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6일부터 파주시 평화로(금촌동 329-274번지 인근) 일부 구간을 특별단속 구간으로 지정해 주정차위반 5분 단속을 실시한다. ‘주정차위반 5분 단속’은 사진 2장을 5분 간격으로 촬영하여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이다. 대상 구간은 금촌초교~순달교 사이에 위치한 교차로로, 퇴근 시간대 병목현상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극심한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구역이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해부터 해당 구간을 특별 단속 구역으로 지정해 5분 단속을 해왔으며, 지속적인 교통 관리가 필요한 나타나 올해도 부득이 5분 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주정차위반 5분 단속은 1월 5일부터 행정예고 등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1월 26일부터 과태료 부과 처분을 할 예정이다. 금촌역에서 운정신도시로 출퇴근한다는 한 시민은 “퇴근 시간대 해당 교차로에서 평화로를 이용하기 위해 우회전할 경우, 2차로의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1차로에서 바로 우회전해야 하기 때문에 금촌로타리와 금촌초교 후문에서 오는 직진 차량과의 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다”라고 전했다.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18일 파주시 적성면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19일 파주시는 추가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경기도와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 및 점검에는 이한경 행정안전부 차관(재난안전관리본부장), 홍종완 행정안전부 사회재난대응국장, 배동현 경기도 사회재난과장, 김진기 파주부시장과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차관은 방역 현황을 청취했으며, 거점 소독시설 2개소(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금승교차로) 현장을 방문해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을 점검한 이 차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지역의 현장 상황과 특성에 맞는 방역체계를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파주시의 양돈농가 중 시설이 열악한 구돈사에 대해 집중 방역 대책을 수립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 ▲도토리 등 열매 섭취를 위해 마을 주변까지 내려오는 멧돼지로부터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돈사 주변 임야에 대해 방역을 확대할 것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돈사와 인접한 한수위북(민통선 지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최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해썹(HACCP) 인증을 받았다. 해썹(HACCP) 인증은 식품의 원료부터 제조, 가공, 유통, 판매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위생적인 제조 시설에서 안전한 재료로 생산한 식품에 부여된다.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제품은 과자류와 과채주스류 2가지 유형으로 인증 기간은 2026년 12월까지 3년간 유효하다. 파주시는 이번 해썹(HACCP) 인증 취득을 통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가공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상품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연면적이 375㎡이며 동결건조기, 저온 추출기, 착즙기 등 67종의 가공기기를 갖추고 있으며 잼류, 액상차류, 분말류, 과채주스류, 과자류 등을 생산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는 앞으로도 소규모 농업인들의 가공 상품 브랜드화를 위해 힘쓰고, 지역 농산물 수급 안정과 농산물 가공상품화를 통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관공서를 사칭한 폐기물 불법투기 관련 문자 사기 메시지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폐기물관리법 위반 과태료 부과에 따른 사전통지서’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며, 시 자원순환과에 문의하는 전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파주시청에는 ‘청소행정과’라는 부서가 없으며, 폐기물관리법 위반 과태료가 부과될 경우 문자가 아닌 고지서 우편물을 발송하고 있다. 해당 문자메시지는 과태료가 부과됐다는 내용과 함께 첨부된 주소창을 누르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이를 눌러 접속하면 개인정보 유출 및 금전적 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문자를 받았을 경우 문자 속 연결 주소를 누르지 말고, 자원순환과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운정호수교차로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좌회전 차로를 기존 2개에서 3개로 확장했다. 운정호수교차로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 이용 차량의 대다수가 한빛마을 5단지~경의로(금촌 방면) 간 좌회전 차량이나, 기존에는 2개 차로만 좌회전 차선으로 운행되어 교통 정체가 발생해왔다. 이에 파주시는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좌회전 차로를 3개로 늘렸다. 시는 한빛마을 5단지 앞(야당동 996번지 일원)의 녹지를 철거(L=108m, B=3~7m)해 좌회전 차선을 확보했으며, 이에 기존 5차선 도로가 6차선으로 확장됐다. 이어 중장기 검토안이었던 경의로 상의(금촌, 일산 방면) 차선도 확보해 기존 5차선 도로가 6차선으로 확장됐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출퇴근길 상습 정체를 빚고 있는 운정호수교자로 일원의 교통 혼잡이 해소되어,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관내 도로 여건 및 교통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그에 따른 교차로 상습 정체 구간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개선해 교통 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22일,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 22일~5월 24일)에 맞춰 산불비상대책본부를 본청 산림휴양과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산불방지 및 예찰 활동을 위해 지난해 말 공개채용을 거쳐 44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선발했으며, 산불 발생 시 대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 22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12개조로 편성되어 율곡수목원 및 관내 임야가 많은 거점대기소 7개소에 배치된다. 