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1월 2일부터 약 보름간 관내 24개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동절기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전기, 가스, 위생, 시설물,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재난 사태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종사자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는 안전점검표에 따라 ▲동절기 재난 대응대비 상태 ▲안전관리 계획수립 및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소방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대응 공기청정기 설치, 미세먼지 대응지침서 비치, 감염병 유행 대비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등과 시설 내 주요 공간 방역 등 위생관리 사항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우리 아이들이 즐기고, 배우고, 보듬어주면서 함께 성장해가는 공간인 만큼, 각 센터와 더불어 겨울철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예방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보장에 나선다. 시는 식중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식중독 환자 발생 시 추적관리 등 안전망을 구축하고, 식중독 없이 안전한 파주를 목표로 계절·시설별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식중독 예방 자율 실천을 실현하기 위한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3대 추진 전략은 ▲식중독 신속 대응 체계 강화 ▲계절·시설별 집중 점검으로 식중독 사전 차단 ▲교육·상담·홍보 강화다. 구체적인 세부 전략으로는 식중독 보고 체계를 확립하고 원인·역학조사반을 운영해 대응체계를 갖추고, 관계기관과 식중독 현장 모의훈련을 실시해 협업체계를 유지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지역축제 음식점과 배달음식점을 연중 점검해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생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과 현장 상담을 실시하고, 월별 주요 식중독균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파주시는 식중독 예방관리 계획에 따라 철저히 대처해 식중독으로 인한 생산성, 의료비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새해를 맞아 ‘2024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에 대한 파주시의 자금지원, 판로개척, 마케팅, 기술개발 등 분야별 지원 시책 홍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담당 공무원은 기업인협의회 및 중소기업 연합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기업인들에게 ‘2024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배부하고 올해 지원되는 시책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등 기업체와 소통 행정을 강화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6일 법원읍을 시작으로 ▲1월 17일 월롱면 ▲1월 23일 조리읍 ▲1월 24일 문산읍 ▲1월 25일 경기도중소기업시이오(CEO)연합회 파주지회 ▲2월 5일 광탄면 ▲2월 13일 중소기업연합회 북부지회 파주진흥회 ▲2월 1일 탄현면 ▲2월 27일 파주읍 순으로 진행된다. 김인기 기업지원과장은 “‘2024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시민에게 공개된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관내 기업들의 사업 참여 기회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의 기간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총점 90.19점을 획득하여 기초 지방자치단체 시 평균 점수 83.55점보다 6.64점 높은 점수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해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는 평가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0여 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파주시는 평가 지표 중 ▲사전정보 공표 등록 건수 ▲공표 충실성 ▲개방형 포맷 전환 실적 ▲원문공개의 충실성 등 4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고, 나머지 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적극 행정, 투명 행정을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해 난방비 폭탄에 맞서 전국 최초로 긴급에너지생활안정지원금(난방비)을 전 세대에 지급했던 파주시가 이번에는 민생 안정을 위해 총 420억 원을 들여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 파주페이를 지속적으로 발행한다. 이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4년 1호로 결재한 ‘오직 민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민생을 챙기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경영을 안정화시키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방안이다. 파주시는 오는 2월부터 파주페이 인센티브 충전 한도액을 기존 3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올리고, 12월까지 중단 없이 10%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평시에는 월 최대 70만 원을 충전하면 7만 원을 인센티브로, 설·가정의 달·추석 등 가계 씀씀이가 늘어나는 2·5·9월에는 월 최대 100만 원을 충전하면 10만 원을 인센티브로 지원한다. 8개월은 최대 70만 원을 충전하면 77만 원을, 3개월은 100만 원을 충전하면 110만 원을 받게 되는 것으로, 당장 오는 2월에는 100만 원까지 충전 가능하다. 전국적으로 지역화폐 사업을 중단했거나 인센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의회는 19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이성철 의장을 비롯하여 시의원들은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본회의를 개최해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0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회기동안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부서별 2024년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 1건(조례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 10건(조례안 7건, 동의안 2건, 결의안 1건) ▲도시산업위원회 9건(조례안 9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해 본회의에 보고했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이성철 의장은“이번 임시회 안건심사를 위해 수고하신 동료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임시회에 제시된 대안과 고견들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되어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18일, 파주시 적성면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파주시가 신속 대응에 적극 나섰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발생 개요 및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신속 대응에 적극 나설 것을 지시했다. 긴급대책회의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국·소·단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 및 방역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파주시는 양돈농가 8대 방역시설을 완비했으며, 거점소독소(3개소) 및 통제초소를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또한 양돈농가에 상황전파 및 긴급예찰을 담당할 인원을 편성했으며,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여 상황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긴급대책회의 주재 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현장 점검을 마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금일 긴급조치 이후 상황을 계속 주시하며,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관리 및 소독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소방서는 18일 파주시 탄현면 소재에 위치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지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으로 안전사고 방지 및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확립과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방문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주말 방문객이 약 3만 명에 달하는 판매시설로 구분되어 있으며, 파주소방서는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중이다. 이날 이상태 파주소방서장, 장윤석 점장 등 11명이 참석하여 매장 곳곳을 돌아보며 ▲방재실 및 하역장 현장점검 ▲매장 지하 또는 주차장 적재물 확인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상시 정상 작동상태 ▲알람밸브실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대형 판매시설은 적재물이 많고 규모가 커 화재가 초기에 진화되지 못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취약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소방 및 피난시설 등 작동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한국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는 지난 17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과 농업인단체장 및 읍면동 회원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26대 회장 이임식과 제27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송훈섭 전임 회장은 “회장직에서 물러나지만, 제27대 회장님을 비롯한 믿음직한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되어 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될 것을 확신한다”라고 이임사를 전했다. 올해로 제27대 회장직에 취임하게 된 김웅기 회장은 “그동안 광탄면 농촌지도자회장을 역임하다 연합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큰 자긍심을 느끼며, 전임 회장님의 업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겠다”라며 취임사를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취임식에 참석하여 “지난 5년간 파주시 농업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주신 송훈섭 전임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두의 신뢰와 기대 속에서 취임을 맞이하는 김웅기 회장님께 진심 어린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신선한 식탁’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신선한 식탁’은 경기도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도내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9월부터 시작해 3년간 진행된다. 파주시는 파주시희망푸드마켓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1월 10일과 31일 총 2회에 걸쳐 100가구씩 농산물꾸러미를 제공하며, 해당 꾸러미는 감자, 사과, 옥수수, 고구마, 당근, 시금치, 무 총 7종의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되어 있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한다. 특히 지원된 농산물은 도내 농가에서 구매한 친환경 농산물로 농가소득 증대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에 기여한다는 큰 의미가 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대상자는 “물가 상승으로 채소 구매가 어려웠는데,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받아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파주시희망푸드마켓과 협력해 ‘신선한 식탁’ 사업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