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파주시행복장학회가 23일 ‘2024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해 2023년 행복장학회의 결산(안)을 승인하고, 2024년 장학생 선발을 위한 규정 및 지침을 확정했다.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올해 187명의 학생에게 약 2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확대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발 분야는 ▲재능장학금 ▲희망장학금 ▲우수장학금 ▲국가유공자후손 장학금 ▲북한이탈주민자녀 장학금 ▲다문화가정자녀 장학금 ▲장학퀴즈 장학금 ▲근로자자녀장학금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근로자자녀장학금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한 ‘사랑의열매’ 희망장학금이 신설됐다. 장학금은 분야별로 5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지난해 178명의 학생에게 약 2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김영숙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 학생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마음껏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여성농업인 지원 강화에 나선다. 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의 문화와 복지 생활을 위해 행복바우처를 지원한다. 시는 연간 20만 원(자부담 4만 원 포함) 한도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여성농업인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인원은 지난해 444명에서 500명으로 확대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여성농업인이며, 부부 모두 전업농업인이어야 한다. 단, 사업자등록자(농림축산업 직종은 지원 가능)이거나 문화누리카드 등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시는 여성농업인에게 농작업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했으며, 당시 파주시가 시범 지자체로 선정되어 최종 96.4%의 수검률을 달성했다. 시는 올해부터 정식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과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의 참여를 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인들의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1.5%대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농협 등 3개 기관이 연계해 지원한다. 파주시는 귀농인 선발하고, 농신보에서는 담보력이 미약한 귀농인에게 신용보증서 발급한다. 농협은 신용보증서를 통해 선발된 귀농인들에게 대출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하 귀농인, 재촌비농업인, 귀농 희망자로 나뉘며, 사업 대상마다 충족해야 하는 조건이 다르다. 자세한 조건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재된 시행 지침을 보면 된다. 시는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층 면접을 실시하며, 사업계획, 추진 의지, 영농정착 의욕 등을 평가해 60점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선정된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경우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자금은 최대 7,500만 원을 연 1.5%의 금리(5년 거치 후 10년 상환 조건)로 대출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유기 동물(들개)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유기 동물(들개) 포획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파주시에는 매년 800마리 내외의 유기 동물이 발생하고 있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유기 동물(들개)들이 자주 출몰하는 등산로, 산책로, 야산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유기견 포획 틀을 설치할 예정이다. 포획 틀 설치 관련 민원이 접수되면, 2인 1조로 구성된 기간제 근로자가 포획 틀 설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포획 틀은 보통 1주일간 설치되며, 민원인의 요청에 따라 설치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포획 틀에 유기 동물이 포획되면, 틀에 부착된 안내문을 확인하여 담당 부서에 알려야 한다. 포획된 유기 동물은 파주시 위탁 동물보호센터로 인계된다. 파주시는 유기 동물 관련 문제를 적극 대응하기 위해 유기견 포획 틀을 추가 구매하여 확대 설치할 계획이며, 여러 마리의 유기 동물을 동시에 포획할 수 있는 울타리 포획 틀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들개는 야생화된 유기견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공격성이 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는 3월, 폐교된 파주 법원초등학교가 시민, 학생, 예술인을 위한 문화시설로 거듭난다. 파주시는 2019년에 폐교된 법원초등학교를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주시는 ‘23년 4월, 방치된 유휴시설을 활용해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에 선정되어 문화재생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지난해 7월 파주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의체를 구성하고, 11월부터 새 단장 공사를 진행했다. 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되고 있으며, 새 단장이 완료되면, 법원초등학교에는 ▲휴게공간 ▲창작공간 ▲댄스·음악실 ▲다목적 교육실 ▲복도전시관 등이 갖춰진다.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은 현장 합동점검 및 협의체 회의를 통해 예술인 창작공간, 법원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연계, 작가 및 독서문화 활동 연계, 파주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실과 전시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법원초등학교 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사회적으로 쟁점인 농촌지역 폐교 증가에 대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시 공식 캐릭터 ‘파랑’의 2번째 생일을 맞아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파랑’은 평화의 상징이자 파주시 상징물인 비둘기를 활용해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제작 의도가 담겨있는 캐릭터다.