이들은 산불취약지역 순찰과 함께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불법 쓰레기 소각 행위에 대해 단속 활동을 펼치게 된다. 단속에 적발되면 사법처리 및 과태료 부과와 같은 강력한 행정처분이 적용된다. 또한, 파주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법원배수지에 배치해 파주시 관내 산불발생 시 어디든 신속히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골든타임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산불진화 임차헬기는 지난해 대비 5년 이상의 최신 기종으로, 담수 용량 또한 850리터로 기존 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파주시 간판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간판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은 불법·미관저해·노후 간판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주시 예쁜간판 공모전 수상 디자인'을 적용한 전면∙엘이디(LED)간판으로 교체하고자 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관내 60개 업소에 대한 간판교체 비용을 업소당 최대 250만 원 이내(자부담 10% 의무)의 범위에서 옥외광고발전기금으로 지원한다.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옥외광고 소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서 3월 말경에 최종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 1차 정량평가 항목은 ▲노후∙미관저해 정도 ▲효과성 ▲교체비용의 합리성 ▲추진 의지(자부담률) 등 6개 항목이며, 2차 정성평가 항목은 ▲예쁜간판 우수공모작 디자인 반영 정도 ▲완성도 ▲경관개선 효과 등에 대해 총 9개 항목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누리집을 고시 공고 게시판을 참고해 업소 소재지 기준으로 읍면 지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마을지원팀으로, 동지역은 건축디자인과로 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겨울을 맞아 파주놀이구름의 ‘윈터 빌리지(Winter Village)’를 통해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겨울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치 겨울 동화 속에 머무는 듯한 윈터 빌리지(Winter Village)는 어린이들이 흥미진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현재 ▲양말과 꾸미기 도구로 나만의 눈사람 인형을 만들 수 있는 ‘말랑이 눈사람 만들기’ ▲겨울 소품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캐릭터 친구들을 꾸미는 ‘구름 옷장 꾸미기’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눈내린 마을로 변신한 윈터 빌리지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누리소통망(SNS)에 핵심어 표시(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소정의 사은품도 주어진다. 파주놀이구름은 파주시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캐릭터를 활용해 조성한 가족친화형 어린이 문화체험공간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는 올 한해 ‘세렌디피티(serendipity, 우연한 기쁨), 파주놀이구름에서 마주친 동화’를 전시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누구에게나 널리 알려진 동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1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연규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장 등 적십자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재난과 재해 등으로 시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적십자사가 항상 앞장서 보살핌 활동을 함께 해왔다”라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는 봉사자들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파주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1일부터 1월 31일까지 2024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비는 지로와 인터넷, 휴대전화 결제로 납부가 가능하고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적십자회비는 공공의료비, 재난 재해 발생 시 재난구호 활동 지원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이 더 커진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월 22일부터 2월 21일까지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상반기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일정 소득 기준 이하인 청년에게 최대 12개월간 월 10만 원씩 분기별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이하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월 소득 2,675,000원), 부모와 별도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5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교육급여 제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시공사 등의 공공임대 주택 거주자, 한국주택도시보증공사 주거 관련 금융지원 대상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주거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파주시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로 학업과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나아가 사회진입과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청년 주거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