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2023년 양평군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을 앞두고 진행되는 기념식으로,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공연과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현주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좋은 양평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어렵고 힘든 이웃을 보듬고 챙기는 봉사자분들을 위한 날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렇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1년간의 노고를 격려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너무나 기쁘다”면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서 여러분의 봉사활동이 우리 양평을 따뜻하게 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일 주차난을 겪는 양평읍사무소와 인근 주민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고자 양평읍 주차타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 공연, 개회, 내빈소개, 주민참여감독관 위촉, 기념사,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읍 주차타워는 양근리 658번지 일원에 군비48억 원, 도비20억 원, 한강수계 관리기금13억 원 등 총사업비 81억 원을 들여 지상4층, 연면적 3,934㎡의 시설 규모로 주차대수 총 145대, 1층 화장실, 각 층 장애인승강기 등을 포함하며 2024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앙도서관 진입로는 양근삼거리와 인접하고 있어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커 폐쇄하고 읍사무소 정문으로 차량 출입을 일원화할 계획이다. 또한, 주차타워 장애인 주차 편의를 고려해 층마다 장애인용 주차구획을 승강기에 접하도록 하고 전면에 여유있는 대기 공간을 확보하는 등 장애인 편의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읍 주차타워가 준공되면 읍사무소 내방객과 인근 주민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의회는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4개 분과별 위원과 양평군의회의원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023년 양평군의회가 추진한 회기 및 정책협의회, 의회 내부 운영사항, 그동안 추진한 의정활동 실적 등을 공유하고, 군의회에 대한 의정자문단의 역할 강화를 위하여 상호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의회 운영의 내실화를 위하여 교수, 전문직, 사회단체 대표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의정자문단은 지난 5월 ‘2023년 제1차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 정기회’에서 의정 현안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현재까지 의정활동에 참여하며 의회와의 동반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유현진 위원장은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 위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전문가들이다. 위원 각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의정 각 분야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순옥 의장은 “의정자문단은 지금까지 우리 양평군의회 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조장시 ‘시중구 샘물딩동 이커머스’ 회사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양평군 관내 중소기업 7곳(쌀국수, 배즙, 홍삼스틱, 벌꿀, 커피, 유기농과자, 미용제품 등)의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시중구 샘물딩동 이커머스’ 회사는 조장시의 특색제품, 산동성의 특색제품, 전통공예제품(석류모형, 비단 수 공예)등을 주로 판매하며,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쇼호스트의 교육도 겸하는 조장시 민간 기업이다. 전진선 군수는 한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직접 군 생산 제품에 대해 설명했으며 관계자들은 제품들을 맛보고 체험해보며 조장시와 맞는 양평군 생산제품을 들여와 판매하길 희망했다. 이에 따라 전 군수는 한국에 귀국 후 중국이 관심을 갖고 눈여겨본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팅을 갖고 수출이 조기에 성사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조장시와 양평군은 시군 차원에서 기업이 수출하는데 받아야 할 허가절차 지원을 적극 검토해 해외판로 개척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현지 관계자는 “무려 한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군수님이 양평군의 기업제품을 홍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곤충박물관은 11월 21일부터 내년 4월 28일까지 기획전시 ‘불완전탈바꿈 곤충들’ 기획전을 개최한다. 불완전탈바꿈 곤충은 알(Egg)-약충(Nymph)-성충(Adult) 3단계를 거쳐 변태하는 곤충을 말하며, 완전탈바꿈 곤충이 번데기 시기를 거치는 것과 달리 불완전탈바꿈으로 분류된다. 대표적인 불완전탈바꿈 곤충으로는 잠자리, 사마귀, 바퀴벌레, 노린재 등이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높은 산지나 동굴 등지에서 발견되어 쉽게 볼 수 없는 귀뚜라미붙이(Galloisiana sp.) 성체 표본을 직접 관찰하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40여 종의 곤충 표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양평군은 탁월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곤충의 생태학적 다양성이 높은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며, “평소 접하기 힘든 신비로운 곤충 생태를 엿볼 수 있는 이번 기획전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17일 오전 8시 양평역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관내 아동학대 근절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실시한 행사로 양평군과 양평경찰서,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양평군가족센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군민을 대상으로 양평역 일원에서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 방법 ▲아동학대 상담 관련 기관 ▲올바른 양육법 내용이 기재된 리플릿과 홍보 물품, 그리고 유관기관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지역 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 제고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정창업 가족복지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오늘 캠페인을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유기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평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우수보육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양평 미리내힐빙클럽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보육 품질 향상에 힘쓴 우수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해 정서적 안정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아로마 테라피 수업, 족욕, 바이오세라믹볼찜, 오감테라피, 건강식 뷔페, 카페 이용, 누들장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며 보육 현장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상태를 자각하고 경직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보육교사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준 양평군과 육아종합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오늘을 계기로 재충전하고 현장에서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연경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육 교직원들이 일상을 벗어나 업무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구문경 문화복지국장은 “올해 미래의 희망을 키운다는 보람으로 일해주신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전하고 싶다. ‘미래를 만드는 보육,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오는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2개월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있는 겨울 축제 ‘겨울엔 양평’을 개최한다. 양평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농촌’을 주제로 하며, 슬로건은 ‘농초니의 행복한 겨울나기’이다. 농촌의 관광자원인 낚시, 별, 얼음썰매, 목장 등을 활용해 각 사업장을 방문토록 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딸기 팝업스토어, 딸기 베이커리 판매행사 등 양평의 겨울을 주제로 하는 기획 전시와 이색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방문객에게 겨울 농촌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농초니’는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는 모든 관광객을 지칭하며, 스탬프 획득 개수에 따라 선착순으로 관광기념품을 지급한다. 개막행사는 12월 1일과 2일 이틀간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리마켓, 목공‧꽃‧비누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포토존, 공연 등이 펼쳐지며 1일 개막식에서는 ‘농촌에서의 행복’을 주제로 지역 주민과 예술인들이 스피치와 공연을 선보인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4일 중국 장홍위 당서기와 환담을 통해 양평군의 핵심 정책을 소개한 데 이어 15일에는 하이테크 기술센터, 행정서비스센터와 도시계획관, 자매결연 학교인 실험초와 감자유통상거래가 있는 등주시 등을 방문하고 조장시 행정조직 최고 직위인 좌이쥔 시장을 만나 두 도시 간의 현황과 주요 교류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평군 방문단은 15일 오전, 조장시의 하이테크 기술센터(산동길리 신왕달 동력전지 유한공사와 산동정공전자유한공사)에 방문해 현재 조장시에서 주력하고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행정서비스센터에 방문해 민원 관련 통합 행정업무 처리 현장을 확인한 뒤, 도시계획관에서 조장시 도시 조성의 과거 현재 미래를 관람했다. 또한, 양평군 옥천초와 자매결연 학교인 실험초 방문에서 중국 아이들의 특별활동(드론반·서예반·공예반 등)을 시찰했다. 전진선 군수는 실험초 방문을 통해 “양평군의 청소년 국제 교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올해 5월 조장시에서 제의한 양평중과 제15중학교의 결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난방비 상승과 고물가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힘겨운 시기를 보내야 하는 취약계층에게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해에도 많은 지역주민과 기관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2억 7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마련됐으며 연탄·난방유·전기장판·전기난로 등을 1,464가구에 지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3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양평군에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집중 모금과 배분 기간은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이후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평군에 배분되며, 기부한 성금 또는 물품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