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족·친지 설 선물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하기 운동'과 '설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기배 팔달구청장과 전통시장 상인회장단, 물가모니터요원 등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내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명절 성수품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가격표시제 점검, 전통시장 및 착한 가격업소 이용 홍보 등 물가안정과 올바른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못골종합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대표상품을 구입해 지역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고,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체육회 임직원, 소속 선수단 등 100여 명이 1월 31일 수원광교박물관을 방문해 테마전시 ‘스포츠 동감同感, 수원’을 관람했다. 2월 25일까지 열리는 ‘스포츠 동감, 수원’에는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가 전시돼 있다. 역대 최장수 대한체육회장을 역임하며 태릉선수촌 건립 등 업적을 남긴 고 소강 민관식(1918~2006) 선생이 기증한 자료다. ‘스포츠에 진심인 수원과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평생을 걸어온 한 체육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구성했다. 수원시체육회와 협력해 수원시체육회 소장 자료 중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트로피, 여러 종목 유니폼 등 50여 점도 전시한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수원은 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핸드볼 경기를 치른 ‘올림픽 도시’이자 2002년 한일월드컵을 시민 힘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한 ‘월드컵 도시’”라며 “또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이 연고를 둔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6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가 1월 31일 청년바람지대에서 2024년 상반기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22명은 2023년 수원시 청년정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수원시 청년정책 실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수원시는 2023년 진행한 청년정책 65개 사업 중 55개 사업에서 성과지표 90% 이상을 달성했다. 전체 사업의 총 예상 집행률은 89.1%이다. 올해 수원시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5대 분야에서 59개 사업(15개 부서)을 추진한다. ▲(일자리)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청년의 일터 안전망 강화 ▲(주거) 청년 취약계층 지원 및 전·월세 비용 경감 ▲(교육) 고른 교육 기회 보장 및 교육-일자리 연계 강화 ▲(복지·문화) 사회출발자산 형성 지원 및 문화활동 기반 강화 ▲(참여·권리)정책결정 과정에 청년 주도성 확대 등이 목표다. 주요 사업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청년월세 지원,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진로설계,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청년기본소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월 2일부터 8일까지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점포에서 ‘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내 55개 점포 중 42개 점포가 참여한다. 2월 2~8일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수산동에서 냉동, 선어, 패류, 활어, 건어 등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당일 구매액의 최대 30%(1인 한도 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8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일요일은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휴업일이지만, 수산동 중도매인들은 첫 번째 일요일인 2월 4일에도 영업할 예정이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설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며 “많은 시민이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가 5월 15일까지 ‘2024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 공원녹지과에 설치되는 총 5개 산불방지 대책본부에는 공직자, 산불 종사원 등 191명이 근무한다. 광교산·칠보산·청명산 등 등산객이 많은 산의 주요 등산로에 감시카메라 22대, 산불 감시탑 3개, 초소 27개를 설치·운영하며 산불 위험 요소를 감시한다. 산불소화시설 2개, 산불차량 15대, 등짐펌프·갈퀴 등 진화장비 8036점을 확보했다. 또 초동진화를 위한 산불임차헬기를 운영하고, 산불 종사원과 공직자가 주요 산림 지역을 지속해서 순찰한다. 산불헬기는 주 2~3회 산림지역을 계도 비행할 예정이다. 산불종사원이 순찰할 때 사용하는 산불신고단말기는 66대를 운영한다. 산불 발견 즉시 상황관제시스템에 음성, 영상, 위치를 전송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수원시는 용인·화성·안산시 등 인접 지자체,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산불전문기관과 협력해 업무당당자, 산불종사원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설 연휴와 제22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수원페이’ 인센티브 지급률을 10%(기존 6%)로 높인다. 