런닝 등 기초체력훈련을 병행할 수 있는 실내 체육시설과 실내 씨름전용 훈련시설이 갖추고 있으며, 보강천체육공원 및 인근 증평국민체육센터와 연계하여 체계적인 훈련이 가능함에 따라 매년 증평군을 찾는 전지훈련팀으로부터 만족도가 매우 높다. 증평군 신영석 체육진흥과장은 “우리군을 찾아온 대규모 전지훈련 방문단의 훈련 열기가 너무 뜨겁고 새해부터 관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씨름장을 비롯한 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저소득 청년층에게 매월 최대 20만원씩 1년간 월세를 지원하는‘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2차)’대상자를 오는 26일부터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를 부담을 낮추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마련됐다. 사업 신청은 이달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세~34세 이하(2024년 기준 1989~2005년생) 무주택 청년 중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및 월세 70만원 이하인 주택(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원 이하)에 거주하고 청약통장에 가입돼 있을 때 포함된다. 1차 사업과 달리 ‘청약저축 가입’이 필수사항으로 추가됐으며, 지난 1차 사업에서 월세를 지원받은 청년도, 지원 종료(12개월 경과) 후에는 2차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소득 및 재산 요건은 청년독립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에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총재산 가액은 청년독립가구 1억2200만원 이하에 원가구 4억7000만원 이하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증평군이 갑진년 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문화와 세시풍속을 잇는 행사를 가졌다. 증평문화원이 주관하고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증평청년회의소, 증평교육을 사랑하는 모임 등 지역 내 단체가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2월 24일) 당일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서 열렸다. 행사는 풍성한 한해를 기원하는 가족소원지 걸기, 윷놀이 대회,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노래자랑, 초청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산불예방을 위해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체험은 제외됐다. 증평좌구산천문대도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천문대에서 정월대보름 보름달 관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관측회는 전화예약을 통해 신청한 선착순 8가족이 직접 소형천체망원경을 조작해 보름달을 찾아보는 특별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달을 보며 소원도 빌어보고 정월대보름에만 설치되는 달 포토존에서 특별한 사진도 남겼다. 또한, 국내 최대 356mm 굴절망원경과 보조천체망원경을 이용해 천체들을 관측하고, Spacelab 전시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은 23일 진천 종합안전교육체험관에서 간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시범 안전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문석구 진천 부군수를 비롯해 복지행정국장, 문화경제국장, 미래도시국장, 행정과장, 경제과장, 안전총괄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일상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심폐소생술, 승강기 안전교육, 풍수 체험, 지진 체험 등을 진행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군 전체 공직자 대상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이후 교육 대상을 관내 관계기관 안전 관련 종사자로 확대하고, 기존 교육에 화재진압 체험, 생활 안전교육, 소리 체험을 추가해 총 7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석구 부군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은 공무상 마주칠 수 있는 여러 잠재적인 위험 상황에 대비하는 데 필요하다”라며 “전 공직자로 확대 진행하는 안전교육을 통해 조직 내 안전 의식이 한층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 종합안전교육체험관은 지난 2016년 1월 4일에 건립됐으며, 현재 삼운회 교통봉사대 진천지부가 맡아 운영 중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이 도내 고용률 1위 자리를 되찾으며 일자리 대표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난 20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에서 진천군이 고용률 70.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기 69.6% 대비 1.2%P 상승한 수치로, 2017년 하반기부터 5년 연속 충북 도내 1위를 유지하다 2위 자리로 내려간 지 1년 만의 복귀다. 이뿐만 아니라 전국 경제활동인구 5만 명 이상 72개 시‧군 중 예산군(72.5%), 서귀포시(72.2%), 당진시(71.1%)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청년(15~29세) 고용률 역시 49.9%로 충북 도내 1위를 달성했으며, 고용률 외에도 진천군의 탄탄한 일자리 관련 지표는 여러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지역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과 양질의 인구구조 상황을 보여주는 15세 이상 인구(81,500명)와 경제활동인구(59,300명)는 지난해 동기 대비 1천100명, 1천800명이 각각 증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72.7%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P가 상승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23일 연수 6단지 아파트를 제1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금연 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연수 6단지 아파트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전자 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 526세대 중 296세대(56.2%)인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아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등 3곳을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제11호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보건소 관계자 및 입주자대표회장, 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개최하고 금연 아파트 지정서를 전달했다. 시는 오는 5월 22일까지 아파트 내 로고 라이트,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계도기간을 거친 이후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연수 6단지 아파트는 충주시 제11호 건강 아파트로 입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금연 아파트까지 지정되어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통한 주민 모두가 함께 금연 문화가 조성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