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가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과 주소정보를 융복합해 복잡한 도심 속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주소기반 자율주행차의 원거리 주차 실증 시연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와 행정안전부는 26일 도청 의회동과 윤선도홀에서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원거리 주차 시범사업 실증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행안부 혁신사업 창출 공모사업에 전남도가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시연회에는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대학 교수, 유관기관, 자율주행 기업체 등이 참관해 직접 실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일상 생활공간과 주차 공간이 멀리 떨어진 곳에서 주차 서비스를 이용하는 미래형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실증했다. 전남도청을 방문한 이용자가 하차(북문) 지점에서 원거리에 있는 주차장(F주차장)에 앱을 통해 주차명령을 내리고, 승차(남문) 지점에서 다시 호출해 복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소기반 주차정보는 정부의 2027년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 정책에 따라 자율주행차의 자율주차뿐만 아니라 주차 관련 신사업에 필요한 주차장, 주차면 등 주차 관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전남교회총연합회 제17대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및 도정발전기도회에 참석해 전남교총의 지역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16대 회장 김용석 목사, 17대 회장 권용식 목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취임하는 권용식 회장에게 축하를 전하고 이임하는 김용석 회장에게 “앞으로도 전남 교회의 번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훌륭한 기독교 자산을 잘 보존하고 가치를 널리 알려 평화와 화해, 용서와 사랑의 기독교 정신으로 사회의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겠다”며 “앞으로 글로벌 초격차 시대를 주도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세계가 주목하는 전남, 글로벌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힘껏 열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에 선정됐다. 선정된 곳은 장성읍 장안지구로, 여름마다 수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황룡강과 개천의 합류 구간이다 보니 장마철에 수위가 상승하면 인근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 피해를 겪었다. 장성군은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배수펌프장과 배수문을 각각 1개씩 설치하고 배수로를 2.07km 확장하는 ‘배수개선사업’을 발굴했다. 이어서 전라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를 수 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집중 건의했다. 그 결과,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되며 국비 48억 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뒀다.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조사를 위탁받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올해부터 기본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과정을 진행하며, 2026년 경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현안의 해법을 찾고자 국고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전액 국비사업인 ‘배수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해 장안리 일대 농경지 침수 피해를 종식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천 낙안읍성에서는 지난 24일 주민과 관광객 약 10,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순천 낙안읍성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빈길 장군 추모제를 시작으로 장승 및 솟대 세우기, 당산제, 인절미·떡국 나눔, 전통 공연 등이 진행됐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큰줄다리기와 달집태우기 행사도 열렸다. 특히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 속에 진행된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각자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와 함께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2024년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달집태우기 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우리 가족과 주변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낙안읍성에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보존되고 계승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정월대보름 행사를 보기 위해 오신 많은 순천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의 행복을 바란다”며, “오는 4월에는 ‘K-디즈니 순천’으로 응집시킨 ‘우주인도 구경 오는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영광군 힐링컨벤션리조트에서 열린 전남도 체납세 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와 징수 기법을 공유를 통해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하고자 개최 됐으며, 전남도 내 시·군 징수업무 담당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체납자 소유의 현황 도로 등을 공매해 징수하는 방안을 제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4년간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올해로 5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수상은 순천시가 고질 악성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강력한 징수조치가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이며, 체납자 소유의 현황 도로 등을 공매해 징수하는 방안은 공공시설의 유지와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고질 악성체납자의 체납문제에 대한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월부터 5월까지 지방세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고질·상습 체납에 대해 전담인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4일 곡성군가족센터에서 지역의 다문화가정과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가족센터 직원, 방문교육지도사, 아이돌보미 소개에 이어 올해 신규·확대 예정인 진로지원 , 이중언어교육 , 취약위기가족 사업을 안내했다. 이금주 가족센터장은 "곡성군가족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다양한 가족들이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가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가족복지 실현을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이 지역 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3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다. 평가는 이월체납액 징수 활동과 관련된 5개 지표(이월체납액 징수율, 징수 규모, 전년대비 징수율 증감, 공매처분율, 자동차세 징수촉탁 실적)를 토대로 이뤄졌다. 장흥군은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고자 고질·상습 체납자 재산 압류, 채권 추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장려상과 시상금 2천만원을 받게 됐다. 김성 군수는 “주무부서인 재무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노력으로 값진 결과를 이뤄냈다”며,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공정하고 신뢰받는 징수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남군은 관내 무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보험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인이다. 보증금 지원은 최대 30만원이다.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이거나 연소득 5,000만원(청년), 6,000만원(청년외), 7,500만원(신혼부부) 이하인 임차인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과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제출서류를 구비해 읍면 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누리집 고시공고나 군 건축허가과 주택행정팀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사전 조치방법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확대하기 위해 보증료를 지원을 실시하게 됐다”며“경제적인 부담 완화와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이 진행된 여수시의회 제234회 임시회가 2월 23일 폐회했다. 여수시의회는 8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총 3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안건별로는 조례안 29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기타안건 5건 등이었다. 이번 회기를 통과한 29건의 조례 중 의원이 제정․개정을 발의한 조례는 총 19건(제정 11, 개정 8)으로 집계됐다. △여수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 △여수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조례 △여수시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 등이다.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5분 발언은 총 10건 진행됐다. 강재헌 부의장은 폐회사에서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준비하는 시 정부는 안정적인 관광SOC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본적인 주변 여건을 갖추어야 한다”며 “미래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선도적인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목포소방서는 겨울철 축사 화재가 늘어남에 따라 화재예방에 대한 인식과 조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축사 주변에서의 안전한 조치가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겨울철 축사 화재는 축사 내부의 건조한 환경과 온도변화로 인해 전기시설·보온재·전열기구 등 전기소모량이 증가하며, 단락 및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관계인의 선제적 예방활동이 필요하다. 목포소방서는 이에 대한 인식과 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관계인에게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첫째, 축사 내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 시설 및 가스 시설의 정기 점검을 하여 노후화된 부분이나 이상징후를 초기에 발견하여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축사 내부의 온도와 습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축사 내부의 건조한 환경을 최소화하고 이를 위한 내부의 적절한 보온재 사용을 권장하고 축사 환기에 신경을 써야한다. 셋째,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화재경보장치 및 소화기를 축사에 설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축사 주변 화재 발생 시 대피 할 수 있는 통로를 확보해야한다.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