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캐릭터 ‘파랑’이 오랫동안 시민들에게 더 친근한 캐릭터로 다가갈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의미를 두고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파주시 캐릭터 ‘파랑’의 탄생, 성격, 취향 등에 관한 설정과 이야기를 자유롭게 창작하는 것으로, 분량은 에이(A)4 용지 2매 이내(글자 크기 12포인트 기준)다. 접수된 응모작은 사전심사를 거쳐 8편이 선정되며, 심사위원회 및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대상 1편(200만 원), 우수상 2편(각 100만 원), 장려상 5편(각 20만 원)이 선정된다. 신청 기간은 1월 24일부터 31일 18시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공모 주제와 적합한 내용의 이야기를 창작해 파주시청 누리집의 온라인 신청란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3월 중 파주시청 누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겨울독서교실2 '너도 용? 나도 용!'을 운영한다. 예비 초등 4~6학년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기획된 '너도 용? 나도 용!'은 모집 하루 만에 마감됐을 정도로 아이들의 관심이 높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청룡의 해를 맞아 신화와 옛이야기에 나오는 환상 속 동물들을 알아보고, 이야기를 만들어 책 속의 콘텐츠를 만드는 경험을 해 볼 예정이다. 겨울독서교실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50분까지 3일간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자기 것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도서관을 더 활용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2월 2일까지 ‘2024년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보수교육’ 참가자를 20명 이내로 모집한다.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은 전문적인 해설사를 양성·운영하여 도시재생사업과 원도심에 관심 있는 방문객에게 파주시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하고, 도시재생 마을해설사로서의 주민 활동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지난해 배출된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1기’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좀 더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의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은 2월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도시재생사업의 이해는 물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량을 갖추기 위해 마을해설기법,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해설시나리오 작성 및 현장답사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해설을 위한 시나리오와 지침서를 함께 만드는 작업이 진행되어 참가자 스스로 자료조사, 인터뷰 등을 통한 검수 작업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보수교육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올해 4월부터 진행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마을 단위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마을문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마을공동체를 2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마을문화 지원 사업’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지역주민들이 문화공동체를 구성해 주도적으로 문화·예술 활동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분야는 문화 환경조성, 마을 문화조성 2개 분야이며 ▲주민참여도 ▲실현 가능성 ▲효과성 ▲지속가능성 등 항목별 심사 평가를 통해 10개의 마을공동체를 선정하여 공동체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구성된 10인 이상의 주민 모임으로, 전체 구성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관내 동일 읍면동으로 되어 있거나, 주민등록상 주소가 관내 동일 읍면동에 되어 있는 주민을 포함해 해당 읍면동에 소재지를 둔 사업장, 기관 등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구성된 단체여야 한다. 단, 특정 성별이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파주시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으로 방문 또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그동안 일반농업인에게만 공급하던 유용 미생물을 도시농업인에게도 공급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9일 운정3동 주민자치회와 간담회를 열고 도시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도시농업인’은 주말농장이나 도시 텃밭, 집 베란다, 옥상 등을 이용해 식물을 키우거나 농사를 짓는 도시민을 말한다. 이번 간담회에 따라 미생물 공급 시기가 결정됐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텃밭 채소 작물 심는 시기인 3월에 미생물을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미생물이 생소한 도시농업인들을 위해 미생물 사용 방법과 미생물에 관한 간단한 교육도 시행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운정3동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도시농업 미생물 보급 시범단지로 육성해 연차적으로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도시농업인들에게 공급하려는 미생물은 2종(바실러스·광합성균)으로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부지 내 미생물배양실에서 직접 배양한 미생물이다. 바실러스는 병해충 예방 및 토양부숙도·토양입단 촉진, 토양유기물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으며, 광합성균은 작물 성장 촉진, 과실 착색 촉진, 토양 내 질소 고정을 하며 악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