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제12회 주정차위반 의견진술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정차위반 의견진술심의위원회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과의 공정성과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위원회로, 공무원 1명과 교통 기관 및 민간위원 6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를 받고, 의견 제출 기간 내 의견진술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한 민원을 심의해 처리 기준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미부과를 결정한다. 차량 고장, 택배 차량의 물품 상·하차 등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142조에 따른 부득이한 사유가 인정될 때 처리 기준에 따라 과태료 부과가 면제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여건과 의견진술의 세부 사정을 살펴 시민들이 억울하게 과태료를 납부하는 일이 없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로 올바른 교통질서 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앱서비스‘휘슬’은 불법 주정차 단속 지역에 주차했을 때 문자메시지, 앱푸시, 알림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위반 사항을 알려 운전자가 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즉시 이동주차 등의 대응할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27일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에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단체 인력 400여 명과 장비 60여 대가 참여한 가운데 공장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성공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을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현장 훈련과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을 실시했다. 훈련평가는 행정안전부 훈련 평가단이 20개 평가지표에 따라 훈련 전반에 대해 서면·현장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훈련 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양주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를 도와주고자 매월 특별한 주제를 정하여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주제는 ‘빛나는 그대에게’로 새해를 맞아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도서를 소개한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뇌과학자인 작가가 앤에게서 배울 수 있는 가치를 흥미롭게 풀어낸 책인‘빨강머리 앤이 가르쳐준 소중한 것(일반도서/모기 겐이치로 글)’과 아이가 늘 건강하게 빛날 수 있도록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엄마, 아빠,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너는 반짝반짝(아동도서/정나은 글)’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이루지 못한 일이 있다 할지라도 새 마음으로 다시 도전하는 힘과 용기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3년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사실상 마침표를 찍었지만,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국제정세 불안과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국내·외로 힘든 한 해였다. 그러나 올해 시 승격 20주년을 맞은 양주시는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에도 시민과 함께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한 단계 도약한 뜻깊은 한 해였다. 올해 초 강수현 양주시장은 ‘유지경성(有志竟成)’의 마음으로 한 해를 보내겠다고 다짐했다.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성공한다’라는 의미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이다. 12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2023년 양주시가 추진한 주요 시책과 각종 사업의 성과 중에서 10대 뉴스를 선정해 소개하고자 한다. 양주시,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다 628년 유구한 역사의 경기 북부 중심도시 양주시가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했다. 2003년 10월 19일 시로 승격된 양주시는 인구 14만명 도시에서 올해 11월 인구 26만 6천명, 예산 1조원이 넘는 도시로 성장했다. 시는 20주년을 맞아 ‘양주! 도전의 20년, 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3 양주시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강수현 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의장, 최태권 새마을문고경기도지부 회장, 양주시사회단체협의회장, 읍면동장,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백석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장구회, 민지헌 성악가와 개성넘치는 초청가수의 식전 공연 행사에 이어 새마을 단체기와 읍면동 새마을기 입장식, 사업 성과보고, 대회사, 축사, 정부 포상 시상식과,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20223 사업 활동은 각 단체별 새마을지도자들이 1년 동안 각종 현장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 탄소중립 실천연대강화 사업을 중점으로 봉사활동 현장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상영해 지도자 본인들의 모습이 나올때 마다 함성과 감동의 도가니를 연출하여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었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 정부포상에서 개인표창은 국무총리 표창은 김용춘 양주시새마을회장 등 2명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이응수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농업의 신성장동력 창출 및 농업인 삶의질 향상, 기후변화 대응 등 수요자 중심의 농업 기반기술 보급 및 현장 실용화 확대를 위해‘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이번 농촌지도시범사업에 7개분야 22종 30개소에 11억 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아파트 쌈지텃밭 조성 △다목적 육묘하우스 설치 △시설원예 스마트팜 기술보급 △중소농가 경영개선을 위한 브랜드 활성화 사업 등이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 단체 등으로 최근 3년간(2021~2023년) 보조금 1천만원 이상 지원받은 농가(단체사업 포함) 및 2023년도 사업포기자, 체납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농가는 오는 2월 5일부터 8일까지 현지 실태조사 및 지원자격 확인을 거쳐 추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 상정해 선정되며, 사업대상자 사전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성공적인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양주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회암사지 유적공원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추위 속 작은 쉼터’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올해 처음 설치한‘추위 속 작은 쉼터’는 회암사지 유적공원에 양주시민뿐 아니라 모든 방문객이 마음껏 즐기고 편하게 추위를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문화해설사 사무실 옆 1개소, 유적지 앞 1개소, 목교 부근 1개소 총 3개소에 쉼터를 설치해 시범 운영 중으로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시 추가 설치도 계획하고 있다. 쉼터 이용 시 취사, 난방기구, 음식 섭취는 불가하고 쓰레기는 가져가야 한다. 시는 쉼터가 시민들에게 추운 바람을 막아 몸을 따뜻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물관은 이 쉼터를 내년 여름에는 ‘추위 속 작은 쉼터’가 아닌 ‘무더위 속 작은 쉼터’로 운영해 사계절 내내 추위와 더위를 이겨내고 잠시 쉬었다 가는 공간으로 활용하여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미영 관장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으로 나들이 오셔서 ‘추위 속 작은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회암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양주시에 새로운 특수학교 설립에 합의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열린 양주시 교육 협의회에서 시는 특수학교 대상 지역에 도시계획 시설 결정을 완료하고 교육지원청은 특수학교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시의 인구 증가로 특수교육대상자는 늘어나고 있으나, 현재 관내 유일하게 존재하는 양주도담학교가 포화 상태로 입학을 위해서는 입학 유예를 하는 등 장애학생과 학부모들이 어려움을 겪어 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특수학교가 설립되어 장애 학생들에게 전문화된 교육 기회를 얻게 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학부모들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올해 마지막 달까지 관내 기업과 현장 소통 행보를 지속했다. 강시장은 지난 14일과 18일 옥정동 경기교통공사 내 교통창업센터에 입주한 교통분야 창업기업과 광적면에 있는 중소기업을 연달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애로 현안을 청취했다. 14일 시와 경기교통공사가 함께하는 사업인‘양주시 교통분야 창업기업 육성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양주시 교통창업센터를 방문해 센터에 입주한 창업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6개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창업기업들에 대한 양주시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하고 특히 창업 초기에 있는 기업들의 제품의 상용화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수현 시장은 “시와 경기교통공사 간 지역협력사업을 통해 마련된 교통창업센터 입주기업이 더 좋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내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교통분야에 활용될 창의적이고 다양한 제품들이 상용화되어 우리시 나아가 전국에서 활용되길 기대하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창업기업들의 시제품에 대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하여 상용화 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부지를 선정하고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추진을 본격화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광사동 나리농원 3만 3천평(약 10만㎡)을 유력 후보지로 지목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GTX-C 노선 연장,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전철 7호선 연장 예정 등으로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인근 고읍 신도시의 배후도시를 갖추고 있고 대규모 부지인 만큼 확장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어 시설 유치의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국제 스케이트장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해당 시설은 선수들과 일반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시설과 상업시설이 결합한 형태로 발전할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지난 13일 대한체육회는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철거해야 하는 태릉선수촌 내 국제 스케이트장을 대신할 새로운 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고를 냈다. 대상지는 스피드스케이트 전용 400m 트랙을 갖춰야 해