충전 한도는 30만 원이다. 2월 1~29일에 30만 원을 수원페이 계좌에 입금하면 인센티브 3만 원이 더해진 33만 원이 충전된다. 수원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다. ‘삼성페이’ 앱에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관내 전통시장,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슈퍼마켓·편의점·음식점 등), ‘배달특급’ 앱(온라인 결제)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인센티브 확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장을 보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소상공인·골목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야신’(야구의 신)이라 불리는 김성근 야구감독이 제152회 수원새빛포럼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김성근의 리더십’이다. 수원시는 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52회 수원새빛포럼’을 개최한다.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선수들을 지도하는 김성근 감독의 철학을 들을 수 있다. “무수히 실패하고, 시행착오를 겪어도 도전하는 순간이 쌓이고 쌓이면 마침내 새로운 길이 열린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재일 교포였던 김성근 감독은 1961년부터 한국 실업야구팀에 선수 생활을 하다가 어깨 부상으로 젊은 나이에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1969년 27세에 마산상고 야구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50여 년 동안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후 OB베어스(현 두산베어스) 투수코치를 시작으로 OB베어스·태평양돌핀스·삼성라이온즈·쌍방울레이더스·LG트윈스·SK와이번스·고양원더스(독립구단)·한화이글스 감독을 지냈다. KBO 리그 통산 성적은 1386승 1212패 60무이다. SK와이번스 감독(2007~2011)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위기 가구 발굴·관리 서비스를 1일 시작했다. 지난해 ‘시민 체감형 디지털 맞춤 복지플랫폼 조성’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수원시는 AI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서비스는 ‘AI 콜 상담’과 ‘AI 스피커 제공·모니터링’으로 구성된다. AI 콜 상담은 위기정보시스템으로 추출한 2000여 가구에 주기적으로 자동전화 상담을 하는 것이다. 상담 대상·상황에 맞춰 적절하게 전화를 하고, 상담 시나리오에 따라 대상자와 상담한다. AI 콜을 분석해 위기가구 여부를 확인하고, 위기가구로 판단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에게 적절한 조치를 한다. AI 스피커는 수원시가 자체 발굴한 100가구에 먼저 제공하고, AI 콜 모니터링 후 50가구를 선정해 7월에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AI 스피커는 기상 알림, 일정 알림(복약 등), 음악 힐링, 맞이 인사, 감성 대화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24년에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1월 30~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새빛만남 콘서트’에서 2024년 수원시 시정계획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30일 장안구·권선구, 31일에는 팔달구·영통구 주민들과 함께했다. 수원시는 새해에 시민들에게 시정을 설명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기존 ‘열린대화’ 형식에서 탈피해 이재준 시장이 정책 수혜자·참여자 등 시민들과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시정계획을 소개하고, 중간중간 공연을 하는 ‘새빛만남 콘서트’를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수원시립합창단, DSM밴드 등이 시민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노래를 불러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1시간 30분 동안 지루할 틈 없이 새빛만남 콘서트가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새빛펀드 조성·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소상공인 지원·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등으로 민생경제를 회복하겠다”며 “수원에서 기업들이 더 성장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가 거듭된 진술로 인한 학대피해아동의 2차 피해를 방지하는 ‘아동학대조사 중복진술 최소화 시스템’을 2월 1일부터 관내 모든 경찰서에서 운영한다. 지난해 7월부터 수원서부경찰서 관할 구역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건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조사 중복진술 최소화 시스템’을 시범운영했던 수원시는 시범사업 추진 중 발견한 문제점을 보완한 후 모든 경찰서(수원남부·중부·서부)에서 시스템을 운영한다. 아동학대조사 중복진술 최소화 시스템 구축 목적은 학대피해아동이 여러 조사기관에서 반복해서 진술하는 것을 방지해 아동이 고통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사건이 발생하면 코드 0~4단계 중 코드0(위급 상황 최고 단계)·코드1일 때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고, 수원시 아동보호팀은 아동 분리가 필요하거나 현장이 집단생활 시설일 때 경찰이 동행을 요청하면 출동해 현장 조사를 했다. 중복진술 최소화 시스템 도입 후에는 아동학대 의심 사건 발생으로 경찰 수사팀이 현장에 출동할 때 아동보호팀이 동행 출동한다. 경찰수사팀과 아동보호팀이 별도로 학대피해아동을 조사하던 방식도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